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정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삼가면 복지회관 및 용주면 장전마을, 대양면 복지회관과 각 권역별 성인문해교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인문해교실은 학력인정반을 포함하여 총 29개 교실의 성인문해반을 개강했으며, 학력인정반의 경우 초등학력 2개소(삼가. 용주) 중등학력 2개소(삼가, 대양) 및 검정고시반 1개소 등 총 5개소로 구성, 재학생 포함 총 4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성인문해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지역에 문해교사를 파견하고 한글 등의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학력인정반의 경우 교육과정을 3년 이수할 시 교육청에서 발급하는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제도를 의미한다. 한편 합천군은 올해 학력인정반에 이어 검정고시반을 신규로 개설하여 배움에 뜻이 있는 어르신들의 학업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국제와이즈맨 순천남산클럽은 지난 1일, 순천시 조곡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누전 등 전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보이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직접 형광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오래되어 벗겨진 전선과 차단기를 교체했으며, 주택 내 전기선 점검 등 안전조치도 실시했다. 국제와이즈맨 순천남산클럽의 장양현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민주 조곡동장은 “국제와이즈맨 순천남산클럽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단체가 지역민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맨 순천남산클럽은 48명의 회원들로 이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5일 조아제약에서 건강기능식품 945개(733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조아제약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945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계층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영양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부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주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 조아제약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분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해 주신 건강기능식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2025년 3월 5일 다산면 분회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현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지회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령군은 축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식사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수와 도의원이 직접 밥상을 차리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주 5일 하루 3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후원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14 엠스테이트에 위치해 있으며, 스마트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통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교육 위탁서비스업체로 온라인을 통해 법정의무교육, 직무능력향상교육 등 평생교육 시설운영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교육기업이다. 지난해 ㈜한국이러닝교육원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교육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성탄을 맞아 ‘나누美산타축제’를 위하여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도 기부릴레이를 이어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하여 일천만원 후원을 통하여 나눔문화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김영칠 대표는 “지역사회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4일 아동학대 예방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작년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한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아이존중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교육”을 2월 5일에서 20일까지 북부(천안), 중부(예산), 남부(부여)지역에서 각각 40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돌봄 활동가로서의 가치와 철학, 아동놀이의 이해 등 이론교육 34시간과 돌봄기관에서 6시간의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15개 시군 경력보유여성, 퇴직자 등 140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69명이 아동돌봄활동가로 위촉됐다. 위촉된 69명의 아동돌봄 활동가는 3월부터 ▲아침돌봄 ▲놀이활동지원 ▲아픈아동 병원동행서비스 ▲ 긴급돌봄 등의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 및 파견사업”은 아동돌봄이 필요한 보호자와 돌봄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긴급돌봄이 신청되면 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해당 지역의 활동가를 매칭하고 아동돌봄활동가의 돌봄서비스가 수행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원장은 “틈새돌봄 필요성이 반영되어 탄생한 아동돌봄활동가 지원사업이 언제나, 어디에서나, 아동 누구에게나, 이름 그대로 풀케어 아동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은둔형 외톨이 이해하기’를 주제로 한'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은둔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고독사 예방 주민 활동가,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의 첫 순서로 지난해 실시한 대전시 고립·은둔 청·중장년 실태조사 결과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심혜선 선임연구원이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은둔형 외톨이의 특성 및 생활 실태가 공유됐으며, 향후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어서 과거 은둔형 외톨이였고 현재 은둔형 외톨이 쉐어하우스를 운영 중인 ㈜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가 연사로 나서 본인의 경험과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적합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독사 예방 주민 활동가인 ‘이웃연결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북구 기북면 기북소리 두렁마을 복합문화공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귀농·귀촌 명품 도시 포항’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가자들이 운영 기간 숙지해야 할 내용 설명과 마을 주민들과의 인사, 아이스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실제 기북면 소재 마을에 살아보면서 농촌 생활, 농작업 체험, 마을주민 화합행사 등 지역의 농업인들로부터 농업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경험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포항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연접 시군구 주민을 제외한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부부)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1기 참여자는 5가구 7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4일부터 2개월 동안 주거 및 연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기북소리 두렁마을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걸어서 기북 속으로, 보물 텃밭 교육, 시골밥상 교육, 알쓸신잡 귀농귀촌 이야기, 나의 시골 취미생활 등으로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장애인과 직접 소통하는 직속 창구 마련을 위해 2024년 12월부터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는 장애인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장애인 정책제안이 용이하도록 민원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창구다. 영광군은 3월부터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번호를 누구나 알기 쉬운 번호로 신설하여 운영한다. 변경된 번호는 350-6000이며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사항은 무엇이든 평일 업무시간(9시~12시, 13~18시) 내 문의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행정운영을 강화하여 감동주는 주민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3월 5일 지역사회 민간 인력을 위한 활동 가이드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연결단 활동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이웃연결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의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기적 안부 확인 등 관계 맺기를 지원하여 더 이상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지역 주민 활동 조직을 의미한다. 이웃연결단의 명칭은 작년 12월 시행된 고독사 예방 관련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지역과 이웃에 관심이 많고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이웃연결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과 접촉이 많은 편의점, 공동주택관리자 등의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웃연결단에 참여하려는 경우 거주지 시·군·구청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연결단 활동 매뉴얼'은 지방자치단체 이웃연결단의 주요 역할을 안내하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이웃연결단의 개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설명 ▲이웃연결단의 주요 역할별 활동 내용 ▲활동 시 주의사항 ▲필요 서식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현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협업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낙상예방교실 ‘건강UP, 장애DOWN’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을 개선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낙상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개인별 버그균형척도(BBS)를 측정하고 상하지 근력 강화,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균형능력 강화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 기능 유지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장애인 체력 증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재활 운동 ▲퇴원 환자 지역사회 조기 적응 ▲비대면 체육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낙상은 장애인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예방과 재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는 공공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복지·간호 분야의 전문인력 총 20명을 채용해 구, 동, 복지관 등에 배치된다. 이들은 ▲돌봄 대상자 상담 ▲현장 방문 지원 ▲안부 확인 ▲모니터링 ▲돌봄 프로그램 업무 지원 등 돌봄 관련 보조 활동을 수행한다. 유성구는 돌봄 매니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성구는 지난 4일 우리동네 돌봄 매니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주식회사 에스엘후레쉬로부터 체리 470kg을 후원받아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국 관장은 “소중한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께 신선한 과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엘후레쉬는 2022년부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지속적인 과일 후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공립 나주자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이어린이집은 나주자이리버파크아파트 단지 내 총 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387㎡(약 117평) 규모 보육 시설로 0세부터 2세까지 총 15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집 원장과 협의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친환경, 방염 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지난 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이날 문을 열었다. 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를 목표로 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4곳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개원식엔 윤병태 시장과 영유아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로 세심한 시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