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영유아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구의 보육수요와 공급의 균형적인 수급을 위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논의했으며, 공보육 기반 강화, 어린이집 지원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2025년 계양구 영유아보육 시행계획’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보육아동 감소로 인한 지역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대책 마련 방안,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대한 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하는 논의도 이어졌다. 구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역아동센터 4곳 대상,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 - 광양시보건소 중마통합보건지소는 겨울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아동 한방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취약아동 한방 건강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은 우선 키, 몸무게, 체성분분석기(inbody) 측정을 통해, 본인의 영양상태에 문제는 없는지, 신체가 균형 있게 발달하고 있는지 등 구체적인 몸의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를 거친다. 구체적인 몸의 상태를 확인하는 허약아 검진을 마친 후에는 본인 상황에 맞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동 방법, 건강한 식생활 및 생활 습관 등에 대한 교육이 제공된다. 아울러, 각 아동의 성장 및 건강 상태에 대한 한의사의 한방 검진(개별 상담)과 성장·발달 및 증상별 통증 완화를 위한 이침(耳針) 시술도 제공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광양시보건소 중마보건팀 한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 광양시 출생보건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우선, 군은 화천지역 만 20세 이상, 민 75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복지 바우처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향상을 위해 1인 당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바우처는 도내 영화관, 서점, 테니스장 등 3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55세~만 64세 실제 영농종사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 농업인들을 위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전체 예방접종 비용 17만원 중 11만9,000원이 지원된다. 접종분야는 대상포진 등 농업인이 걸리기 쉬운 질병들이다. 바우처 지원이나 예망접종 지원사업 대상자 중 전업 여성 농입인,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 지난해 여성 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수료자 등은 우선 선정된다. 이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여성 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올해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화천에 거주 중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중 자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도배·장판 개선, 창호·단열, 난방 공사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자가주택을 소유한 14가구에 총 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보수 590만 원, 중보수 1,095만 원, 대보수 1,601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가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후 6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 탈수급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연령 기준 완화에 따라 올해 3월부터는 65세 이상 발달장애인도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간활동서비스는 기존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3월부터는 장애인의 일상·자립생활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8세 이상의 장애인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돌봄과 자립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기준 월 132시간(확장형 176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연령 완화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 기능향상을 위해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와 부모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로 18세 미만 등록장애아동(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장애)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9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이 장애로 예견되는 경우에도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등록장애 아동의 경우 추가 구비서류 없이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9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의 경우에는 신청서 및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검사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소득수준별 월 17만~25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에 따라 면제되거나 최대 8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올해 ‘양육서포터즈 운영’ 신규 사업 등으로 여성장애인 복지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천여 명의 여성장애인을 위한 공적 사업으로 △양육서포터즈 △가사도우미 파견 △자립지원사업 △출산비용 지원 등 4개 사업에 연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는 양육 서포터즈 제공 인력을 선발·교육해 0~5세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과 서포터즈를 1:1로 매칭하는 사업이다. 그간 여성장애인은 본인 장애와 임신·출산·양육의 이중적 고충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부담하게 돼 출산과 양육에 대한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었으며, 장애 특성에 따른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했다. 가사도우미 파견과 자립지원사업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파견 사업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여성장애인의 가사 활동 지원을 통해 가사 부담을 경감 해주고,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여성에게는 사회참여를 돕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예산을 40% 이상 증액해 서비스 제공 인력을 추가 선발하고 이용대상자도 늘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통장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가입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일하는 가구원이 있어야 한다.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장려금 30만 원이 적립되며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 수령이 가능하며, 3년 이내 탈수급 해야 장려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모집 기간은 총 4차(3, 6, 9, 11월)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및 근로소득 관련 증명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좋은 기회로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4일부터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보청기와 보행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노인성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횡성군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70세 이상이면 접수 가능하고 보청기는 기초생활수급자(타법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을 받으며 노인성 난청 진단 소견이 있거나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처방전을 받은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보행기의 경우 보청기와 소득 기준은 동일하며 거동 불편 의사 진단 또는 소견이 있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신청 대상이다.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4월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후 구입비를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2025년 자산형성지원사업의‘희망저축계좌(1)’신규 가입자를 오는 14일까지 1차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1)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월 저축액에 대해 정부가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창업 지원, 복지서비스 및 근로유인 보상 체계의 결합을 통한 탈빈곤 복지정책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30만원을 추가 지원해 3년 만기 시 자부담 360만원과 정부 지원금 1,080만원을 합산한 금액 총 1,440만 원을 받게 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해야 하며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본인 적립금을 적립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일 경우 가입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모집 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복지로’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장명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이 3월 4일부터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3년간 꾸준히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하여 총 1,440만원을 저축할 수 있으며, 만기 시 수급자에서 벗어나는 것이 지급조건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금 지급이 아니라,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유지와 금융교육 등을 병행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근로 및 소득증빙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사업이 저소득 가구가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26일 ‘내가찾던한끼’(대표 김찬준)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계 기관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 세트(회당 약 30만 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준 대표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회가 된다면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주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먹거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는 매우 중요한 만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과 맞춤형 건강상담 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및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5년 ‘알음지기 사업’을 시행한다. ‘알음지기’는 사람끼리 서로 알아가고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라는 뜻으로 연수2동만의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위기관리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경제적으로 힘든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저소득 1인 가구 40세대를 선정해 건강음료를 주 3회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은 부재 등 특이 상황이 발생한 세대에 대해 전화 또는 방문을 진행해 추가적인 안부 확인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송복순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음료 제공뿐 아니라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인 한 생명을 구했다. 4일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고 한 주민은 다급한 목소리로 선학동의 한 집에서 극심한 악취와 함께 며칠째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신고했다. 센터는 민원을 접수한 뒤 신속히 맞춤형 복지팀을 꾸리고 현장을 방문해 복지팀이 문을 두드렸지만, 인기척이 없어 집주인과 관리인 등에게 연락을 취한 뒤 현관문을 개방했다. 현관문이 열리자 극심한 악취와 오물이 집안에 가득했으며, 위태로운 건강 상태로 쓰러져 있는 주민을 발견했다. 해당 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간호직 공무원은 즉각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특히 해당 주민은 어려운 형편으로 병원비 납부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병원 사회복지사와 맞춤형 복지팀의 선제적 조치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병원 주치의는 “며칠만 늦었어도 고혈당 쇼크로 목숨을 잃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