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년 K4리그의 역사적인 첫 경남더비로 큰 기대를 모은, 거제시민축구단이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한 2024시즌 K4리그 8라운드 홈 경기가 거제시민축구단의 3:1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지역 곳곳에서 모여든 축구 팬들로 거제종합운동장의 본부석은 만석을 이뤘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경기장은 뜨거운 분위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 2023시즌 최종 3위인 거제시민축구단과 최종 4위인 진주시민축구단 간의 맞대결로, 두 팀은 2021시즌 거제시민축구단이 K4리그에 참가한 이후 매 시즌 서로 1승 1패를 번갈아 기록하며 리그 경기로 최종 전적 3승 3패를 기록하는 등 경남 지역 내 최대의 라이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더욱 높였다. 경기 승리 후 거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오늘 거제시민축구단이 보여준 팀워크와 결단력은 대단했다”며, “이번 경기는 단순히 거제시민축구단의 승리를 넘어 경남 지역 내 스포츠맨십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빛냈다”고 전했다. 또한, “치열한 라이벌 관계에도 불구하고 양 팀 선수들이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회복과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복한 마음을 만드는 마음공방’을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관계자 및 산모들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의 이해와 관리, 산후우울 선별검사,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및 심리안정을 위한 DIY 튤립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종환 상임팀장은 “산후 우울증은 산모는 물론 아기의 정서, 행동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현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친 산모에게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속적인 포천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 지원으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천아트밸리에서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유명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축제로,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 메인 공연은 ▲미스터트롯의 김희재 ▲미스트롯2의 은가은 ▲뮤지컬 디바 전수경 & 뮤지컬팀 더 뮤즈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 ▲힙합 아티스트 티노의 공연 등을 마련했다. 2일차 공연은 지역예술인 참가팀으로 구성했다. ▲도시간 문화교류 사업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영북 구름내 색소폰 ▲마홀 나눔 음악회 ▲포천 실버 하모니카 악단 ▲반월 윈드오케스트라 ▲반월 빅밴드 ▲포천예술대학성악반 등을 마련했다. 공연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투어 ▲악기 만들기 체험 ▲음악 컬러링 체험 ▲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0여 명이 지난 9일과 10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인천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서구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회원을 포함한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이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장은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해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이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외식업중앙회 회원 및 영업자 모두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천시가 관내 초중고 5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예체능 분야 특기 계발을 위한 특색있는 1인1특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1인 1특기 사업은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학교별 학생 규모 비례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현재까지 48개교로부터 학교별 계획이 접수되어 8억 8,400만 원이 교부 완료되었다. 사업을 통해 학교별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특기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 과정 내에서 진행되어 모든 학생에게 예체능 특기 교육의 기회가 고르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기 교육은 학교 상황에 맞게 학교 단위 또는 학년 단위로 운영되며, 각 학교는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교생에게 같은 분야의 특기 교육을 하거나 학년별로 분야를 달리 한 예체능 교육을 제공한다. 백영현 시장은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일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소속 임원 30여 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유달주 연합대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유치 기원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서구로!”라고 구호를 외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한뜻으로 기원했다. 유달주 연합대장은 “교통 인프라를 포함한 모든 여건이 갖춰진 인천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한국 빙상의 위상이 더욱 드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방범대원들과 함께 꾸준히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인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안전캠페인, 미아 보호, 청소년 선도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당초 아주 해오름 공원에서 운영하던‘2024년 별빛 운동교실’운영장소를 5월 14일부터 옥포중앙공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별빛 운동교실은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줌바댄스, 건강 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포근해진 날씨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나와 야외에서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은 독봉산 웰빙공원 광장에서 변경 없이 운영될 예정이며, 화·목요일은 옥포중앙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천 시나 공휴일, 7월부터ㅏ 8월은 우기로 미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잔반 ZERO 챌린지 ‘골고루 다~ 먹었어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등록기관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도모하고, 친환경 빨대 사용법 및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와 유관기관인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교육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시설장은 “급식을 골고루 먹어 잔반량을 줄이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어 보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한 아주 알찬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영양·위생교육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향숙 센터장은 “식생활 교육안에 친환경 교육을 접목해 편식 예방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 교육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0일,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향토인재 및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재진 교육장이 함께하여 장학생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180명, 등록금 지원을 위한 대학교 장학생 181명 등 총 361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5억 여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학부모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향토인재 및 대학장학생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영현 이사장은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 곧 지역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포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획기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지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6월 1일 오후 1시 금산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24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칠백의총관리소와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한재호)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그리기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필기구·물감·물통·붓·받침대 등 필요한 도구를 지참하면 된다. 도화지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칠백의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충남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부대 행사로 금산 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연합(금산군 청소년미래센터)에서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관을 운영하여, 초·중·고등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라 사랑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9월 한 달간 칠백의총기념관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교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산면에 위치한 대둔산딸기학교에서 딸기 따기 체험 영양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딸기 따기, 딸기잼․딸기청‧딸기떡볶이 만들기 등이 추진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직접 딸기를 접하고 음식으로 만드는 체험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했다. 군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0세 부터 만 12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연계해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포천시 대표단이 포천 식품의 베트남 판로 개척을 위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대표 한상(韓商)인 K&K 글로벌 트레이닝 고상구 대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진수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 회장 등 총 8명이 포천시 대표단으로 나섰다. 포천시 대표단은 방문 기간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베트남) 및 재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에 방문하여 경제협력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한국 식품 유통 전문기업 ‘K&K 글로벌 트레이딩’ 본사에 방문해 고상구 대표와 포천시 우수 식품의 베트남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다. 포천시는 베트남 내 130여 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한국 식품 전문 매장 K-market에 관내에서 생산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작년 미국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서 아동·청소년의 신체 불균형 발견과 바른체형 형성을 위한 ‘체형측정 및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검사 부스에서는 이동형 체형 검사 장비를 통해 거북목, 일자목, 요추 전·후만 등의 측정과 발아치 검사(평발/요족) 등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신체 불균형 검사를 했다. 또한 검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체형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도 진행하면서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바른 체형 형성을 위한 올바른 자세 유지 및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서구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과 고려대학교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급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을 인천 최초로 시작하여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사용하거나 학업으로 인한 운동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척추 문제를 조기에 발견·관리함으로써 아이들의 바른 성장 발달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시가 외국인 대상 한옥 체험·도시 민박 등 위생 및 안전관리, 고객서비스는 물론 서울만의 차별성을 담고 있는 우수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지난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상품기획‧인테리어는 물론 안전관리·홍보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숙박시설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우수 서울스테이’ 공개모집에 나선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 대체숙박업(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업 브랜드이다. 등록 숙소들은 번역,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서울스테이 등록업소 중 20개소를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해 숙소환경 개선(방역·위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가능한 지원금을 업소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숙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인이 환경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학교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학생들의 유치 또는 영구치 우식경험자율이 높아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전학년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구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해당 학교에 출장 방문하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 불소의 효과 등에 관한 구강 보건 교육을 하고, 불소바니쉬를 이용하여 불소도포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소도포는 불소 이온이 치아의 제일 바깥층인 법랑질 속으로 들어가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균이 생성하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저학년 대상으로 실시하던 사업을 전학년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구강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