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한 전담 기구다. 본부장은 구청장이고, 13개 분야 실무반 105명과 16개 동수방단 383명으로 구성돼 수방대책기간 중 24시간 운영한다. 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강우량에 따라 평시,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지난 4월 증산빗물펌프장, 하천과 대형공사장 등의 수방 시설과 수해취약시설 624개소에 대한 풍수해 대비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습폭우를 대비한 하천 진·출입차단시설과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구축, 긴급 상황 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재난감시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특히 주민이 사전에 침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작년에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서울강남우체국과 손을 잡고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40세~64세의 중장년 인구는 강남구 전체 인구 54만명 중 21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분포를 차지한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층이라 지금까지 영유아·노인 등 전통적인 약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세대다. 하지만 지난해 강남구 긴급복지 서비스의 전체 신청 건수(2892건) 가운데 60.7%(1755건)가 중장년층이었다. 긴급복지 신청 사유는 주소득자의 실직, 부상, 질병, 임차료 체납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新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서울강남우체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 인프라를 구축한다.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와 우체국공익재단 후원금을 합쳐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논현로131길 40)에서 프랑스, 스페인, 체코 등 유럽 3개국의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각 나라의 대사관(문화원)과 함께 유럽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한 나라의 전통과 개성을 담은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살아있는 해외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월 24일 15시~16시 30분 주한프랑스대사관(어학센터)와 함께 ‘프랑스 치즈 아틀리에’를 개최한다. 치즈 강국 프랑스의 다양한 치즈와 명칭, 자르고 보관하는 법, 완벽한 플레이팅 방법, 치즈 껍데기 활용법 등을 배우고 프랑스 치즈 8종을 맛볼 수 있다. 5월 30일 14시~15시 30분 스페인(세르반테스) 문화원과 함께 ‘리꼬 리꼬 스페인 문화&요리’를 진행한다. 스페인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항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 도시재생센터를 찾아 우수사례 공유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주시 도시재생센터는 1960~70년대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하숙마을 조성 등 원도심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카페 및 목욕탕 운영, 전통공예 규방 조상, 박찬호 기념관 운영 등 공주만의 특색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거점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공주시의 주민 역량강화 우수사례 공유 및 청취를 통해 구항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구항면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각종 사업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재호 구항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구항면민들이 문화예술 사업을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홍성군 4-H본부는 지난 11일 홍성군4-H연합회와 혜전대4-H, 지역 내 학교 4-H회 등 14개 단체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의 명산인 용봉산을 등산하며 쓰레기를 줍는‘홍성군 4-H 용봉산 Clean Up줍깅 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4-H AI그림 경진대회 당선작 시상과 학교별 기념식수 심기 후,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 아래 등산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줍깅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4-H본부 이흥실 회장은 “홍성군 4-H는 1955년부터 68년을 이어진 명예와 전통이 있는 청소년 육성 대표단체이다.”라며“과거 4-H선배님들이 나라를 재건하고 발전시켰듯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H 단체는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양식을 배양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하고 더 나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 청소년 단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홍성군이 위급상황 시 알아두면 편리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등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6종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을 의미한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주소체계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사용 방법과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하는 역사인물축제’에서 지역주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모니터 2대를 이용하여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할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방문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송출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위치파악에 도움이 되는 사물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주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우리쌀과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번 교육에는 자녀와 부모, 부부 등 50여 명의 가족구성원이 참여해 우리쌀 케이크, 우리밀 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쌀 케이크의 교육재료로 사용된‘바로미’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전용품종으로, 기존의 맵쌀과는 달리 밀처럼 바로 빻아서 가루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존 밀가루 케이크와 식미가 비슷해 아이와 어른 모두의 입맛에 맞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데 제격이다. 평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밀은 외국산 밀을 국내에서 제분하는 방식인데 반해, 이번 교육에 사용된 밀은 국내산 밀을 제분한 밀가루를 사용했다. 수입 밀가루에 비해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은 국내산 밀가루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리밀 마들렌을 만든 후 초코렛으로 장식한 팝시클 만들기를 진행해 아이들에게도 만족감이 더욱 높은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문화원에서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아동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 창의교육의 대가인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 학과 최인수 교수가 진행했으며, ‘학부모의 행복한 자녀를 기르기 위한 자녀 양육 태도와 방법’,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의 실천과 연결된 창의성의 발견과 몰입’, ‘행복한 가정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청강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년에 실시한 창의교육을 듣고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특강도 듣게 됐다.”라며“아이와 행복하게 가정에서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양육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에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특강이 창의‧인성 양육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수급안정과 벼농사 최신기술 보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가루쌀 직파재배 교육 및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해 개최해 가루쌀 재배기술 교육과 레이져 무논정지기 현장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농협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늦은 이앙 시기로 인한 분얼 부족, 고온기 육묘 관리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생력화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직파 재배를 올해 시범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요인 중 하나인 논의 균형작업을 잡기 위한 레이져 균평 및 기존 써레작업이 결합된 무논 정지 신기술이 시연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우리나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홍성군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2022년 기준 750만 2천 가구로 전체의 34.5%에 해당하고, 2050년에는 39.6%에 이르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1인 가구 역시 2018년 17,534세대에서 2023년 20,308세대로 5년 만에 16% 이상 급증했다. 1인 가구 증가 원인으로는 청년층은 ▲진학·취업으로 인한 독립 ▲비혼·결혼 지연, 중장년층은 ▲비혼·이혼 ▲맞벌이 ▲자녀교육, 노년층은 ▲자녀와의 단절 ▲사별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들 대부분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취업, 실업, 고령, 은퇴, 주거안전, 건강과 우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불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빈곤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악화, 심리적 위축과 외부와의 단절, 결핍 등 사회적 고립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가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주식회사, 린데코리아 주식회사,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아산시 환경보전과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아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소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화학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실천 방안 협약도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공동 방재계획 수립 및 방재자원 공유 ▲화학안전 우수사업장 견학 지원 ▲영세기업 화학안전교육 및 기술지원 적극 협조 ▲화학사고 합동훈련을 통한 사고대응 능력 향상 등이다. 한편 소위원회는 본위원회인 아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탕정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설립하게 됐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를 필두로 인근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질 수 있었다. 앞으로 소위원회는 6월에 사업장 공동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주민 고지와 하반기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더 보완해 발전·강화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예금·금융, 급여 압류의 채권 확보와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출국금지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공개 ▲5백만 원 이상 체납자는 신용정보등록 ▲3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과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번호판을 영치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모든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종이 고지서와 카카오 알림톡을 병행하여 일제히 발송했다. 지방세 납부는 ARS,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CD/ATM기(신용·현금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안정적인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안심식당 100개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중에서 일반 식사를 제공하면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고 있는 곳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스티커와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청 로비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4년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관’을 운영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을 향상하고자 2002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번 홍보관은 시청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식품안전의 날이란? ▲식품안전관리 ▲소비기한 표시제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산 맛나드리 소개 등 여덟 개 테마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홍보관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와 조리 종사자 등이 대상이며,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식중독 관련 OX 퀴즈로 구성했으며,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등록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추가로 진행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및 음식문화 개선 관련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급식 위생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