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자율회가 취약계층 가정의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아이의 야간보육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3월부터 야간보육이 종료될 위기에 처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아동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통장자율회는 61명의 회원이 합심해 떡을 판매, 150여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여기에 통장자율회 활동에 감동한 한 익명의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50포대를 쾌척하는 등 온정의 손길도 더해졌다. 후원금은 1년간 아동의 야간보육을 위한 식대와 기저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통장자율회는 앞으로 추가적인 후원금을 마련해 한부모가정 1가구와 중장년 단독세대 2가구에 대해 계절과일과 부식을 지원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마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살피고 돕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자활 지원을 강화하는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추진 계획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복지대상자 연간 조사 계획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 지원 계획 등의 안건이 심의됐다. 특히,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추진 계획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라는 구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4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보장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급여 제공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생활이 어려운 구민이 편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성인 학습자 문해 교육 등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위한 ‘제7회 남동글벗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남동글벗학교는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이다. 초등 학습 과정을 단계별로(1단계 초등1~2, 2단계 초등3~4, 3단계 △초등5~6학년) 연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입학식에는 122명의 재학생과 신입생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길을 함께 축하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배움의 여정의 출발을 알렸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배움의 기회를 잡게 되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과 다짐을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입학식을 개최한 남동글벗학교는 지금까지 총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10일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습에 임한 22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졸업생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실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글벗학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인 4대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4대 폭력 예방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신고해달라는 내용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유의석 송림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4대폭력 예방을 위해 앞으로 꾸준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강진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진, 민간위원장 정항채)가 최근 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로 제5기 위원 위촉, 이장단협의회의 지정 기탁, 2024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5년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활동할 제5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6명으로 구성돼 새출발을 알렸다. 4기 위원 중 14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기도 함께하기로 했으며,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문승태 회장과 생활개선회 김복순 총무가 새로운 위원으로 참여해 면민들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작천면 이장단협의회는 제5기 작천면지사협 구성에 맞춰 100만 원을 지정기탁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작천면의 복지현황을 점검해 향후 지역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서울시 종로구 일원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오리엔테이션 ‘우리 함께 SOUL’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5개 동아리(드론축구, 댄스, 밴드, 제과제빵, 미용봉사), 대학생 서포터즈 등 총 3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한복을 입고 경복궁 탐방과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 의상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팀원들과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완전한 어둠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 ‘어둠 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쌓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시각이 아닌 감각과 소통에 의존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위원장 김○아는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1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신규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위기가정 긴급지원‘다시, 봄!’등 기존사업 외 홀몸 어르신 노후 주방용품 교체‘바꿔드림’, 꿈나무 선물꾸러미 지원‘5월의 산타클로스’등 5개 신규사업을 포함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성낙서 민간위원장은‘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북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용복 공공위원장은‘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고북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풍부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꾸러미 꿈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책꾸러미 꿈배달 서비스는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꾸러미로 구성하여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팀과 협업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의 가정에 방문 시 전달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책꾸러미는 대상 가정 아동의 나이에 맞춰 교과연계도서, 희망도서, 스테디셀러 등 5~10권과 독후활동지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매달 가정방문을 통해 독서가 완료된 책꾸러미를 회수하고, 새롭게 구성된 책꾸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책꾸러미 전달로 아동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사단법인 전북비전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저출산 극복 문제 해소방안 강구를 위해 지난달 26일, 다자녀 가장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부 구성으로, 다자녀 양육의 현실적 어려움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토론회는 다자녀(3명 이상)를 둔 결혼가정 가장들이 참여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고, 지방에서의 다자녀 양육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다자녀 가장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방과후 돌봄서비스 다양성 확보 ▲ 다자녀가정 주거안정 지원 ▲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제제기와, 양질의 교육 지원방안 및 시군별로 상이한 돌봄시간과 교육서비스 문제해소 등이 논의됐다. 2부 임원진 회의에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요 문제점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논의됐으며, 향후 저출산 대책관련 포럼의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3부 순서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약 1시간 동안 다자녀 가정 가장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과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방안을 소개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아우내노인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5개 노인대학에서 노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대학은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 유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키오스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신설해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대학별 프로그램 및 이용 안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노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노인대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에게 1인당 최대 32만 원까지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2억 2,600만 원을 투입해 25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총 6,959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규정한 동·하복, 생활복, 체육복 등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학부모가 직장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나 교복 미착용 학교,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복 구입비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을 선 구매한 후 학교별 신청기간에 신청서와 실비 구입 영수증 및 구매내역서를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호자의 신청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4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복비 지원을 통해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편입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 자산형성 지원으로 경제적 자립 및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고 금융교육 및 컨설팅으로 건전한 자산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김제시 지원액 240만원, 이자를 합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18세~39세 근로청년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모집 대상자는 50명으로 가구소득, 연령, 근로기간 등을 확인해 김제시, 전북도 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을 이수하면서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 보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적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40대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채용이 연계된 ‘40대 직업캠프 취업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와 협력하여 최첨단 교육 시설과 실무 중심 훈련을 제공하며, 조기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 40대에게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협력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중간·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공직업훈련전문교육기관이다. 신성장 전략산업 기술 분야 인재를 배출하며, 첨단 교육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실무 중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40대 직업캠프’는 탐색과정, 실전과정, 취업과정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배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3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선정하여 맞춤형 학원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이며 중학교 입학 전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교과목을 중심으로 학원 수업을 제공한다. 수업은 관내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학원 연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별 아동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초학력 지원사업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가 한부모가족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나눔 활동을 위한 자조모임 회원을 2025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은 한부모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나눔 요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조모임의 세부 내용 및 일정은 회원들의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참여자 중심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신규회원 우선)으로 남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QR코드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돌봄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가족센터 센터장 나찬도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한부모가족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신청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