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월 26일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이천둥이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변함없이 실시하기로 했다. 『이천둥이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은 저출산 시대 이천동만의 출산 장려 사업으로 단순히 출산축하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 명의의 통장에 출산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여 아기의 생애 첫 통장 만들기를 유도하고 그 통장에 이천동의 주민이 함께 출생을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작년에는 33명의 출생아에게 각 10만원씩 3백3십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저소득 세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설·추석 명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후원 등 작년 한 해 동안 약 800만원 상당의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정정남 이천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작은 금액이지만 이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기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심리·정서 지원부터 생활 돌봄까지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8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함께 가사·간병 방문 지원 및 일상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러한 주민 생활 밀착형 복지 추진에 맞춰 ‘2025년 2분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75명을 3월 1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모집은 이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많은 주민이 맞춤형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2분기 모집 분야는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 도민 심리지원서비스 ▲ 건강 안마서비스 ▲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뮤직케어링) ▲ 놀이학교 서비스 ▲ 가사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진도군이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진도군에서 태어난 아이 한 명당 성인이 될 때까지 최대 1억 1,84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 출산장려금과 산후 조리비 지원(최대 2,430만 원) 진도군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첫째와 둘째는 1,000만 원, 셋째 이후에는 2,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 조리비 80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또한 첫 만남 이용권을 통해 첫째는 200만 원, 둘째 이후부터는 3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에는 신생아 1명당 50만 원의 육아용품 구매비까지 지원한다. ▲ 출생 기본수당 매월 20만 원(18세까지 총 4,320만 원) 2024년 이후 출생한 아이에게는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출생 기본수당을 지급하며, 부모와 자녀가 계속 진도군에 거주하면 총 4,3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 부모 급여(1,800만 원)·아동수당(96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3월초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를 배포한다. 필수안내서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100% 수령할 수 있도록 의무준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사진 등을 활용하여 고령 농업인의 가독성을 높이는 등 영농과정에서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농식품분야 2025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수록하고, 영농일지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필수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 초부터 농업인에게 160만 부가 배부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수안내서를 배부 받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사무소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농관원 고연자 직불관리과장은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 필수안내서를 잘 숙지하여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항상 농업인 곁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5일 오전 서울시 은평구 소재 신축매입임대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5일 방문한 주택은 분양전환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살아보고 분양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등 그간 대책에 따라 2024~2025년 신축매입임대 11만호를 차질없이 공급하여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매입가 현실화, 사업자 자금지원 강화, 각종 규제 완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역량을 집중하여, 2024년에는 역대 최대인 4.1만호 약정을 체결하는 소기의 성과도 달성했다. 더불어, 올해에는 공급 확대효과를 국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착공과 시장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착공 시 매입대금의 최대 10%까지 선지급하는 조기 착공 인센티브를 신규 도입하는 등 사업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조기착공지원팀을 신설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직무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고 특화훈련' 과정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올해 운영될 일반고 특화훈련 과정(전국 217개 훈련기관 527과정)을 확정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사물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게임콘텐츠, 음식서비스, 미용 등 36개 직종의 훈련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학생들은 이를 통해 관련 분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일반고 특화훈련'은 일반계고에 재학 중이지만, 대학교 진학이 아닌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직업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부와 교육부가 협업하여 2015년부터 운영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3학년 1년 동안 직업훈련기관에서 진로에 맞는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취업에 필요한 직무능력뿐만 아니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약 7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경제적인 어려움, 고립된 생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 연계하는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를 오는 17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의 위기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읍면 인적 안전망으로 특별한 자격 없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취약계층 발굴조사 참여, 방문 상담 동행, 고위험 가구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하며 2년(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년 31일) 간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돼 활동한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뜻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연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 동의 시 자동 제출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수급자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3. 5(수) 서산 베니키아 호텔 더 넥스트크런치에서는 관내 아동돌봄시설(무지개돌봄지역아동센터)과 사회복지시시설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더 넥스트크런치는 서산에서 맛 좋은 베이커리로 소문이 나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김동연대표는“지역사회에 나눔을 배풀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매주 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 나눔 기부는 글로벌뉴스충청 대표이자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표의(신정국) 지역자원 연계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정국 대표는 “아동들이 빛나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 하고, 사각지대 아동들을 관계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에서는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시정목표로 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모든 시민이 고루 잘사는 도시 조성과 복지순환구조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성수, 민간위원장 신영자)는 지난 3월 4일 ‘두근두근 새학기, 새출발 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새 학기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장평면 내 초등학교·중학교 입학생과 장평중학교 졸업 후 장흥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1인당 15만원 상당의 장흥사랑상품권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장평초등학교 입학생 2명 ▲장평중학교 입학생 13명 ▲장평중학교 졸업 후 장흥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4명으로, 총 19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지원받았다.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한성수 장평면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소득 계층 간의 주거환경 간극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는 노후・불량주택으로 올해에는 총 180백만원을 확보해 36가구 지원할 예정이며, 가구당 500만원 범위에서 지붕・벽체의 구조보강,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전기・가스시설 설치 등 에너지 효율화와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상자 선정했으며 3월 초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위탁 기관과 계약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남원시장은 “주거환경 지원을 통해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과 실행으로 인해 타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전주시 아동복지과 직원들은 남원시를 방문하여 아동보호구역 운영 방안을 꼼꼼하게 살펴봤으며, 현장을 점검하고 아동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동보호구역이란,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 도시공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의 구역으로, 남원시는 34개소를 지정하고, 해당 구역에 안내표지판과 CCTV를 설치해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아동안전 보호인력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지역 지구대 및 자율방범대 등의 협조로 순찰을 강화하여 아동 범죄 예방 및 아동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 부시장(민선식)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구역의 지속적인 확대 및 운영에 힘써, 남원시를 아동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3월부터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틀니 시술비를 최대 270만원까지(시 90%지원, 자부담 10%) 지원하는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틀니 및 임플란트 의료비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반면, 65세 미만자에 대한 공적 지원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치아 시술이 필요함에도 시술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남원시는 202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시 치과의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15개소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금년에는 1월31일부터 2월1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시술항목, 연령, 장애유무, 한부모 유무 등 객관적 선발기준에 의해 지원대상자를 선발했다. 2023년~2024년도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으로는 각24명을 지원했으나 사업대상자의 수요 증가로 올해는 46백만원을 증액하여 약1억원의 예산으로 49명에게 치아 치료를 시행한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치아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체육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제주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6명이 함께한다. 지도자들은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장애인 스포츠지도사 포함)을 소지한 전문가들로 관내 장애인 종합복지관, 특수학교,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체육 프로그램 기획 및 보급 ▲생활체육 관련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4월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을 실시하여 실무 능력과 지도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5개 종목·4,434회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천시는 2025년도에도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양육하는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도록 틈새 보육 지원을 위한 주말 · 공휴일 보육 서비스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주말 · 공휴일 보육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전국에서 총 47개소를 선정한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1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5년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김천시에서 운영되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신음동에 있는 국공립이솝키즈 어린이집(부거리4길 13)으로, 지난 2024년 2월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솝키즈 어린이집, 김천시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솝키즈 어린이집에서는 주말 · 공휴일 보육 서비스로 4개 반(영아반 10명, 유아반 10명)을 운영 중이며, 운영 초기 2개 반을 개설했으나 점차 보육수요가 증가해 2개 반을 추가 편성하여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시간제 전용 보육실(2층)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말 근무를 하는 맞벌이 부부, 양육자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주말에는 정원이 거의 찰 만큼 학부모의 예약 문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