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개관 1만일을 맞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기념하고자 어르신 50명이 산타 할머니로 변신, 뜨개질 털목도리와 간식 선물 세트를 관내 4개소 아동시설 어린이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타 할머니는 지난 몇 주에 걸쳐 정성스럽게 목도리를 짜고 다양한 간식을 골라 담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간식은 지역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음료, 건강한 먹거리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좋아할 생각을 하며 뜨개질을 했다”면서 “추운 겨울 따뜻한 목도리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리애 관장은 “이번 선물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할머니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어 더욱 뜻깊다”면서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을 잘 견디길 바라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산타 할머니들이 아동시설에 직접 뜨개질한 따뜻한 목도리를 선물해 주신 이 특별한 나눔은 할머니의 사랑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선물인 것 같다”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챙겨주신 산타 할머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도 구정을 빛낸 ‘구정 베스트 7’ 우수시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정 베스트 7’은 각 부서별로 추천받은 31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17개 사업을 1차 선정 후 동구의회 의원과 주민 등 120명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올 한해 동구를 빛낸 최고의 시책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인문도시 광주 동구 선포'로 선정됐다. 동구는 지난 7월 6년간의 인문도시 조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동구만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 비전을 선포하고 ‘삶의 가치와 행복’을 제1의 기치로 특화 시책을 추진해 왔다. 동구는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빛이 드는 쪽방! 쪽방 거주민 지원사업 ▲전국 최초!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개입 서비스 디자인 ▲청년들이 오지면_된다. 청년 지원! 여기 다 있음 ▲‘책정원’ 동구 구립도서관 운영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시민 참여의 열정과 추억의 불꽃으로 만드는 대동 축제 ▲도심 곳곳 자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우치공원이 새로운 가족으로 타조 부부를 맞이했다. 광주광역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원에 타조 부부가 새 둥지를 틀어 지난 26일부터 관람객을 맞고 있다. 우치동물원에서 타조를 만날 수 있는 건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 타조 부부는 인근 농가에서 개인이 키우던 것으로, 동물원이 아니면 키울 여건이 마땅치 않아 갈 곳을 잃은 처지였다. 우치공원은 영구 장애를 입은 동물이나, 사육되다 갈 곳을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동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안식처로써의 역할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타조 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자처했고, 인근 농가에서 타조 부부를 기증받았다. 타조 부부는 3살 동갑으로, 성격이 온순하고 서로 의지하는 등 사이가 좋아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따뜻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창민 광주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타조들이 시민들에게도 큰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동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여가 공간이자 관광 핵심거점인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및 자연형 물놀이체험시설’은 국제설계공모에 들어갔고, ‘송산섬 플로팅 수영장’ 조성도 설계자를 선정, 내년 설계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영산강 익사이팅존’에 건립하는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및 자연형 물놀이체험시설’의 국제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다. 영산강 익사이팅 존에는 영산강이 있어 탄생한 고대 마한문명에서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물과 디지털 예술을 소재로 하는 상상력이 있는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이 4,000㎡ 규모로 조성된다. 또 광주의 도심 속 레저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갈 역동적인 인공서핑과 물놀이, 휴식이 융합되는 자연형 물놀이체험시설이 조성된다. 물놀이체험시설은 실내인공서핑장 1000㎡, 자연형물놀이장 1만000㎡, 잔디마당 1만1800㎡ 규모다. 이를 통해 멀리 떠나는 여행에서 거주지 가까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2동에서 연말을 맞아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꽃마리어린이집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돌봄 이웃들이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 53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백미, 라면, 과자 등을 후원했다. 24일에는 지역 내 한 개인 독지가가 3년 연속으로 백미 400㎏(106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26일은 엄마손어린이집, 한아이어린이집, 새싹어린이집, 베베스쿨어린이집, 아해뜰푸른어린이집 등 첨단소재의 공공형어린이집 5개소에서 라면 154박스(100만 원 상당)와 다비치안경 봉사단에서 성장기 아동 및 어르신 30명에게 시력검사와 맞춤안경(3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기부된 물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지정 기탁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동훈 첨단2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지역업체, 개인 독지가 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캐릭터 ‘빛돌이’를 활용한 이모티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7일 오후 2시부터 광주시 공식 카카오톡채널을 추가하면 귀여운 이미지로 돌아온 캐릭터 ‘빛돌이’와 그의 여자친구 ‘빛나영’을 활용한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빛돌이’ 이모티콘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화이팅’ 등 재치있는 표현의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이다. 카카오톡에서 연말연시 안부와 인사를 나눌 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친구 메뉴에서 ‘광주광역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하면 받을 수 있고, 기존 친구는 친구 취소 후 채널을 추가해 다시 신청하면 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모티콘 이벤트 홍보를 위해 2025년 1월10일까지 광주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빛돌이가 준비한 이모티콘&키링 받고 빛나는 새해 보내세요’라는 이벤트로 빛돌이 이모티콘을 사용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KIA타이거즈‧광주FC 유니폼을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6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조선대학교 검도 오길현 감독과 대학부 우수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우리 시를 대표하는 대학부 우수선수 12개 종목, 85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배준석(조선대학교2), 복싱 이혜주(남부대학교1), 양궁 채진서(조선대학교3)를 비롯해 종목별 전국대회 입상 선수들로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한 해 동안 학업과 운동 두 가지에 최선을 다해 준 대견스러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2025년 을사년에도 광주를 대표하여 활약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26일 오후 2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톺아보기’를 주제로 민형배 국회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이귀순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성구 위원장(지원포럼 도시환경분과)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백옥연 팀장(광산구청 문화유산활용팀), 오은영 대표(포럼 문화와 도시), 윤현석 대표(컬쳐네트워크), 이민철 센터장(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정성구 위원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의 법정 계획 기간이 3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며, “그간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법정 기간 이후까지 고려하여 광주 전체의 균형적 문화도시 조성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백옥연 팀장은 “광산구는 광주역사의 시작, 호남의 관문으로 영산강이라는 역사적 상징성과 신창동 유적,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지역이다.”며, “아시아와의 역사적 교류의 중심지로서 광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20일 열린 ’2024년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의 건전육성 지원사업, 아동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주순일 의원은 평소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 보호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등 북구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주 의원은 “이번 감사패 수상은 돌봄 취약 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자체의 현실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송우초등학교와 광산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통학로 개선은 광산구와 적극 협력으로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광산중-송우초 남측 통학로가 확장되며, 송우초 측 보도가 신설된다. 또 두 학교 주변 도로 일부 부분에는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할 수 있도록 차도의 색상과 명확히 구분되는 도막 포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통학로 조성에 필요한 학교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광산구는 통학로의 조성·관리를 맡게 된다. 그동안 해당 학교는 주변 통학로 폭이 약 0.7m로 협소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송우초등학교의 경우 일부 구간에는 통학로가 전무하여 학생들이 위험한 차도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합동점검(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가 26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인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수정 의장, 서용규 제1부의장, 채은지 제2부의장, 정다은 운영위원장, 문선화 동구의회의장,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남호현 남구의회의장, 최무송 북구의회의장, 김명수 광산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시의회와 자치구의회 소통간담회 시 기관 간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과 상호 우수 인력의 교류, 공무원 역량 향상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 간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한 인사교류 시행 ▲인사교류계획 등 심의를 위한 인사교류협의회 구성 및 운영, ▲기타 인적 교류․교육 및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시의회와 자치구의회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의회 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직원들의 전문성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사 분야 뿐만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에서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북트래블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트래블러’는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 저학년에게 그림책을 활용하여 문해력을 높이고 또래와 함께 협력하고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놀이 활동을 진행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초등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10회기, 총 20회기가 진행되는 ‘북트래블러’는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와 관련된 의·식·주 등의 문화를 만나보고 인사말을 배워보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워크북을 만들어 나만의 세계 여행책을 만들었다. 또한 각 나라별 전통놀이 및 음식에 대한 연계 놀이 활동도 진행했다. 1기에는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그림책을 감상하고 그 나라의 문화와 인사말을 배우고 이집트의 시에르 핀스키 피라미드 만들기 활동, 프랑스의 에펠탑 나무 퍼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국가의 대표 문화를 경험하는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모범경로당 20개소를 선정했다. 서구는 경로당의 기능 혁신 유도 및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236개 경로당 중 회계 관리, 회원 관리,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4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선정해 현판 부착과 모범경로당 선정서 및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양동 금호1차아파트경로당 ▲양3동 삼성경로당 ▲농성1동 농성경로당 ▲농성2동 대남경로당 ▲유덕동 새몰경로당 ▲치평동 중흥1단지경로당 ▲상무1동 상무엘리체아파트경로당 ▲상무2동 명지아파트경로당 ▲화정1동 현대아파트경로당, 내방동해태아파트경로당 ▲화정2동 남화아파트경로당 ▲화정3동 행복경로당 ▲화정4동 모아타운경로당 ▲서창동 마륵경로당 ▲금호1동 금호1동빛여울채경로당 ▲금호2동 마재마을주은아파트경로당 ▲풍암동현대삼환아파트경로당, 금당정경로당 ▲동천동 동천리버팰리스경로당, 동천마을6경로당이다. 김명숙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20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더불어 서구 234개 경로당 모두가 모범경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금품 전달식’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Y-MART YB모임회(회장 김찬혁)’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하며, 시의회 및 자치구 의회에서 연계해준 사회복지단체에 Y-MART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광주·전남권에 소재한 Y-MART 청년 대표 및 점장으로 구성된 YB모임회에서는 그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길 희망하며사랑나눔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드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Y-MART YB모임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507명을 모집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도로안전지킴이, 환경정비사업 등 총 257개 사업에 507명(공공근로 84개 사업 1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3개 사업 379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60%),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한부모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다.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임금은 시급 1만30원(2025년 최저임금),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에서는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