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콩 재배 시기를 맞아 안정 생산을 위한 적기 파종과 초기 생육 관리 요령을 13일 소개했다. 충북 지역 콩 파종 적기는 5월 하순이고 다른 작물과 2모작을 하면 6월 상순에서 중순까지다. 적정 파종량은 5kg/10a이고 파종 깊이는 3~4㎝ 이내로 심는다. 건조할 때는 5㎝ 정도로 깊게 심는다. 두둑당 1줄 심는 거리는 70×15cm로 한 구멍당 2알이 적당하며, 파종 후 3일 이내에 적용 제초제를 처리하면 김매는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콩이 자라는 시기는 장마철과 겹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파종 전에 재배지 안쪽에 물길을 내 물 빠짐이 잘되도록 하고 두둑을 형성하고 파종 후 3일 지나도 비가 오지 않으면 물 대기를 한다. 최근 충북에서 많이 심는 품종인 ‘선풍’ 콩은 성숙기가 10월 중순인 중만생종으로 6월 상순에서 중순에 심는 것이 좋으며, 초기 생육량이 많아 빨리 심거나 빽빽하게 심으면 쓰러지기 쉽고 배수 관리에도 철저히 해야 한다. ‘대찬’ 콩은 성숙기가 10월 중순으로 기상이 건조해지면 꼬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동래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티(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공연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여덟 번째 순서로 동래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해당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릉시가 올해 5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임대차신고제의 과태료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에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종전의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 정보의 투명성 제공으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21.6.1. 부터 ‘24.5.31.)의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왔으며,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과 과태료 수준 완화를 고려하여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확정일자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이고,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고려하여 과태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5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청춘을 바로 지금 드림(청바지 드림)’을 운영한다. ‘청바지 드림’은 3주간 1개소 경로당을 주 2회 방문하여 실버체조 강사와 보건소 분야별 전문인력이 맞춤형 근력 운동 및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교육은 ▲일상 속 생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상담 ▲낙상 예방 교육 ▲구강보건 교육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정신 건강검진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릉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강릉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하여 출범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과 지역 불균형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 등을 설명하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주도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이 시정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완성도를 높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이달 10일, 어르신 돌봄카를 타고 지역 어르신과 밀접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화제다. 종로구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첫선을 보인 어르신 돌봄카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대중교통 노선이 부재한 관내 골목길 곳곳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 구청장은 이날 해당 사업을 최초로 건의한 김영일 어르신과 함께 돌봄카에 탑승해 종로종합사회복지관부터 창신2동 주민센터로 이어지는 운행 구역을 두루 확인하고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종로구는 2023년 10~12월 돌봄카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증차했다. 편의 제공을 위해 배차시간을 축소하고 운영시간 또한 기존 주중에서 주말까지 더해 대폭 늘렸다. 여기에 자체 로고 개발, 차량 랩핑까지 더해 새 단장을 마친 뒤 2월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릉시는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강릉페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강릉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강릉페이 가맹점 14,100여 곳을 대상으로 부정유통과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에서 추출한 사전자료를 분석해 의심내역이 소액이거나 비정기적인 경우에는 소명요구와 재발방지를 안내하고, 고액이고 반복적일 경우에는 불법거래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단속을 실시해 행·재정적 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부정적으로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강릉페이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본인 또는 타인명의로 강릉페이 결제 후 환전하는 행위 ▲강릉페이 결제 거부 또는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선 관련법에 의거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종로구가 10일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비상사태 시 시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에 시설 내외부 관리 상태뿐 아니라 안내·유도 표지판의 노후 상태, 위치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위치정보 현행화 여부와 비상용품함 관리 상태 또한 두루 살폈다. 김권기 부구청장은 “주기적 점검과 훈련을 병행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 비상 상황으로부터 주민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5월 9일 산림청에서 정한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민·관·경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및 도봉산등산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형산불 43%가 봄철에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시설 점검으로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도봉1동주민센터에서는 가판대 노점시설, 안전‧위생 대책에 대한 점검과 봄철 유동인구 파악 혼잡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도봉1파출소와 도봉119안전센터는 교통혼잡도 등을 확인하고 교통치안시설을 점검했다. 한편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들로부터 주민불편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한 의견은 이날 활동에 함께 나선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이번 활동은 산불과 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일환으로 실시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합심해 빈틈없는 재난대비 및 치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도봉구는 세계적십자의 날 및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8일 적십자사북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주관 ‘온기가득 실버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위해 적십자사봉사회원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실버카와 소불고기, 부침개, 과일 등 건강식을 준비했다. 준비한 실버카와 건강식은 도봉구 적십자사 결연세대 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2세대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정연실 회장은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곳을 보고 갈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같이 드리는 건강식도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으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행사를 준비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행사에서 나눈 실버카와 건강식은 대상자 분들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도봉구 청춘만세 창동 어르신문화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어버이은혜 감사해孝(효) 사랑해孝(효)’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날 기념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도봉구립 무지개어린이집 어린이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노래를 시작으로 샌드아트 퍼포먼스, 가수 파스텔걸스, 장하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힘쓴 모범어르신 2명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깊은 사랑과 희생으로 지역사회에 빛을 더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백세청춘 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도봉구가 경기도 화성시 효원가족공원 내 5,000기 규모의 추모의 집(구립봉안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은 도봉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최초 15년을 기간으로 해서 5년 단위로 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사용료는 최초 사용 시 관리비 포함 80만원이다. 연장 시에는 3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이라면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많은 구민들께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4년 도봉구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지난 3월 전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 중 구민편익 제고 및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중점과제는 총 6건의 정책사업으로 ▲동(洞) 중심 민원 대응체계 구축 ▲도봉은 지금 실천한다(Dobong Now Act!) 탄소중립 DNA 프로젝트 가동 ▲씨드큐브 창동 내 창업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추진 ▲취약계층 발달지연 영유아 아동 조기발굴 지원체계 구축 ▲구민과의 안전한 동행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지역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매니저 제도·스마트혁신지원단 운영이다. 이 사업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행실적이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추진 시 불명확한 법령·규제 등으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한 상담을 지원한다. 적극행정으로 인해 감사를 받는 경우에는 면책보호관이 면책 절차, 준비 등을 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비가 잦아 다습하고 일교차가 커진 요즘 인삼 재배포장에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13일 밝혔다. 인삼 역병은 기온 15 부터 25℃ 정도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 비가 온 후에 발생할 확률이 높고 발생 후 짧은 시간에 포장에 퍼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역병은 유주자(포자의 일종)가 빗물에 의해 줄기와 분지점 부위로 이동해 발병한다. 주요 증상은 잎과 줄기가 끓는 물에 데쳐놓은 것처럼 암녹색으로 변하거나, 줄기나 분지점 부위가 물러지면서 180° 꺾여 도리깨 모양으로 말라 죽는다. 인삼 역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인삼이 바람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하고 빗물이 두둑 위로 유입되지 않도록 누수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역병균의 기주식물인 사과, 복숭아 등에서 발생한 병이 인삼으로 이동해 병을 심하게 일으키므로, 인삼포 주변에 과원이 있다면 역병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역병은 발병 후 방제가 어려운 병으로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비가 오기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도봉구가 유산기부 의사가 있어도 절차상 어려움으로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는 무연고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산기부 프로그램인 ‘레거시 클럽’과 연계한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은 먼저 구가 유산기부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행 유산처리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면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유언 공증 변호사 선임, 유언 집행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 구 관계자는 “무연고자들의 경우, 재산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예금, 임대보증금 등 사후 남겨진 재산 정리가 어렵다. 또 정리가 된다 해도 유산이 고인의 생전 의사와 무관하게 처리된다”면서,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은 바로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기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사업 홍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등 지역 내 어르신 복지시설에 방문해 사업을 안내하고 이와 함께 웰-다잉(Well-Dying) 교육도 실시해 사업 취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무연고자 대상 방문 복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