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가 낙동강 수계 조류(녹조)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최근 조류세포 수 급증으로 칠서취수장 상류 3km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칠서·석동정수장을 중심으로 정수처리 공정 전반에 걸쳐 긴급 점검과 고도처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칠서정수장은 취수장에 설치된 조류차단막(60m×2.5m)과 수면교란장치, 살수장치 등을 본격 가동하며 조류의 직접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를 투입해 정수처리의 응집 pH를 최적 범위(7.0~7.5)로 유지하고, 후오존 처리와 활성탄여과지 운영을 강화해 마이크로시스틴과 냄새물질 등 유해물질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온 상승에 따른 수질악화에 대비하여 상반기 칠서정수장 정기 안전점검(시설물 균열, 파손 등) 및 전기설비 점검을 완료했고, 연간 정수처리시설물 청소 및 주변 환경 정비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활성탄여과지 교체(2지분), 급속여과지 및 활성탄여과지 옥상 방수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침전지 점검로 바닥 보수, 약품투입기 교체·증설, 활성탄여과지 추가 교체, 급속여과지 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시설 현대화 및 노후관망 정비 ▲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및 상수도시설 환경 정비 ▲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상수도시설 현대화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한 깨끗한 물 공급 및 유수율 제고 창원시는 누수 및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유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창원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마산회원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노후 배급수관 교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2019년부터 사업비 784억 원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서마산 급수구역 내 노후 상수관망 53.6km를 정비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노후 상수관망 30.0km를 정비하며 전체 공정률 75%를 달성했으며 2026년까지 사업 대상지 유수율을 85%로 높이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마산회원구 노후 상수관망 교체사업은 올해 국비 사업으로 선정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20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일도2동 주민센터 청사에 ‘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밀착형숲’은 산림청 국비지원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 내에 녹지공간을 확보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실내정원은 주민센터 1층 민원실과 2층 북카페 입구 벽면에 수직정원 형태로 꾸며지며, 도깨비고비, 자금우 등 제주 자생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실내식물이 식재된다. 층별 공간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를 통해 주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자연 채광과 함께 실내 조명, 자동 관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우당도서관, 제주시청사, 제주아트센터 등에 실내정원을 조성한 바 있으며, 실내 녹지 확대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생활밀착형숲 실내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현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도민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재활용도움센터 100개소에 총 401명의 도우미 인력을 신규 배치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재활용도우미는 고령층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모두 55세 이상의 장년층으로 채용했으며, 인건비 총 98억 원은 전액 복권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올해 채용에는 총 890명이 지원해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재활용 정책에 대한 관심과 환경 실천 활동에 직접 참여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규 채용된 도우미들은 7월 1일부터 6개월간 읍·면·동별로 지정된 재활용도움센터에 배치되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센터 청결 유지 및 시설물 관리,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및 보상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해 총 3,360톤의 재활용품을 회수하고, 약 2억 8,20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117만 4천 매를 배부한 바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는 단순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온실가스 4,475톤(tCO2eq)의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68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맞먹는 환경적 성과로 제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8만 3,348가구 중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1만 7,433가구에 2억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와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제도 참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해 가입하면 되고, 인센티브 지급 방식은 현금, 탐나는전, 그린카드, 기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주시는 향후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SNS 홍보와 읍면동 자생단체를 통한 참여 독려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인센티브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동으로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 제고 및 인식 증진을 위해 도민을 상대로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감으로 감축한 온실가스(CO2)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및 지역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전 도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과거 1년~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 참여 대상은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타 시도에서 경상남도로 전입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된 기존 주소를 경상남도 주소로 변경한 가구이다. 참여 방법은 ①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온라인 가입 및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 가입 ②누리집에서 가입확인서 저장 ③이벤트 포스터 Q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수도법 개정에 따른 저수조 설치 신고 의무를 안내하며, 기한 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4년 7월 17일부터 개정·시행된 '수도법'에 따라 신규로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법령 시행일 이전부터 이미 운영 중인 저수조의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인 오는 7월 16일까지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 해당하는 시설이다. 신고는 정부24 온라인 접수 또는 목포시 수도과(트윈스타 5층)에 방문, 우편 제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수도법 시행규칙 별지 제12호 서식)와 시공 도면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 운영 중인 저수조의 경우 시공 도면 확보가 어려울 경우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수도법은 저수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저장·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운서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여름맞이 민관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 중구보건소,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인천에너지주식회사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서역 주변의 산림·수풀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모기·파리·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주민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길·하수구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체계적·선도적으로 방역해 여름 해충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해충 서식지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이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축·수산물 시험·검사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축·수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시험법 심포지엄’을 6월 26일 스페이스쉐어 회의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축·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시험법 제·개정 사항과 최신 분석기술 활용 강화 방안 및 분석기기 유지·보수 요령 등을 공유하고, 시험·검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축·수산물 시험·검사 담당 공무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축·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시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험·검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축·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서울시(자연생태과)와 협력하여 26일(목), 서울시 병해충방제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유전자 진단키트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실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유전자 진단 키트를 활용하도록 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교육을 받았다. 기존의 전문 진단기관 중심 교육에서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진단을 수행하도록 대상을 확대한 만큼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현장 대응력과 선제적 방제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2007년 노원구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2015년용산구, 2016년 중랑구에서 추가로 발생했으나, 이후 청정지역으로 전환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서초구, 2024년 노원구에서 잇따라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하며, 정밀한 예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서울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실무자의 정밀 예찰 및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교육에서 이용된 소나무재선충병 유전자 진단키트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코사이언스가 공동개발한 진단키트이며, 진단하려는 소나무 목재 시료에서 소나무재선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설치 장소는 신안면 둔철산 등산로 입구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지역 5곳이다. 이로써 산청군에는 기존 61곳과 신규 5곳 등 모두 66곳에서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이 운영된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가 있다”며 “야외활동이나 등산 시작 전 기피제를 몸에 분사해 진드기나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풀숲 등에서 생존하는 진드기 중 바이러스나 균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1~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개체수가 더욱 증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순천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미생물 유전정보(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공동연구와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동신대학교에서 참여기관이 체결한 협약 주요 내용에는 △관련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미생물 유전정보 연구산업 전문요원 양성과정 개발 및 협업 운영체계 마련, △연구 산업군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전남 바이오산업의 적극적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전남 지역 미생물 유전정보 기술개발, 바이오소재 산업화,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및 산업 지원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오병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유용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국에서 빗물 배수구를 정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경남 사천에서도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들의 가족, 이웃 등 100여 명이 사천읍 사천중학교 일대에서 활동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발하면서 저지대나 상습 침수구역 주민들이 피해를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사천 전역에서 모인 신자들은 각 조로 나누어 빗물 배수구를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로, 묵직한 배수구 뚜껑을 열고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은 물론 자칫 배수구를 막을 수 있는 주변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주워 일대를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날 수거한 퇴적물과 쓰레기는 400kg에 이른다. 현장을 찾은 박병준 사천시의원은 “봉사에 참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해마다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2025 금학생태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학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서는 총 30편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50만원, 금상 1명에게는 40만원, 은상 1명에게는 30만원, 동상 1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장려상 6명에게는 각 1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각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는 1인당 2점 이내로 제한되며, 공주시 관내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만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다. 최근국 금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양시는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함께 환경부에서 공모하는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지역에서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4개사가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8억4천6백만원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연기금 4억2천3백만원, 환경부 1억7천만원, 광양시 1억7천만원, 중소기업 8천5백만원으로 분담하여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지역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새로운 환경분야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은 재정 및 환경관리가 열악하여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시설투자가 필요하지만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으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대기업과 함께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