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가야읍은 (주)주선건설의 재능기부로 가야읍의 한 저소득장애인 가구의 노후화된 수도 철거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마당에 설치된 수도에서 물이 새고, 한겨울에는 수도 주위가 얼어 통행에 방해되고 물이 역류해 주택 내부 보일러실까지 물이 차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주선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방문한 결과 수도 철거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상수도 관 교체가 시급해 보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5명의 인부와 장비가 투입돼 수도 철거뿐만 아니라 기존의 낡은 관을 새로 교체하는 배관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작업 후 현장을 깨끗하게 정리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했다. ㈜주선건설 김택수 대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어르신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순응 가야읍장은 “공적 지원으로는 주택·개보수 범위가 제한적인데 민·관이 협력하여 불가능을 가능하게 바꾸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세심히 찾아내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7200여 명에게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1만 5000원 포인트가 충전된 전자 바우처카드를 지급했다. 지난 2월에 실시된 집중 접수 기간 중에 신청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6만 원 가운데 1/4 분기 지원금 1만 5000원을 지급한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바우처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탕,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어르신은 “바우처카드를 목욕탕에서 처음 사용해 봤다”며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어르신으로 존중받는 느낌이 들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75세 어르신은 언제든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분기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분기별 1만 5000원씩 자동 충전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생필품 80박스(800만원 상당)를 보훈단체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샴푸, 칫솔, 참기름 등 7개 품목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최훈식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7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이며,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10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교육을 포함하여 노인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고창군청 사회복지과는 2025년 고창군 노인복지정책을 홍보하여 각종 정책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경로급식도우미 사업을 발굴해 신규 일자리 참여자 834명을 투입했고, 경로당 도우미, 지역사회안전지킴이 등 총 1,747명의 일자리를 확보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일자리 발굴과 근무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에서 지난 8일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마을 노인들을 위한 합동 생신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대리 마을회와 노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합동 잔치는 91세 노인 2명을 비롯해 △구순 6명 △팔순 2명 △칠순 6명으로 총 16명이 대상이었으며 기대리 마을 주민 모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합동 잔치 축하공연으로는 기대리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기대리 고고장구단에서 신명나는 장구 공연을 준비해 합동 잔치를 흥으로 가득 채웠다. 김정현 기대리 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합동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가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마로면 기대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마을로 이번 합동 잔치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여성문화회관 상담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관리(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 관리(슈퍼비전)는 연 4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수행인력의 애로사항을 자문하는 것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순천제일대학교 정현주 교수를 통해 느린학습 아동에 대한 드림스타트의 역할과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한 사례관리사의 개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적절한 지원책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의 해결책을 모색한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를 통한 지속적인 외부 관리(슈퍼비전)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은 여수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7일 케어안심주택 ‘포근휴’의 첫 입주자를 선정하고 어르신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케어안심주택 ‘포근휴’의 1호 입주자는 뇌경색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84세 어르신으로, 안정적인 건강 회복을 위해 방문 진료 서비스, 신체 기능 회복 교육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포근휴’는 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퇴원 후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단기(최대 45일)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입주자들은 본인 요청에 따라 방문 진료, 식사, 목욕, 가사, 이동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입주 정원은 남녀 각각 3명이다. 입주 희망자는 여수시 사회복지과(통합돌봄팀)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어르신들이 포근휴에 머물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가정에 귀가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K-드론 배송 서비스’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및 고도화를 목표로 섬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배송 물품 중량을 기존 5kg 이하에서 10kg 이하로 늘리고, 도서 지역 순찰 비행, 보건·의료 행정서비스 지원, 복지 후원품 무료 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년간 국·도비 13억 2천만 원을 확보해 드론센터를 조성하고 비행로 개설, 배송 앱 개발 등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 진모, 작금, 개도 권역 3개소에 배송거점을, 섬마을과 돌산 소재 호텔·리조트 등 15개소에 배달점을 설치했으며, 섬 지역 물류 배송과 섬 특산물 역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작년에는 드론 배송 135회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국토부 드론 배송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삼남)은 지난 7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복지기동대원이 연탄을 직접 나르고 전달했으며, 생활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창고 등 집 외부 청소까지 병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꼭 필요한 연탄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불편 개선 사업과 생활 안정금 지원 등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7 부터 2006년 출생) 청년이며 1인당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1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자격 요건 확인 후 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전라남도 내 도서, 영화, 공연, 학원 수강, 여행 등 다양한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이나 타 시도에서 사용은 제한된다.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모집하며, 농협 카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2006년생(19세) 청년들에게 15만 원의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 발을 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며, 패스 발급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자격 검증을 거친 다음 발급받으면 된다. 발급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예산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지만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 지원금이 회수되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과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우리 군의 19세 청년들이 모두 이번 기회에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이달 생신을 맞은 어르신 4명을 위한 특별한 생신 잔치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6월부터 매월 1회 생신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는 이날 팥밥과 미역국과 잡채, 불고기 등 알찬 생일 밥상을 준비했다. 또 생일자 어르신들에게 축하 카드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생신을 맞아 참석한 어르신들은 경로식당 영양사와 조리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고 감사의 인사로 보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들은 “평소 복지관에서 건강관리를 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생일까지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은향 노인복지과장은 “따뜻한 생일 밥상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번역 활동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내·외국인 통번역 활동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안내 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번역 활동가들은 향후 내방, 전화, 출장 상담, 생활정보 뿐만 아니라 긴급구호 시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경우 동행을 통해 통·번역을 제공하며 권익향상에도 앞장선다. 통·번역 서비스 대상 언어는 △네팔어 △따갈로그어 △미얀마어 △러시아어 △몽골어 △뱅골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카자흐어 △크메르어 △키르기즈어 △태국어 등 14개국 언어다. 이 외 언어는 통번역 봉사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통번역 인력풀 운영 사업은 언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로 현재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지난 2020년 설립된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권선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앱’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본인이나 이웃의 생계곤란, 질병, 고립, 고독, 주거 취약 등 어려움에 처할 경우, 모바일 앱으로 위기상황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지자체 동 담당자 확인 및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동 단체원 및 주민들에게‘복지위기알림앱’가입을 독려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핸드폰을 통해 제보 부탁드리며, 발굴된 가구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다른 단체들에도‘복지위기알림앱’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만전에 기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경력보유여성과 구직 여성의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구직자들이 재‧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고자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도내 거주자 또는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이며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자켓, 치마, 블라우스 등 정장 일체이며 1인당 연 5회, 회당 4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료는 5만 원 한도 내 무료로 지원되며, 추가 대여나 지원 금액 초과 시에는 개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접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참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구직신청서 △면접 관련 증빙자료가 필요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여성새일센터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역 수요를 고려해 창원, 김해, 양산 등 3개 지역에 대여 업체를 선정해 신청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여성이 혜택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