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망월동 5·18 구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광주광역시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내용에 대해 합의를 완료, 본격 추진한다.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은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립5·18민주묘지와 동격의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5·18 구묘지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5·18기념재단, 5·18공법단체, 광주·전남추모연대, 시민단체연합회, 광주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사업 추진방향과 기본구상(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통합관리동 위치, 관리사무소 철거여부 등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광주시에서 추진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업계획에는 ▲국립5·18민주묘지와 연결성을 고려한 지하차도 신설 ▲지하차도 계획을 고려한 통합관리동 위치 조정 ▲진출입 동선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용수 인권평화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등산과 농사,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소화기 증상(오심과 구토, 설사 등),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근육통과 두통 증상을 동반한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감염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나, 예방 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고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을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직후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만약 몸에 달라붙은 진드기를 발견하고 무리하게 손으로 당겨 빼면, 진드기 머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5월 13일부터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인 2004년 이전에 제작된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지 않은 건설기계여야 한다. 올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3억 9,600만 원 규모로 약 24대를 지원하며, 자부담금 없이 엔진 교체 비용의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엔진교체를 지원받은 건설기계는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기간별 지원 금액 회수 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하동군이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최 기간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티카페하동 ‘녹차족욕&음료·디저트 쿠폰’을 추가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최대 500만 원)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 받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시 16.5%의 세액이 공제되며 기부 금액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가 답례품을 티카페하동 ‘녹차족욕&음료·디저트 쿠폰’으로 신청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지역이나 개인을 지정하면 7일 이내에 등기로 발송된다. 특히 5월 11일 부터 15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에는 ‘야생차 치유관(티카페하동)’에서 고향사랑e음 사이트 답례품 구매 내역 확인 후 현장에서 교환권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티카페하동은 하동 차(茶)의 인지도를 높이고 차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월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내 차 판매장(티마켓)과 함께 신설됐다. 티카페하동은 하동 녹차를 직접 체험하거나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0일, 폐기물을 감량하고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기 위해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거의 날은 파주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폐토너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에서 수거해 토너 카트리지로 재활용되며,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폐종이팩은 제지회사로 인계되어 재활용된다. 파주시는 청사 및 유관기관에서 발생하는 폐토너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폐토너 수거의 날에는 폐토너 1,166개 폐건전지 5.3톤, 폐종이팩 200개를 수거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파주시는 수거의 날을 통해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처리가 어려운 폐토너와 폐건전지 등을 수거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산청군 1호(경남 24호) 민간정원 천하태평장미원은 오는 26일까지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산청읍 부리에 위치하고 있는 천하태평장미원은 6000㎡ 규모에 200가지가 넘는 장미 품종을 전시해 무료로 개방한다. 또 현장에서 묘목 구매도 가능하며 산청군 1기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노명수(농장주)씨가 재배 및 관리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천하태평장미원을 찾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민간정원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1일 운정호수공원 잔디마당 일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청소년안전망 연계 기관을 통한 지원을 넘어 직접 거리로 나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 및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거리상담(아웃리치)’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거리에서 만난 위기청소년과 상담을 실시해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발굴된 청소년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거리 상담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거리 상담 현장에서는 고민상담소 운영, 마음 점검표 확인, 청소년 안전망 사업 퀴즈, 문신스티커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위기청소년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사업을 알렸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빈틈없이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 노인일자리 사업장 3개소를 이전 및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사업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이다.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있던 ‘아리 매점’과 꽈배기를 판매하는 ‘꼬아배기’ 2개소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로 이전하고 ‘카페 아리’를 신규 개소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어르신들이 카페, 편의점 등 소규모 매장이나 전문 직종 사업단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이번 실버 카페 신규 개소로 어르신 14명이 일자리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올해 창원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614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보다 2,270명이 늘어난 15,112명이 참여하게 되며, 경험과 역량이 높은 신노년 세대를 위한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의 사업량을 확대 추진하여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장형 사업장 신규 개소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6월 입주를 앞둔 파주 문산역2차 디 이스트 아파트에서 파주 생활 안내 책자 등을 입주예정자들에게 제공하는 ‘파랑이 생활안내소’를 운영했다. 지난 3월 운정 해오름마을6단지 아파트에 이어 2회째 운영되는 파랑이 생활안내소(이하 ‘안내소‘)는 파주시 신규 아파트 사전점검 시기에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파주 생활에 필요한 안내 책자와 함께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행정 경험이 많은 시청 팀장급 직원이 직접 취등록세 등 세무 상담, 전입신고, 도로, 교통을 비롯한 공공시설 안내 등 파주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입주예정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는 앞으로도 많은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계속되는 인구 유입에 맞춰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0일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최고 훈격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외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동반성장위원회 등 9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신보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과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ESG경영 중장기 전략계획인 ‘ESG경영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4대 전략목표·8대 전략과제·31개 실행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공공부문 ESG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통해 성실실패자 등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경영 컨설팅부터 사업 초기자금, 저금리 대출과 보증료 지원까지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며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선 것이 대표 모범사례로 꼽혔다. 또한 서울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자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했다. 이에 하동군은 식품안전주간(5월 7일 부터 23일)과 연계하여 오는 5월 21일까지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 별천지 하동’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4개의 방문 홍보반을 편성해 식품 안전을 홍보하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조리식품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교육함은 물론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축제장 내 홍보관 2개소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식중독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관리’, ‘5월 식중독 주의보’,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등을 홍보해 식품 안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미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식품 취급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두가 식품 안전에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노사가 함께하는 가족 동행 야구 DAY’를 운영하여 신청 직원과 가족 대상 지역 구단인 NC다이노스 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야구 관람은 1,800여 명의 창원특례시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창원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 측과 함께 진행하여 노조 측에서는 야구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간식 쿠폰을 지원하기도 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기회가 없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 야구 관람을 하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응원도 하니 너무 즐겁고 신났다”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준 부서 관계자와 노조 측에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당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가족・동료와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기진작은 물론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4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파주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진저우(錦州)시 소재 발해(勃海)대학교 및 베이징(北京)시에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발해대학교에서 어학수업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고속열차를 통해 베이징으로 이동하여 중국 수도의 여러 역사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하게 된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고교생(중2 이상) 혹은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다. 파주시는 일반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일부를, 저소득층 참가자와 인솔교사에게 연수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2024.5.10. 부터12. 3일간 봉명동 온천로 일대에서 진행된 2024 유성온천 문화축제 행사기간동안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축제기간 동안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하였고, 행사장 출입구 주변 음주운전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여 경각심을 부여하였다. 또한, 행사장 부스에 우회전 통행방법 컵홀더를 비치하고,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행사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교통 불편 및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용품제조업체 총 400여 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업체 점검과 함께 생산·수입량이 많은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타월·행주·면봉 등과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이력이 있는 위생물수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660여 개 위생용품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위생용품제조업체 등 654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위반으로 7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작업기록 미작성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