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024년 (충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운영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1일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질 높은 창업 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및 도내/외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아산 배방 둘레길 광장에서 소상공인 특별제품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창업기업, 도내/외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31일 목요일부터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18시까지이다. 청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웹사이트 내 접속하여 구글폼 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특별전시판매전에 참가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부스, 천막, 현수막, 테이블, 의자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라이콘타운·거북선 광장, 소상공인 특별제품전시판매전은 오는 1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 및 진행될 계획으로 경품 추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창업기업 카페-베이커리 분야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농업인의 농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지원대상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이며, 1포당(20kg) 1,600원에서 1,3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의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내년 2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김치·양념류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유통전문판매업소 등 360개소를 집중수사 한다. 올해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농작물 작황이 타격을 받으면서 배추, 무 등 김장철 주요품목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김장재료 원산지 위조나 품질․위생기준 미달 제품의 유통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점수사 대상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미등록·미신고 제조·가공·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판매 ▲식품 등의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않고 식품 제조․가공업을 하거나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식품 등의 표시사항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체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필요성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개념 △공동체의 중요성 △주민자치회와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고, 마을공동체 우수 사례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과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및 권역별 공동체 거점 공간을 안내했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도 마을의 주인인 주민자치회와 함께 공동체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연장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꽃간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몸·마음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며 힐링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기획된 무료 문화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200여 명에게 무료 클래스를 지원해왔다.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향수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애완견 수제간식 만들기 △홈트클럽 등 다양한 분야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그동안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매달 모집 시 신청자가 몰려 조기마감 됐으며, 모든 강좌가 높은 출석률을 보이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서 운영됐다. 이에 시는 지난달 종료 예정이었던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층에게 지속해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시작하며, 청년 수요를 반영한 6개 강좌에 총 60명의 청년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는 부산교육역사관 개관기획전 ‘100년의 역사를 품은 부산의 학교: 백년지대계’와 연계해 ‘명륜초등학교(1917년 개교) 2002년 2월 제55회 졸업생 타입캡슐 봉인 해제’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졸업생을 찾아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전시와 관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사관 자료 수집에 동참하고 역사관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임캡슐 속 부산교육의 학교 생활사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100년 이상 된 부산의 39개 학교 중 명륜초등학교의 타임 캡슐을 보관하고 있다. 이 타임캡슐은 2020년 개봉하기로 했으나 아직 미개봉 상태다. 타임캡슐에는 명륜초 55회 졸업생 195명의 학급 추억록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여 1990년대 후반 부산 학교 생활사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에 참여할 졸업생은 부산교육역사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 DM으로 참가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역사관은 5명 이상의 졸업생이 모이면 ‘봉인 해제일’을 지정해 행사를 진행하고, 사제지간 만남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교육역사관의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도 재배가 가능한 ‘고온 적응성 상추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매시장 상추 평균 가격은 1kg당 6월 2580원, 7월 6500원, 8월 7790원, 9월 1만 2110원으로, 3개월 사이 가격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상기온(폭염)이 10월까지 지속되면서 상추 생산량이 크게 감소,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상추 공급을 위해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상추 신품종 연구에 나섰다. 연구는 고온 저항성을 가진 상추 품종과 고온 감수성을 가진 상추 품종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이다. 기술원은 상추가 가지고 있는 고온에 강한 유전자를 찾아 고온 저항성이 높은 육종 소재를 활용해 상추 품종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재호 스마트농업연구과 연구사는 “빠른 시일 내 고온에 강한 품종을 육성해 내년 여름철에는 상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및 배달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절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기존의 획일적인 물품 지급이 아닌 업소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업소당 70만원 상당의 물품구입비를 총 39개소에 지원했다. 또한,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업주들이 배달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배달 사업을 추진한 9개 업소에 대해서는 배달 용기 구입비용을 추가 지원했다. 추가로 9월~11월에 신규로 배달 사업을 추진한 착한가격업소에는 최대 30만원의 배달 용기 구입비를 12월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외에도 ▲인증·표찰 지원 ▲착한가격 메뉴판 지원 ▲금융기관(카드사 등) 할인 ▲구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도 검색 서비스 제공 ▲업소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여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 착한가격업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3조829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5402억원보다 2896억원(8.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3조1599억원, 특별회계 6699억원이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1조3486억원(일반회계의 42.7%)을 배정했다.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83억원, 보훈회관 이전 건립 공사 59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공사 38억원, 해님달님놀이터 운영 지원 15억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 요금 지원 10억원 등이 사회복지 예산으로 쓰인다. 교통‧물류 분야는 3722억원을 편성했다. 탄천 교량 보강과 보도교 신설 공사 379억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 116억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용 지원금 77억원, 교량 정기 안전 점검과 진단 용역비 26억원, 내곡터널 방재시설 설치 공사 23억원 등이다. 환경 분야는 2304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상대원동 600톤 환경에너지시설 위탁 운영비 105억원, 벤치와 쓰레기통 설치 사업비 64억원,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72곳)과 쓰레기 보관함(480개) 설치비 1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1년간 배우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정신이 깨어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배우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하늘이 저를 선택한 만큼 이제는 저도 열심히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인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겁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한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성료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을 모두 소화한 불교 종교지도자 바라트 대쉬라트 스샤트 트리라트나 붓다 명상 지도자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으며, 배운 내용에 감동해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도 참여했다. 이렇게 1기의 감동과 여운을 잊지 못해 2기에도 참여한 종교지도자가 다수라는 게 신천지예수교회의 설명이다.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은 각 종교 간 경서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여 분쟁을 없애고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도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당시 “각 종교가 가진 ‘경서’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11월 1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ㆍ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기본구상(안)에는 약 1,000세대의 주거 공간과 상업시설, 환승주차장, 정류장 등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8년 7월 서해선 개통으로 운영 중인 시흥시청역은 현재 경강선(시흥~성남)과 신안산선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9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경강선이 연결되면, 시흥시청역은 광명 KTX역과 판교를 거쳐 향후 강릉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시흥에서 강릉까지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30분 내 도달할 수 있어, 시흥시청역은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로써 시흥시는 서울, 경기 동부, 강원도, 충청도 등과 직결되는 서해안권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흥시청역 역세권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그 외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91필지에 대해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을 받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북구청 방문 및 홈페이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11월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에서 귀농을 창업으로 할 목적으로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둔 군민이다. 2023년 이후 농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융자) 대상자로 선정되어 융자를 실행한 자로서 이자 납부를 성실하게 실행하는 사람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으로 2023년 이후 농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 대출실행(고정금리)으로 은행에 납부한 자부담 이자 1.5% 중 1%를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이자 납부액 자료, 대출 실행 자료 등을 지참하여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은 농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을 지난해 23명 46억원 배정, 올해 41명 112억원 배정으로 고창에서 농업 창업 및 정착하는 귀농인이 많아지고 있다. 고창군은 귀농인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많은 귀농인들의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2회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2월 7일 개최 예정인 3회차 행사는 미혼남녀 40명(남여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감성카페에서“오산 청년남녀들의 연말 썸데이 와인파티”테마연애코칭, 커플게임, 1:1와인대화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개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2001~1985년생) 미혼남녀이다. 오산시 홈페이지 오산소식 내 시민알림방 및 행사/교육 공지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오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역사회 유대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2일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고창전통시장일원에서 오후 5 부터 10시까지 개최되며,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마술쇼, 버블매직,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됐다. 특히, 고창장날이 3·8일인 점을 활용하여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팔땡맥”을 출시했다. 시음 행사와 행운의 룰렛, 꽝 없는 뽑기, 풍선터트리기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상품 증정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맥축제는 올해 공모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과 옛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인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상권문제를 해결하고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야맥축제를 통해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