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손愛(애)손봉사단이 20일 울주군 온산읍 온덕1리 경로당에서 온기나눔 재능나눔 손마사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愛(애)손봉사단은 지난해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단이다. 매월 지역 경로당을 찾아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봉사단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말벗 등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위로와 함께 노후생활에 활력을 전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하고, 손에서 손으로 온기를 나누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디지털나래’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플레이존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전화, 문자, 카메라 등) 활용법부터 카카오톡, 지도, 대중교통 앱 사용법, 모바일 뱅킹 및 간편 결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리, 영상 편집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 모집은 3월 2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진행하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고양특례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누구나 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7개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9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적격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및 국가유공자 본인 전액 지원, 120%초과~150%이하인 경우 50% 지원, 150%초과의 경우에는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1인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60일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상자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대표 황선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황선영 NHN 와플랫 대표이사가 참석해, AI 기반 노인 돌봄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업 ‘돌봄첵첵’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돌봄첵첵’ 사업은 AI 기반 모바일 서비스로, ▲어르신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알림 전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및 일정관리 등 비대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괴산형 어르신 돌봄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대 150명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되어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AI 기반 앱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전문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네일케어 프로그램'손끝애(愛)'를 이달 19일부터 12월까지 월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제성 손발톱으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케어와 관리방법 안내, 마사지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여/49년생) 어르신은 “손발톱 무좀으로 어디에서 손 보여주기가 부끄러웠다. 관리는 너무 비싸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마음을 표현했다. ‘발하다 뷰티 관동점(원장 함미선)’의 자원봉사로 진행 된 손끝애(愛)는 자원봉사활동의 전문화와 다양성을 도모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자원봉사자는 복지관 운영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자원 연계를 점차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품격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장애인 보장구 수리업체 휠연구소(대표 문정곤)로부터 후원물품인 로봇탁구 기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휠연구소는 7년 넘게 장애인 보장구 수리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장애인의 생활 향상에 기여해온 업체이다. 이번 로봇탁구 기계 후원을 통해 복지관 회원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휠연구소의 후원 덕분에 복지관의 장애인 회원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체육 및 여가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해시장애인복지관에 대한 문의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부터 행복두끼 밑반찬 배달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김해시와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간 협약에 따른 민·관 협력사업으로 관내 결식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주 5식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급식 대상자 발굴,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 수행과 위생관리, 해피푸드는 밑반찬 제조, 허니피플은 배송을 맡아 밑반찬을 지원한다. 해피푸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신선한 재료를 조리하고 허니피플은 오전 11시부터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부재 중인 가정은 배달 완료 사진을 전달한다.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성장기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0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대성동고분군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 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로컬 브랜딩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김해시 사회적기업 인절미투어(유)에서 진행했다. 청년들은 김해의 원도심을 배경으로 한 ‘야외 방탈출 게임 : 위기의 가야’ 미션 참여 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건축과 도자를 접목한 세라믹 액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평소 잘 몰랐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경험하게 되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지방공기업 중 가장 먼저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직원의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제도'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번 사업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지원금을 신청하는 직원에게 첫째아 8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이상 150만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과 노경협의회 변광환 의장은 “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위해 도입된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제도가 지역 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경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수성구 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미)는 지역 사회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와 ‘영양국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국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국은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어르신들께 배달되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신적 안부 확인도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8일 사상구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례2동 관내 편의점 및 동네슈퍼 총 4개소와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우리동네 슈퍼파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슈퍼파워+』 사업은 고독사 예방, 스마트복지시스템 운영사업의 하나로 기존에 시행했던 은둔형 외톨이 및 청·중장년 1인가구에 슈퍼이용 쿠폰을 지급한 사업을 확장시킨 주례2동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이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고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시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총 16명에 자조모임 2회, 월 1회 1만원 슈퍼이용 쿠폰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백말숙(광우마트) 대표는 “작년에 사업에 참여해 보니 우리 지역에 혼자 사는 청·중장년층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청·중장년 고독사 문제에 대해 체감이 되어 올해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며 “행정복지센터에 잘 협조하여 사업 이름처럼 동네 슈퍼의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민 주례2동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과 수정2동청년회(회장 권상현)는 지난 13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세척서비스를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동보장구 직접세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해 보장구의 청결유지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3월, 6월, 10월 총 3차례에 걸쳐 세척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동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혹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는 없는지 관내 가정을 직접 찾아나섰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보험료 체납이나 연체 등 위기 징후가 감지된 50여 가구에 대한 상담과 홍보를 통해 긴급지원이나 기초수급 등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가정방문 시에는 관내 베이커리에서 후원받은 수제쿠키 세트도 전달했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것”이라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상담을 진행해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특히 온라인 신청 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가 적용되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사업에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및 유기 가공품 등을 지정된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고 친환경 농산물을 50% 이상 주문해야 한다. 단 전년도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동일 자녀로 중복신청 할 수 없으며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및 농식품바우처 사업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임산부는 고유번호를 발급받은 후 30일 이내에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해야하며 4월부터 12월 15일까지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자부담 금액만 결제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3월 20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다가오는 서해수호의 날(3월 28일)을 기념하여 국군수도병원에서 ‘현역장병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유철환 위원장은 국군수도병원 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국군외상센터를 둘러본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현역장병을 찾아 이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국방옴부즈만’은 군사·국방·보훈 등과 관련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설치된 전문 옴부즈만으로서, 2006년 12월 출범 이래 지난 18년간 28,879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했다(2024년 12월 기준). 특히, 현역장병들과 보훈 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금까지 신병 훈련소, 보훈병원, 국립서울·대전현충원 등을 49차례 방문했고, 현장 상담을 통해 635건의 고충민원을 해결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서해 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이들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국군수도병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국가보훈부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 상담팀은 국군수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