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칠곡군 선수단은 지난 10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김재욱 군수를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칠곡군은 16종목 376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5월 ~ 7월까지 8주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영양관리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신체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발생하는 영양 문제를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내용으로는 질환별 복용 약과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 해로운 음식 알기, 건강한 간식 만들기, 노년기에 좋은 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1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한의약에 젊은 층의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해 ‘힙전골목 1658’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 및 공연들이 진행됐다. 축제 전날까지 많은 비가 내렸으나 개막 첫날부터 화창한 날씨에 대만, 일본, 멕시코 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학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축제장을 방문해 약초 및 한약재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5월 8일 대구약령시의 개장을 알리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거리를 따라 한방골목, 약초골목, 한의골목, 약령골목, 약선골목 등 총 5개의 테마골목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개장 366주년 대구약령시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약탕기 퍼포먼스가 외국인 관광객과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개막식 후 올해의 약재로 만든 당귀차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별빛 약초타워에는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대구행복기숙사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역사교실’ 투어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2023년)으로 선정된 이번 ‘근대골목 역사교실’은 5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각 회차 별 30명 정도를 모집해 운영한다. 1회차역사교실은 15일 10시부터 진행된다. 투어는 청라언덕을 시작으로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 성내2동 일원 골목투어 제2코스에서 골목문화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정명희 성내2동장은 “대구행복기숙사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성내2동의 역사‧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신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프로그램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태교 및 아기목욕법, 모유수유 및 산전마사지, 산후우울증 예방 등 산욕기 관리, 아기용품 만들기로, 주 1회씩 4회 과정으로 총 4기수로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 1기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임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수료물품을 제공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 및 출생아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준비교실 2기는 오는 6월 모집을 시작해 7월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1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중구청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29명(중등부 24팀, 고등부 24팀)이 참가했다. 3대3 농구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고, 이벤트 경기는 3점슛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농구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우정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3대3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유대강화를 위한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중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중구는 민선 8기 61개 공약사업 중 32개 사업을 이행해 공약완료율은 52.5%(2024. 3월 기준)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평균 공약 이행률 34.26%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이다. 또한 공약 관리 조례를 제정해 공약이행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공약이행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공약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있었기 덕분”이라며 “올해도 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민선8기 정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9일 만촌1동 일원에서 지역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복지통장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촘촘한 지역 복지보호 체계를 위한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최기열 통우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매호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회원들은 이날 함께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께 대접했다. 정희수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도 새마을협의회 회장도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방역 취약지 점검과 법정 감염병 발생 매개체 감시 등 방역 활동을 위해 수성구 지역자율방재단과 ‘방역감시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잦아지는 이상 고온으로 모기 등 해충 개체수가 이른 시기부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감시단의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지역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성구보건소는 23개 동별로 조직되어 있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동별 방재단의 관내 재난예찰 시 방역 취약지 수시 제보, 방재단 합동·동별 방제점검을 통한 유해 해충 주요 서식지 관리,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독려 등 건강하고 안전한 수성구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방역취약지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2024년 식품안전 주간(5.7.~5.21.)을 맞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과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수성구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전개했다. 수성못 인근 시민과 식당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안전 수칙, 나트륨·당 줄이기 참여 등을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께 식중독 발생에 각별히 주의하고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부모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평일 야간·주말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수성구는 일하는 부모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기관 내 자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부모가 온전히 교육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수성대학교 리오바관 107호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우리 아이 경쟁력 인성만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저녁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하는 이 강의는 김종호 한국이고그램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이고그램 기반 성격형성에 대한 이론 학습, 올바른 인성개발을 위한 양육 실습 등을 다룬다. 수성올인원돌봄키움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바라봄학교가 운영하는 다른 부모교육 강의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바라봄학교는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을 활용해 아버지 부모교육, 소외가정 부모교육,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육, 예비‧신혼부부교육 등 부모교육 강의를 35회기 진행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7인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 전국 고등부, 대학부,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의 평가전까지 치러져 타대회에 비해 규모가 큰 대회이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지난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경기력을 한껏 끌어올려 이번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주연우, 정승윤, 김운성, 김진욱, 이영욱, 손은기, 정지훈 선수가 출전한 달서구청 검도부는 4강에서 부산시체육회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끝에 물리치고 지난 동계실업검도대회에서 우승한 광명시청을 만나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3대 2로 석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번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끈기와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달서구청 검도부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한샘청동공원과 달서선사관, 선돌마당공원에서‘모두가 함께 떠나는, 2만년전 선사시대로 여행’을 주제로‘2024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축제 8회째를 맞는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는 달서구 대표 관광콘텐츠인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축제이다. 축제는 2만년전 선사시대 원시인들의 삶과 문화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달서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번 행사는 17일 저녁 ‘도약과 화합’을 주제로 한 선사무용제를 시작으로 불 퍼포먼스와 퓨전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선사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선사 그림그리기 대회, 선사올림픽 ‘선사인이 돌아왔다.’, 선사인 퍼레이드, 선사패션쇼, 선사작은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사와 미래의 만남을 테마로 한 선사미래체험부스와 고인돌을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서비스 등 새로운 선사체험 콘텐츠를 통해 축제를 참여하는 방문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초·중·고 우수교사 3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 시상과 2024년 대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 32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달서으뜸스승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미래 인재육성과 우리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2024년 달서으뜸스승상은 대구한샘초등학교 하정한 교사, 월배중학교 배경자 교사, 도원고등학교 신세용 교사가 선발돼 상패와 시상금 200만원이 전달됐다. 올해 재단 출범 이래 최대 선발인원인 총 1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2024년 대학입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선발된 진학장학생 32명에게는 타 장학금 수혜금액을 제외하고 1인 최대 230만원을 지급해 총 6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효성중학교 샛별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달서으뜸스승상 선생님과 장학생들을 위해 축하곡 연주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구청 2층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기부자들을 초청해 장학생들이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는 2009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