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1,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77명이 전원(전체합격 73명, 부분합격 4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운영 ▲1:1, 소그룹 학습 멘토링 ▲학습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 지원 ▲검정고시 대리접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한 원OO(18세, 남) 청소년은 "공부를 오랫동안 놓아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한 번에 검정고시 합격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1:1 학습 멘토링이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꿈드림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영 센터장은 "작년에도 73명이 합격했었는데 올해는 77명으로 합격자가 증가했다. 올해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들을 모두 축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맞춤형 학습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꿈드림에서는 내년 4월에 시행 예정인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1:1 학습 멘토링, 소그룹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상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와 평택시는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 이번 음악회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과 이를 응원하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민군화합의 장으로 계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하는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에는 윤항기, 봄여름가을겨울, 소향, 포레스텔라, 권은비, Kep1er(케플러), AUX, 정다경, 김태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미8군사령부가 창설된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미8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 좌석은 총 6,000석이며, 초대권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연합사 관계자는 “올해는 연합사의 평택 이전 2주년으로,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이 평택시와 함께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와 평택시는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 이번 음악회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과 이를 응원하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민군화합의 장으로 계획됐다. 건군 76주년을 기념하는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에는 윤항기, 봄여름가을겨울, 소향, 포레스텔라, 권은비, Kep1er(케플러), AUX, 정다경, 김태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는 미8군사령부가 창설된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미8군 군악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 좌석은 총 6,000석이며, 초대권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연합사 관계자는 “올해는 연합사의 평택 이전 2주년으로, 이번 열린음악회를 통해 한미동맹이 평택시와 함께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 개최에 앞서 해당 포럼에 참가할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2년부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한 아시아 청년들의 공동 미래 설계와 비전 제시를 통한 정책 참여를 목표로 국내 거주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팀을 편성해 포럼을 진행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하여 참가자 네트워킹, 소셜미디어 참여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본 포럼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의 만 19~29세 청년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 23:59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어화상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마을 사랑방(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평3길 9)에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예술사업 '마을, 다섯 개의 시선'을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인 화성 마을 사랑방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간의 의미를 살려 '마을'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4인의 작가는 각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마을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가치를 설치 작품, 회화,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다. 내건너 창작마을과 대안공간 눈 등을 운영하며 예술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온 조각가 이윤숙 작가는 신작 '각양각생 상생화락'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도우며 상생하고, 화평하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전달한다. 박나은 작가는 마을을 이루는 '집'의 형상을 하나의 인간으로 바라보며, 사람들의 내면과 외부 세계의 관계를 작품에 담아냈다. 이창환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촬영한 미공개 신작 '발안 풍경'을 선보인다. 그가 포착한 발안의 모습을 통해 현재 우리 삶의 흔적과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임상희 작가는 화성의 남쪽과 서쪽 마을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통해 일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저귀 및 조제분유 바우처 지원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2인 이상) 가구에게 지원된다. 또한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산모의 사망 또는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등 조건에 해당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기저귀는 월 8만원에서 9만원, 조제분유는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확대돼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부터 24개월이 되는 전날까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대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평택교회(담임 김재국․이하 신천지 평택교회)가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홍보하는 카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는 10월 2일 서울 노원구, 10월 5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 및 제1회 아나바다장터'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남촌동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등 8팀이 무대 공연을 했다. 발표회 중간에는 중앙어린이집 합창・오산중학교의 통기타 연주 및 댄스, 장구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이어지고 공연 외에도 수채화・어반스캐치, 양말공예 등 전시 및 체험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작년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 개최 시 선정된 사업인 남촌동'제1회 아나바다 장터'가 함께 열렸다. 이번 장터의 판매는 사전 및 현장 신청한 주민 총 18팀이 참여해, 생활용품, 옷, 인형 등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사고파는 나눔을 실천했다. 남촌동주민자치회 김은자 회장은 “‘주민과 소통・문화와 소통・자연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이번 '제8회 통하는 공감음악회'는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몄으며,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이 웃고 즐기며 마무리가 돼서 보람된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경기도미술관 일원에서 ‘2024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산시,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등 9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건축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5일 오후 2시에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친환경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다. 경기도 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 상에서는 판교 아이스퀘어(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대학교 학생의 ‘RE-NEWAL OF URBAN FABRIC’이 계획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건축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원평나루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평택교회(담임 김재국․이하 신천지 평택교회) 성도들이 알파와 오메가 모양을 만들며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는 29일 부산 동구에서 열렸으며, 내달 5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에서도 베트남 프리미엄 가구 시장으로의 수출길이 열렸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인천항을 통해 약 8TEU 규모의 국산 사무용 가구를 베트남으로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26일 이뤄진 이번 수출물량은 지난 5월과 8월에 이은 다섯 번째 수출물량으로, 베트남 내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 시장 확대에 따라 이 물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출은 지난 3월 IPA 호치민사무소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베트남 남부지역 포트세일즈에 따른 성과이며, 베트남 내 국내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를 공급하는 씨노플랜 베트남(CENOPLAN VIETNAM)이 국내 항만과 공항 중 최적의 수출경로로 인천항을 선택한 결과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베트남 내 가구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연평균 8.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경제 수준의 발전과 함께 한국가구의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계 은행, 법무법인, 각종 기업체의 베트남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국산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4 괴산군 세대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며,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충청북도와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과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관내 16개 우수 기업과 구직희망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장 면접을 통해 52명이 16개 기업에 채용되었으며, 현장에서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들도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면접/진로 코칭, 지문적성검사, 이미지 컨설팅, 충북형도시근로자사업 홍보 등을 진행해 구직자와 취업준비생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관내 고용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이를 계기로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미국 LA에서 열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 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LA를 방문해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알리고, 현지 교민 및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송인헌 군수는 25일 미주 전역에 방송되는 포커스 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괴산군과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괴산군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어 26일에는 MBC 아메리칸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의 맛과 효능을 설명하며 판매를 진행했다. 홈쇼핑에서 소개된 제품들은 방송 중 완판되었으며, 추가 물량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송인헌 군수는 LA 한인회를 방문해 괴산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인 교포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26일부터 29일까지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한인 축제에도 참여했다. 괴산군의 6개 업체가 4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현지 교민들에게 선보였으며, 괴산군 부스는 큰 인기를 끌며 15만 불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행사 동안 중국산 고추가 1kg당 16달러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해 괴산군의 명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인 ‘갯골춘몽(夢)’을 오는 10월 6일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잔디마당에서 모험 가득한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앨리스 인형극 퍼레이드’가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30분간 진행된다. 퍼레이드에서는 5미터 크기의 앨리스 대형 인형과 카드여왕, 그 뒤를 따르는 카드병정 등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과 함께 춤추며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콘텐츠도 한 가득이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목마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를 준비했다.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과 ▲‘예술품 만들기 체험’ 공간도 하루 2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를 생태문화도시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 2차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함께 실시하였다. 정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도 심고 비누도 만들어 보고 웃음치료를 통해 배꼽 잡고 웃었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현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1차에 이어 2차에도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대상자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