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와 조리 종사자 등이 대상이며,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식중독 관련 OX 퀴즈로 구성했으며,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등록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추가로 진행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및 음식문화 개선 관련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급식 위생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가 보호아동 원가정 복귀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함께라서 행복! 캠핑으로 우리가족 하나되어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6일 금호리조트(주)와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글램핑(1박2일)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이뤄지며, 연말까지 지속해서 진행한다. 시는 신규시책인 ‘글램핑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느끼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램핑 가족친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글램핑 숙박, 바비큐 저녁식사, 버킷리스트, 모닥불 대화, 스파비스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난 4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시작으로 12일 원가정 복귀 보호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글램핑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연간 드림스타트 및 보호아동 총 19가정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글램핑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캠핑을 못했었는데, 여기 와서 보니 모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지난 9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건설㈜은 현재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규모 188,084㎡, 1,083세대, 총사업비 4,578억 원 규모의 월천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한성 필하우스)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기계·장비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고용 ▲지역자재 우선사용 ▲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한성건설(주)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산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 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분야를 절대평가하고, 6단계(SA-A-B-C-D-F)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아산시는 민선8기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라는 미션 아래 100+1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전체 공약 중 완료 29건, 정상추진 72건으로 이행완료율 28.7%, 추진율 62.2%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조손 및 한부모가정 20가구에게 치킨쿠폰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치킨쿠폰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연식 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린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 해야 된다”라며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0일 은행나무길을 찾아 아산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복키움지원사업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6동 행복키움지원사업 인지도 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행복키움지원사업이란 취약・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복지・보건・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온양6동은 지난해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온양6동 행복키움지원사업현황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모집 △취약・위기 가구 발견 시 신고방법 △아산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 등을 홍보했다. 은행나무길을 찾은 한 시민은 “온양6동에서 이렇게 많은 복지사업을 하는지 잘 몰랐다”며 “나부터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이웃사랑을 실천해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추진단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서의 뿌듯함과 보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 위한 활동에 더욱더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교육하는‘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권역별 보건지소 3개소에서 주 2회 인지를 훈련하는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몸으로 맞추는 단체 퀴즈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중 사전‧사후 평가(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당진시보건소 내 상담 및 진료 서비스와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치매예방교실은 인지 활동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집에서 스스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케어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꽃을 가꿀 수 있도록 관내 4-H회 소속 학교에 꽃모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봄꽃은 베고니아, 마리골드, 미니백일홍, 데이지, 제라늄, 잉글리시라벤더, 수국으로 7종 3,261본이다. 매년 진행되는 학교4-H회 꽃모 지원은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4-H회 과제 활동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현재 당진시 학교4-H회는 20개교(초등학교 9, 중학교 8, 고등학교 3)에 총 430명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이번 꽃모 지원 외에도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4-H이념을 일깨워 주고,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제5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당진천을 따라 탑동초 후문까지 왕복 약 4km 구간을 걸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1,200여 명의 주민들이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물과 간식이 순식간에 동났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우 세트, 실내외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쌀 등 다양한 경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당진3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당진3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등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관리, 교통관리, 주차관리, 간식 배부 등의 역할을 담당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재완 회장은 “아름다운 이팝나무길을 걸으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팝나무길 걷기 행사가 당진3동 주민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진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로, 당진시는 지난 1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조사원 6명을 채용하였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540가구에는 사전에 가구선정안내서가 발송되고, 조사원이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 경험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 총 172개 문항에 대해 1:1 개인 설문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연말 질병관리청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당진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사 응답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에서 지난 4월 27일, 5월 4일, 5월 11일(매주 토)에 관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레고 화분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 명은 5점 만점에서 4.9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환경친화적인 프로그램이라 색다르고 좋았다.’,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등 프로그램 제반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안영순 센터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친환경 식물을 활용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로 화분을 만드는 것에서 신선한 시도였다고 생각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수다벅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태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태안읍 화동초등학교에서 3~6학년 학생 총 164명을 대상으로 ‘어서와 드론은 처음이지? 드론체험 추진!’을 주제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이 드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플라이존 드론교육원 소속 교관 5명을 강사로 초청해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태안군 드론 행정 활용사례 △드론 체험 안전교육 △드론 모의 비행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준비 교육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드론 축구 △팝(pop) 드론 체험 △드론 단체 촬영 등 다양한 교육이 강당과 운동장 및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 외에 교사들도 함께 교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드론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 태안지역 민간단체 회원 202명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특별 멘토’로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태안시니어클럽,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서 총 202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35%로 매우 높아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군민 가까이서 활동하는 민간단체를 보조 사업자로 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202명의 멘토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 노인, 빈곤층 등 자살 고위험군 351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주 1회) 또는 전화 상담(주 2회)을 진행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는 말벗 서비스를 비롯해 △건강상태 확인 및 정서 지원 △멘토링 상담일지 작성 △보건복지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0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원활한 진입을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개념 이해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기업 탐밤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돼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에 필수적인 사항을 다룬다. 특히 운산면 마을기업인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을 견학해 기업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떡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3회 이상 수강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해당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시 필요한 교육 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2기 서비스를 5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의 건강관리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 영양, 운동의 영역별 상담과 건강생활실천 미션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한다. 참여자는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상태의 변화를 총 3회의 건강검진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사업은 1기와 2기 서비스로 나뉘며 1기 대상자는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으로 총 54명이 4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2기 서비스는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55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초기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전화·방문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과 연계해 2기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2024년은 기존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고혈압․당뇨병 환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