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현경)가 12일 고운동 행복누림터와 상가 도로변 인근에서 분홍달맞이꽃 정비 활동을 펼쳤다. 앞서 고운동새마을협의회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공간에 계절 감성을 담기 위한 분홍달맞이꽃 100여 주를 식재했다. 식재된 꽃은 고운동새마을협의회의 자발적인 손길로 정성스럽게 가꿔져 마을 곳곳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고운동새마을협의회는 매주 1회씩 식재한 꽃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조성하고 있다. 김현경 고운동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식재한 분홍낮달맞이꽃이 아름답게 만개한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식재 구간을 더욱 넓혀 많은 주민들이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나성동 행복누림터에서 제7기 시정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9명으로 구성된 시정모니터단은 각종 지역 여론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정모니터단 제도의 목적과 활동 방법,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하고 제7기 시정모니터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도 위촉식에 참석해 시의 주요 성과와 5대 비전을 소개하고 시정모니터단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강조했다. 시정모니터단은 향후 2년 동안 주요 시책과 행사 등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면서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정모니터단의 활동이 시의 성장과 혁신에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시정모니터단이 시의 중요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 도내 충북 나우 늘봄학교에서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리박스쿨을 비롯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제기된 단체와의 ▲늘봄프로그램 업체위탁 계약 여부 ▲해당 단체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 소지 강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강사의 리박스쿨 관련 교육 이수 현황 ▲늘봄프로그램 민원발생 현황 등을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단체와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을 체결한 학교는 없었으며, 해당 단체 및 조합 등이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충북나우늘봄학교를 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신고센터 운영, 늘봄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 강사계약 및 민간단체와의 늘봄학교 협력시 사전 검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025. 유치원 교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무연수(심화원숙기)를 '몸으로 여는 교사의 하루: 안녕, 몸?'이라는 주제로 15차시 혼합연수(집합 9차시, 원격콘텐츠 6차시)를 운영 중이다. 충북교육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과 연계하여, 경력 15년 이상의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원의 몸활동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 심신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면연수는 12일과 19일에 진행되며, 주요 강의는 ▲움직이고 느끼고 나누는 모두의 몸날 '안녕, 몸DAY' ▲쭉쭉체조 송 활용법 ▲몸으로 배우는 경계존중교육 ▲엄마TV 김쌤과 함께 하는 어디서나 운동 꿀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원격콘텐츠는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9일부터 20일까지 수강가능하며, ▲건강관리 ▲걷기 및 달리기 놀이 ▲기구 및 장소 활용 놀이법 등 실천 중심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교육 전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6월 12일 청학2동 오륙경로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지역 인사와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륙경로당은 지난해부터 부지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 끝에 현재의 위치로 확정됐으며, 2025년 3월 19일 등기이전을 마친 후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날 공식 개소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은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연습기, 실내 운동을 위한 스마트 자전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오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영도구 ↔ 베트남 대학생 기업체 연수 및 친선교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해양대 · 고신대 재학생 또는 영도구 관내 거주 대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일원에서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가 공동 추진하며 행복영도장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5곳 방문을 주축으로, 현지 국영기업 및 대학교 탐방과 호치민 관광자원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참석 학생은 “해외 진출 기업체 연수를 통해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조정래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연수가 앞으로의 글로벌 시대에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1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전동보조기기 이용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동보조기기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이후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고지대가 많은 영도의 지역적 특성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전한 보조기기 이용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한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전동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소독ㆍ세척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 참가한 주민은 “집 근처에서 전동보조기기 점검 뿐만아니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올해 초부터 이번 사업을 준비하는데 함께 해주신 사하두바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및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올해 참여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을 준비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구를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이번 안전교육 이후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2층에서‘2025년 동래구 청년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민연금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관광공사 등 총 9개 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 관련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독자 38만 명의 인기 취업 유튜버‘인싸담당자 제이콥(AND 복성현 대표)’이 진행하는‘셀프 취업 준비 특강’토크콘서트가 동래홀에서 열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헤어&메이크업 포함)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및 자소서 1:1 코칭 ▲청년 정책 안내(청년어울림센터) ▲일반 취업상담(부산일자리종합센터) 부스가 운영되며, 청년 창업자 작품 전시회도 구청 1층 로비에서 함께 진행된다. 채용박람회는 관내 청년 구직자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동래희망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 완화를 위한 스마트 AI 반려인형 스마트 돌봄 프로젝트“위(We)로·봇”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We)로·봇' 은 친근한 아동 모양의 스마트 AI 반려 인형을 활용한 사업으로 AI 스피커의 응급안전 모니터링 기능뿐만 아니라 말벗, 친구 역할 등 정서 지원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돌봄리더 1:1매칭 및 정서·안전 생활관리 모니터링, 사회관계망 형성, 공동체 활동이 있다. 이번 4차년도 사업에서는 참여자와 돌봄 리더를 재정비하여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인 가구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위(We)로·봇 사업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혈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적십자 봉사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동래구청장 기념사, 부산혈액원장 축사, 동래구의장 축사,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 축하 케잌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는 2023년 3월 31일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연 2회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에는 △4월 9일 동래원예고 헌혈자 74명 △ 4월 29일 부산중앙여고 헌혈자 102명 △ 5월 14일 사직고 헌혈자 153명 △5월 17일 동래래미안아이파크 헌혈자 40명 △5월 30일 동인고 헌혈자 204명 △6월 5일 학산여고 헌혈자 128명 △헌혈의 집 동래센터 헌혈자 1,252명이 참여했다. 또한, 6월 9일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청 직원과 주민 32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나눔문화확산 소외계층돌봄 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총무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240통의 계절 김치를 손수 만들고 관내 12개 동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혜옥 사상구새마을부녀회장은 “먼저 오늘 계절 김치 나누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12개 동 부녀회장,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사상구 만들기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계절 김치 나누기를 실천하시는 사상구새마을부녀회 덕분에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민을 위한 복지 향상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11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교육‘요즘 마음 어때요’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주민들이 스트레스 증상을 인지하고 이를 스스로 완화 및 관리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스트레스 척도 검사(PSS)를 진행하고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알았고 나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완화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며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감전동은 스트레스, 우울증을 관리하고 나아가 자살, 고독사, 정신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중장년, 노인 등 계층별로 총 6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5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사상구 제2호 금연거리인 애플아울렛 광장에서 금연ˑ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된다.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캠페인은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며 애풀아울렛 광장 일대에 피켓 가두 행진과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을 금연 홍보 주간으로 정하여 이동금연클리닉 및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정민 보건소장은“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금연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건축가이자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현준 건축가는 유현준앤파트너스 대표 건축가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운영은 물론, 활발한 방송과 강연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공간 인간 ▲공간의 미래 ▲공간이 만든 공간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2 ▲알쓸별잡 ▲SBS 나의 판타집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25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연은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도시의 공간속에서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착한가격업소’ 를 위해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기준 부산시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영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월 ‘기장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와 준비절차를 거쳐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8월 22일까지 5월부터 7월까지의 전기요금 수납자료를 기장군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되며, 해당 업소는 연 최대 30만까지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기료 지원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