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알려진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이다. 백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물병원(지정병원 15개소) 또는 읍면동 순회 접종 장소(읍면동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 순회 접종 접종비는 무료이지만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5,000원을 부담하여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각 읍면동 순회 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 사독백신을 읍면동 순회 접종 장소와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4명을 읍면동 순회 접종에 전담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물등록 대행 기관(동물병원 등)이 없는 면 지역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하여,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반려견에게 광견병 접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3월11일부터 4월30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체력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헬시플레저·스킬마스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거점 광주체력인증센터 및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하여 장기요양 종사자 34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BMI 측정 및 분석, 3회차 동안 다양한 운동법 및 호흡법을 익히고, 다제약물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올바른 수면관리 및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종사자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는 긍정적 의견과 함께 참석자 100%가 “앞으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된다” 라는 만족도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영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 종사자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기요양 수급자가 건강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해외 유입 홍역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출국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홍역에 감염된 환자가 전남에서 발생했다. 이에 지난 1일 시군 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해외 출국 예정자에 대한 홍역 예방 접종 안내문을 제작해 22개 시군 가족센터와 여권 발급 부서에 비치하기로 했다. 또한 해남군, 영암군, 장성군 등 3개 군 지역 결혼이주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검사 시범사업을 실시해 항체가 없으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여행 전 예방접종력(MMR)을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면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1세 미만 영유아(6~11개월)가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하려면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접종료는 무료다. 여행을 다녀온 후 38℃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선수단과 관계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균과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사전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육상대회로,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식중독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인체에 유입되어 설사,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하는 세균으로, 대표적인 균에는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병원성 대장균 등이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한 물이나 냉각탑, 샤워기 등 정체된 물에서 잘 증식하며, 오염된 물에서 발생한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두 균 모두 고온다습하고 위생 관리가 미흡한 환경에서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대규모 국제대회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주요 숙박시설과 식사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은 혈액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기능, 골밀도, 통풍 검사 등 총 67개 항목의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검진 대상자는 협회에 사전 예약한 후 검사 당일 공복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과 신분증을, 가족은 국가유공자 가족확인원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익 의료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협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22년간 총 13만여 명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 건강 증진을 도왔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따뜻한 겨울나기’동절기 물품 지원을 비롯해, 결식아동 식사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위한 ‘삼삼하게 건강더하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센터가 어린이 급식소에 블루투스 염도계를 대여한 후 주 2회 이상 염도를 측정하고, 국·찌개의 염도가 0.50% 이하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의 담당 영양사가 점검하는 한편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에는 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중 총 277기관이 참여 중이며, 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진행해 12월에 우수 참여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14년(20곳) 어린이 급식소의 국·찌개 평균 염도는 0.58%였으나 2020년 0.40%, 2021년 0.39%, 2022년 0.38%로 감소해 지난해(277곳)까지 3년 연속 0.38%를 유지하며 관내 어린이의 건강과 적절한 미각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김혜원 센터장은 “더 많은 어린이 급식소의 참여를 독려하여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최종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위생소모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 사업 △쉼터 프로그램 운영 △인지교구 대여 등이 있다. 이 중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은 대상자의 소득 수준과 거주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약을 복용 중인 대상자는 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3만 원(연 36만 원)의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재가 치매환자의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실종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는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등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이해 및 돌봄 교육 등 가족지원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다. 구신숙 치매안심센터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방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는 청송군보건의료원 한의과 공보의와 방문보건팀이 참여해, 지경리 경로당을 비롯한 임시 거주시설 10여 개소를 방문하여 이재민들에게 1:1 건강 상담 및 침 치료, 한방 파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 스크리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는 △문진 및 구강검진 △전문가 구강 위생검사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의 예방 서비스와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진료비는 1인당 4만 8천원씩 지원되며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먼저 치과 주치의 사업 전용 앱(덴티아이)을 설치한 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과 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은 덴티아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내 전 지역에서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하는 KOAMEX(코아멕스)가 Digital·Diagnosis·Daegu를 상징하는 ‘D’를 품고 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로 거듭난다. 2022년부터 성황리에 개최된 KOAMEX가 오는 6월 20일부터 3일간 디지털·진단·대구 3개 키워드를 더해 ‘KOADMEX’로 돌아온다. 올해 KOADMEX는 전시회를 디지털헬스케어와 진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하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구기업을 소개하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첨단 디지털헬스케어 의료제품 및 진단의료기기 개발을 선도하고 대구를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허브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KOADMEX에서는 지난 3년간 누적 7천4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이 진행되며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3만여 명이 방문한 만큼 올해 KOADMEX도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KOADMEX 2025에는 125개 기업이 2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외 유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 특히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국민은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진에게는 해외 여행객일 경우 홍역 감염 가능성을 고려하여 진료하고 의심 시에는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18주까지(~5월 3일) 총 52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 39명 발생한 것과 비교해 1.3배 증가한 수치이다. 해외여행 중 감염되어 국내에 입국 후 확진된 해외유입 사례는 69.2%(36명/52명) 이고, 그중 33명은 베트남, 1명은 우즈베키스탄, 1명은 태국, 1명은 이탈리아 여행 중에 감염됐다. 이들을 통해 가정, 의료기관에서 추가 전파된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16명 발생했다. 환자 중 73.1%(38명/52명)는 19세 이상 성인이고, 61.5%(32명/52명)는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이 많아짐에 따라, 올바른 화장품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화장품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을 (사)미래소비자행동과 함께 실시한다. 식약처는 2015년도부터 어린이·청소년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6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2만 명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6월 30일까지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등 기관·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방식은 신청 시 학교별 상황에 맞게 대면 또는 온라인 중 선택하면 된다. 식약처는 초·중·고 학생 수 비율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균등하게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화장품이란 무엇인가’ 등 기초 개념부터 ‘기초화장품(스킨·로션·선크림) 사용법’, ‘깨끗하게 세안하는 방법’, 참여형 활동으로 스티커를 활용한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로 재미와 생활 밀착형 학습 효과를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디지털의료제품법' 하위규정 시행에 따라 디지털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1종을 제정하고 5종을 5월 7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특성을 반영한 허가신청서, 첨부서류 등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인공지능·가상융합기술 등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에 대해 ▲제품 분류 판단기준과 흐름도 정비 ▲기술별 제품 사례 안내 ▲허가 제출자료의 범위 정비 및 작성방법 예시 등이다. 이번 가이드라인 제·개정을 통해 업계의 디지털의료제품 허가·심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민께 안전한 디지털의료기기가 공급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디지털의료기기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병원선 511호의 정기 수리를 완료하고 7일부터 자란도 마을을 시작으로 도서지역 순회진료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수리는 병원선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비에 대한 정밀 점검 및 보완 작업으로 한 달간 진행됐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정기 수리 기간 병원선 운항은 일시 중단됐지만,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파견 진료 등 지역 보건 의료에 이바지했으며, 그 외 의료팀에서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서 지역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전화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전화 상담은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복약 및 식이요법 안내,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순회진료 재개와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시책도 추진한다. 치과 구강검진 용품을 구비하여 모든 진료대상 주민들에게 구강검진을 확대할 예정이며, 콜레스테롤 검사측정기를 새롭게 도입하여 만성질환자 건강 관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10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5월에 전체 어린이집의 60%를, 나머지 40%는 10월경에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대량 음식 조리 시 주의사항, 노로바이러스 환자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하며, 김치,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도 수거하여 검사한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음식물의 변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식중독 감염에 취약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