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 윤 희 기자 | IWPG 수원지부는 7일 수원지부 사무실에서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제4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규모와 회원들이 늘어나 여성그룹 봉사자들과 후원 회원들 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경 지부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획했다.”면서 “IWPG 수원지부는 세계평화를 이루는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IWPG 수원지부는 평화 국제법 지지와 촉구 활동을 통해 ‘평화선언문’이 법적 효력을 갖는 국제법으로 제정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세계의 모든 여성들이 평화교육으로 평화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나눔 김치는 400포기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40여 가정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김장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화기애애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시민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이용 편의를 위해 2019년 발행된 정읍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정읍사랑상품권은 2019년 12월에 지류(종이) 형태로 발행됐으며, 발행 당시 유효기간은 5년으로 설정됐다. 이번 연장은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에 따른 조치로, 해당 조례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류 정읍사랑상품권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학원, 슈퍼 등 약 4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농민공익수당이나 육아수당 등 정책수당전용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가맹점에서 받은 지류 상품권은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환전 대행 금융기관을 통해 환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한 조치”라며 “상품권 소지자들은 유효기간 내에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포대로 분전함갤러리에 전시될 작품 선정을 위해 ‘서초청년작가 작품 인기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분전함갤러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분전함에 청년작가의 그림을 넣어 주변과 어우러지는 예술작품으로 단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내방역에서 방배역까지의 거리에 42개의 분전함갤러리를 운영중으로, 문화로 가득한 거리를 만들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에는 반포대로에 19개의 분전함갤러리를 새롭게 설치할 계획인데, 이곳에 전시할 작품을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는 ‘서초청년작가 작품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반포대로를 구 대표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그 과정에 참여하며 청년작가들에 대한 관심도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투표에는 서초청년갤러리 사업 참여 작가 15명이 50개 작품을 출품했다. 투표 참여자는 50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최대 5개까지 고를 수 있고, 최종적으로 투표 순위 1위부터 19위까지가 반포대로 분전함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투표할 수 있고, 기한은 이달 15일까지다. 투표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투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물산(주)을 포함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 11곳과 건설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삼성물산(주) 등 협약사의 주요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공사기간 동안 관내 기업의 장비·자재 및 인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해소 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들은 ▲건축 공사 추진 시 공사 기간 동안 지역 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적극 활용 ▲지역 인력 우선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기업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행정 지원 및 소통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업체는 우수한 시공사와 협업해 기술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은 12월 6일 13시 30분 서울창업허브(서울 마포구)에서 ‘2024 지식재산(IP)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성장에 있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유망 새싹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망 새싹기업의 기업 투자설명 발표(IR 피칭) 및 우수기업 시상식과 더불어 투자 자문, 기업홍보, 참여자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허청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사업 아이템으로 고도화하고 이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는 ‘IP 디딤돌’ 사업과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에게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IP 나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기업은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식재산 지원을 받은 기업 중 서류심사 및 기업 투자자 관리(IR) 상담·교육 등을 거쳐 ㈜퓨전이앤씨, 지피헬스㈜, ㈜피지오, ㈜신성바이오팜, ㈜에스엔솔루션즈, ㈜윈드파에니얼 등 6개사를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이 기업들은 신용보증기금,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일 울릉군의회 제28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억원 늘어난 2,761억원 규모로 원안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세수 재추계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분 대응과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변경분 등을 반영하고 군이 직면한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출 재구조화를 통한 재원 선순환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특히,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25억원의 재원은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적립하여 내년 재난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복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탄력적인 재정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울릉군으로 한걸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2월 13일 울릉군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고령군은 3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에서 고령 딸기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딸기 주요 수입국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 15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고령군의 설향, 포항시의 알타킹, 상주시의 금실 등 경상북도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4일에는 고령군의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고령 딸기의 재배환경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범단지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고령 딸기의 대표 품종인 금실과 설향을 살펴보고 공동 선별시스템 및 시설재배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외 바이어들은 고령 딸기의 품질과 관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령 딸기의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무농약 딸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령군 딸기 수출 주력 품종인 금실 및 설향의 수출 시장성을 확인하는 등 수출 증대 발판의 계기가 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품평회와 시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2025, 도민과 함께 AI 시대를 대비하다’라는 주제로 ‘AI 2025 경기도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인간중심의 AI 실천방안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무대에 올라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사람 중심 활용법에 대한 ‘2025년 AI시대,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부 패널토론은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오순연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 등이 참석한다. 각 패널은 ‘2025년 AI 방향 및 인간중심의 AI 실천’을 주제로 AI 트렌드와 경기도의 역할, 인간 중심 AI 기술 구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AI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6일까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을 제출하면 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AI 기술 및 트렌드 변화를 도민과 함께 이해하고, 사람을 위한 AI 실천 방안을 전문가들과 고민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11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1% 증가한 90억 5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5개월 연속 성장세로, 역대 11월말 기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 등은 모두 11월말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최초로 10억불 이상 수출된 라면은 11억 4천만불 수출됐고, 과자류‧음료(6억불 이상)도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의 쌀가공식품은 미국·중국 등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되고 인기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39.3% 상승한 2억 8천만불이 수출됐다. 커피크리머‧인스턴트커피 등 커피조제품은 전년동기대비 2.8% 성장하여 11월말 누적 3억불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인도네시아로 인스턴트커피 신제품이 수출됐는데, 그간 제조업체 대상 커피 원료 중심의 수출(B2B 거래)에서 소비자용 커피 수출(B2C 거래)로 시장이 확대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소주, 리큐르는 미국의 주류 전문매장 입점 및 중국 내 수요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6.1% 증가했다. 또한 아직 수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인천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1명 또는 5명 미만의 공동사업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5층에 구축돼 있다. 인천TP는 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교육 △네트워크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은 5개 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으로, 모집 대상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인 1인 창조기업이다. 인천은 콘텐츠 분야를 우대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센터에 입주하며,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12월 13일 금요일까지로,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대설로 피해가 큰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제설제 추가 확보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73억5천만 원을 27개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폭설대응 시군 단체장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정을 아끼지 말고 도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서 제설제, 제설장비 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피해 규모 및 적설량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일 용인에 5억 원, 안성·화성에 각 4억5천만 원, 의왕·평택·안산·이천에 각 4억 원을, 이외 20개 시군에는 5천만 원에서 3억5천만 원까지 교부했다.(피해가 없는 파주·김포·동두천·연천 제외)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긴급복구를 위한 건설장비 등 임차 비용, 유류비, 부족한 제설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군 피해 상황에 맞게 예산 집행이 가능하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대설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담양군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1,47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0명 ▲공동체사업단 40명 등 총 1,650명이 대상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담양군, 담양시니어클럽,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등 4곳의 수행기관에서 총 22개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저소득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직무교육 등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2024년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신청을 오는 12월 20일 24시를 기점으로 마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인증과 포인트 적립 신청은 오는 12월 20일 24시까지 해야 한다. 이후 신청 건은 인정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감은 2024년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 정산 처리와 내년도 사업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위한 것이다. 또한 12월 30일 미사용 적립 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따라서 기후의병 회원가입 정보와 광명사랑화폐 등록 정보가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름,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다르면 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개별 확인 절차를 사전에 완료하는 것이 좋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쌓인 포인트를 연 최대 10만 원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민의 친환경 생활 실천 장려를 목적으로 2023년 시행됐다. 지난 11월 26일 기준 1만 85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실천 건수 47만 4천862회, 온실가스 감축량 2만 8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올해도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며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93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그의 왕성한 행보는 교회와 성도들 사이에 부흥과 화합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전국 60여 회 지교회 방문 성도와 직접 소통 이만희 총회장은 올해만 60여 회 이상 국내 지교회를 방문하며 성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주 1회 이상 교회를 찾아가는 그는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한다. 특히 충청지역을 포함한 남부권 교회를 집중적으로 찾아가며,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성도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교감하고 있다. 그는 교회마다 방문할 때마다 성경의 핵심 가르침을 전하며 신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설교를 이어가고 있다. 이 총회장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신앙의 본질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마다 펼쳐지는 장관으로 지역 사회의 관심 증대 이만희 총회장이 지방 교회를 방문할 때마다 인근 도시의 성도들까지 모이며 현장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다. 이 총회장의 말씀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모인 인파로 교회 밖은 물론 도심 일대에 성도들로 붐비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7일 더이음 마당에서 ‘2024년도 홍천농업인 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4개 과정으로 여성 사과과, 꿀벌과, 복숭아과, 정원 관리사 과정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과정을 통해 졸업생들은 최신 농업 기술과 지식을 습득했다. 졸업식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용준식‧이광재‧최이경‧용준순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에서 지역 경제와 환경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선 복숭아과 졸업생 대표는 “농업인 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중 성공적으로 과정 운영에 이바지한 여성 사과과 김명화(영귀미면)씨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복숭아과 남기선(홍천읍) 씨는 도지사 농업인 교육 유공자상을 수여 받았다. 이 외에도 허남진(홍천읍), 안현정(홍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