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국민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는데 기여하는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수립, 운영, 홍보 등 보건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주요 통계(65세 이상 폐렴구균, 영유아완전접종, HPV접종실적) 등이다. 보건소는 특히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미완료자 우편 및 문자 발송, 전화상담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친 결과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 86.27%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률 84.7%(전국 76%, 충남도 77.6%), 영유아완전접종률 88.8%, 12세 여아 HPV 접종률 90.2% 등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예방접종 사각지대 군민을 위한 전 군민 인플루엔자,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해 무료로 접종하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지역 창업가의 매출 증가와 판로개척을 위해 ‘2024년 롯데몰 연계 팝업부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지역상생을 위한 대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매년 추진됐으며, 올해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작년 행사에는 총 17개사가 참여하여 1,377건의 판매와 1천9백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참여자들의 평균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더 많은 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재 분야 기존 10개사에서 창업센터 13개사,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5개사, 총 18개사로 지원규모를 확대했고 롯데몰과의 협의를 통해 참여 가능 제품군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참여자(창업가)와 롯데몰과의 입점 계약 체결 및 외담대(전자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가입으로 롯데몰 POS기기를 통한 제품 판매를 지원하여 행사장 내 제품 판매 및 구매 시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정확한 매출데이터를 확보하고 판매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창업센터와 롯데몰과의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9일 '2024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이민관리청 고양특례시 유치를 기원했다.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벽제초등학교,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과 함께 개최했다. 시는 행사에 참여한 벽제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50여명의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관리청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등과 협력해 시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2024 고양 아이리더 성과보고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 아이리더’는 학업,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민·관이 함께 후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잠재력을 펼치고 장래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는 인재양성지원 사업이다. 고양특례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양교육지원청이 고양 아이리더 공동주관 기관이다. 지난해 아이리더 서포터즈가 첫 발을 내디뎠고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선배 아이리더들이 국내뿐 아니라 외국 국립대에 입학 및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입상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후배 아이리더에게 높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아이리더 서포터즈, 학부모,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함께 그린 꿈'이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특별공연과 서포터즈 감사패 전달식, 신규 아이리더 임명식 및 나의 꿈 이야기, 서포터즈 서약식 등의 순서로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사무총장은 “아이들이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태안군이 근소만 소원권역에 대한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근소만 소원해역 내 4개 어촌계(파도, 법산, 신덕, 송현) 어장 내에 2100㎥의 모래를 살포하고 10ha 면적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 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에 근소만 소원권역이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정 이후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어장환경 개선 사업에 돌입, 약 20톤의 폐기물을 수거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앞으로도 약 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추가로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래 살포는 7월까지 이어지며, 총 모래 살포량은 1만㎥로 약 30ha 면적에서 평탄화 작업과 함께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생태박람회로 꾸며졌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환경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꽃등고래를 비롯해 한국정원, 수변정원, 텃밭정원 등 9가지 야외 테마정원을 한적하게 거닐며 호수와 꽃, 자연이 어우러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시면적을 2배로 확대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호숫가에 조성된 수변정원 등 가는 곳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3명의 세계작가 정원은 호수공원에 설치된 상태로 남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소모성 꽃박람회를 탈피하고 호수공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관리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천연의 야외전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1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살아 숨 쉬는 생태공원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와 자연, 사람과 생태환경이 만나는 관광명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13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운영 중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3월부터 소비자 첫 주문 5천 원 할인쿠폰 및 더블할인쿠폰, 우수·신규 가맹점 및 공짜배달 가맹점 대상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최대 5%(2천 원 한도) 먹깨비 포인트를 페이백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다. 결제일 기준 다음 주 월요일에 지급된다. 공휴일의 경우 다음 영업일에 지급된다. 주문 건수 1회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할 때마다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앱의 사용을 동시에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공모에서 4개 마을 기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추가 지원 사업비는 3억 4천만 원이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우수 마을기업에 목포 건맥1897협동조합과 곡성 삼기품영농조합법인, 모두애 마을기업에 순천 쌍지뜰전통식품(주)과 해남 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이다. 우수 마을기업은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대 7천만 원의 추가 사업비가 지원된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조합원 수 165명으로 전남 최대 규모다. 해마다 상인들과 함께 토야호 축제를 열어 인구 감소가 극심한 목포 원도심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은 지역 28농가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안정된 가격으로 매입해 농가 생산 기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당일 생산, 당일 출고 시스템 구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방제, 퇴비 살포, 농산물 수확 등 고령화로 경작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주문화제는 ‘당신을 위한 디딤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불꽃 드론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0회 공연과 15여 개 전시·체험 행사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는 4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시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분들이 행주문화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백미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쇼·불꽃놀이’ 등 규모 확대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 전투 당시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가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 여행지로 곡성 제월섬,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을 추천했다. 곡성 제월섬은 섬진강에 오랜 시간 동안 토사가 쌓여 자연적으로 형성됐다. 한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던 곳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을 이뤘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 속 한복판에서 캠핑과 소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숲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월섬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인근 곡성기차마을에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장미축제가 열린다. 수억 송이의 장미로 꾸며진 축제장에는 다양한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기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치치뿌뿌놀이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장은 축체 기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낮부터 밤까지 향기로운 장미를 만끽할 수 있다. 구례수목원은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이다. 54ha의 넒은 면적에 그늘정원, 봄향기원, 회국화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 4-H연합회가 청소년 회원 130여 명과 함께 서울특별시 및 과천시 일원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회원들이 농촌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한 청소년 회원들은 잠실종합운동장, 과학 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문화와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래 서산시 4-H연합회장은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회원들이 농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4-H연합회는 600여 명의 청년, 학생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주제로 해마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지난 10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석동 나비(나누고 비우는) 냉장고 이용자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8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수석동 나비 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식료품을 구입하여 나비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중인 특화사업 중 하나인 나비냉장고는 운영 이후, 누적 이용자가 1만 7천여 명에 이르는 등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민 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장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나비 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디스커버리 시리즈4 당.신.들(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이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대전시향은 지난해 두 번의 오프라인 연주회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신청곡을 조사하여, 총 134곡의 신청곡 중 8곡을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자신의 신청곡은 물론 다른 사람의 신청곡도 들으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연주회가 될 예정이다. 2020년에 아르투루 니키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된 박준성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헨델, 브람스, 포레, 차이콥스키, 베토벤까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들의 친숙한 음악을 담았다. 연주회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중 알라 혼파이프’로 경쾌하게 시작하여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1악장’, 포레의 ‘파반느’까지 봄에 어울리는 평화로운 곡을 선보이고,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를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중 1악장’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전통사찰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전통사찰 봉축 행사와 연등 및 촛불 등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성이 높고, 신자 참배 등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행한다. 대전소방본부는 봉축 행사가 열리는 광수사 등 주요 사찰 8개소에 소방차 6대와 소방력 40여 명을 근접 배치해 대형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통사찰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림 내 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 방문객 안전사고 등을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을 공모한다.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3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및 여성 사회참여확대에 공헌한 사람 또는 기관으로, 시상예정일인 2024년 9월 1일 기준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부문별 선정 기준을 살펴보면 양성평등 문화확산 분야는 지역사회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이다. 여성권익증진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선발한다.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분야는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추천받는다. 수상 후보 추천은 기관 추천의 경우 대전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시 부서 및 기초자치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은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