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13일 생초교회에서 ‘생초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초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이정훈 목사(대학장)를 비롯해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강한 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한글교실, 체조교실, 건강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감염병 예방 교육을 위한 진드기 예방 교육, 손 씻기 교육, 결핵 관련 기침 예절, 결핵 진단 시 관리 방법 등을 추가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금껏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청년 인구 정책으로 동구에서 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추진하는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조성사업의 2025년 상반기 입주자 5명이 선정됐다.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사업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월 임대료 최대 82%를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입주자 모집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으며, 동구 소재 사업체에서 근무하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입주일 즉시 전입 예정자로 총 36명이 접수됐다. 이 중 자격요건을 갖춘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입주 대상자 32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13일 공개 추첨을 통하여 5명이 선정됐다. 추첨 당첨자는 임대차 계약 체결 등 입주 절차를 거쳐 4월 1일부터 입주할 예정으로 울산 동구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에는 2024년 입주자 32명을 포함하여 총 37명이 입주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 노동자의 주거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2025 제주가치돌봄 사업은 기존 3대 돌봄서비스(가사지원, 식사지원, 긴급돌봄)에서 5대 9종 돌봄서비스(일상생활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로 확대하여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쓰레기 더미 집에서 홀로 사는 한 장년층에게 3월 11일 대청소를 지원했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어 일시재가 서비스로 주 2회 가사지원을 하여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서비스 지원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상자 발굴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1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월 간 834명에게 907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서비스 종류로는 가사 181건, 방문목욕 1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사업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를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하고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이다.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지원 방법은 사업체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 업체당 5인(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 이들의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해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주의 노인고용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들에게 민간기업 취업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자립 희망 장애인의 독립된 생활공간과 자립 지원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자립생활체험주택 이용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장애인으로 자해 또는 타해 등 도전적 행동 우려가 낮으며 독립수면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체험주택은 제주시 노형동과 아라1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1인 1실을 원칙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노형동 주택은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0일간, 아라1동 주택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1일 5,000원)과 식비 등 생활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에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통합돌봄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체험주택 이용자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본인의 욕구에 맞는 개별자립생활계획을 수립한 후, 가사·일상생활·문화·여가 활동 및 지역사회 시설 이용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동형 청소년쉼터 ‘버프’를 운영하고 있다. 버프는 제주동부청소년경찰학교(제주시 동광로 8) 주차장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쉼터 버프는 가정 밖 청소년과 거리를 방황하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이들이 당면한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상담·학업·자립·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을 파악해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매년 6회에 걸쳐 ‘연합아웃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버프’를 이용한 청소년 7,677명에게 긴급생계지원, 피복 위생지원, 정서지원, 검정고시 응시지원, 거리학교 교육(청소년 인권 성 중독예방 등), 문화교실(공예, 보컬 등), 귀가지원 등 4만 9,671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에서 외부 이사로 활동할 후보군을 연중 공개 모집하고 있다. 외부추천 이사제는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법인 이사 정수 3분의 1 이상을 시·도의 사회보장위원회 또는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선임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사회복지법인 이사회에 외부 전문가나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를 추천해 선임하도록 함으로써 법인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격 요건은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동 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다만,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외부추천 이사 후보자 모집 분야는 보육,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지역사회, 노인복지, 정신보건, 기타 등 총 8개 분야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을 참고해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보조기기의 지원 품목은 전동(수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보청기, 욕창매트리스 등 57종·90품목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지원되는 품목과 지원액이 다르다. 신청은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장애인보조기기 유형별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을 받아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에 방문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기존 지원 대상자도 보조기기의 내구연한이 도래하면 재신청할 수 있다. 보조기기에 대한 지원은 유형별 기준액과 고시금액, 실구입금액 중 가장 낮은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27명에게 1억 9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대상자가 수혜 받을 수 있도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중에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올해에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보조기기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급되어 몸이 불편한 이들이 보다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영암군이 12일 영암군노인복지회관에서 ‘2025년 영암군 시니어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니어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 올해 시니어대학은 취미반과 실용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취미반은 △생활체조 △젊어 지는 뇌과학 △소리의 멋 등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이, 실용반은 ▲파크골프 ▲창업실무 ▲스피치지도사 등 생활에 도움을 주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입학 선서,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고, 교육 일정 설명이 이어졌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한 안내와 방침도 공유돼 신입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어르신들이 시니어대학을 매개로 활력 넘치는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찾기를 잘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시는 올 한해 △다둥이 가정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다자녀 가정 농산물 구입 지원 △가족진료비 지원 △각종 공과금 감면 · 할인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매년 두 자녀 이상 20가족을 대상으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촬영한 다둥이 사진은 추후 시청 민원실과 경주역 등에서 전시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자녀 이상 가정(자녀 1명 이상이 19세 미만)에는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씩 각각 농수산물 ‘사이소’ 쇼핑몰 쿠폰을지급한다. 막내 자녀가 13세 미만인 세 자녀 이상 가정에는 가족 진료비 및 약제비를 매년 5만원(1회) 지원한다. 지원제도뿐만 아니라 감면‧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자동차 1대 취득세 최대 140만 원, 최초 취득 1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가족센터가 최근 가족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및 강사 소개와 베트남 · 중국 · 필리핀 · 캄보디아 · 일본 대표주민 임명, 센터를 형상화한 블록 쌓기, 마술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센터를 직접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에스엔에스(SNS)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가족센터는 지난해 11월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 개관과 함께 센터 2층에 입주했다. 올해는 다문화사업 외에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지친 엄마들을 위한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오감발달 놀이교실’과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전문자격증 취득반 및 국적취득반 △자녀들을 위한 스포츠교실 △청소년 뮤지컬동아리 ‘하랑’ 등을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가회면은 3월 12일 덕촌리 호산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면민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개별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면내 31개 경로당을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개인별 건강 상담과 기본 검사(혈압·혈당)를 실시해 원스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상담실 운영을 통해 면민들의 보건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어려운 상황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통영시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사무국은 주요업무 중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 생활체육 동호인 육성지도 사업 추진상황과 임원 현황, 2024년도 회계 및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이사회 안건으로는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 가맹단체 대회 지원을 통한 선수육성, 체육교실 및 동아리 지원사업 등 2025년도 사업계획을 비롯해 각종 생활체육대회 참가지원 등 2025년 예산승인을 심의 의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은“임원 여러분 덕분에 사격,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의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과 각종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 등 장애인 체육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었다”며 “5월 진주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두길 기원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5세이상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영양·정신건강 교육과 만성질환 예방 요리 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인 ‘건강하게 나 혼자 산다’ 사업은 3월 18일~4월 22일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 1회씩 총 6차례 걸쳐 맞춤형 운동·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 건강 요리 실습 3회, 1인 가구 자살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취약계층 남성 1인 가구의 대부분은 자활사업 종료와 건강상의 이유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조리의 불편함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하고, 여분의 양념장과 재료를 제공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요리 교실 보조로 활동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만석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홀로 사는 남성 1인 가구의 영양 결핍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회장 김영철)는 부곡면 화왕산스파호텔에서 이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 이사 위촉 및 위촉패 수여, 2024년도 결산보고, 따오기 복원 관련 활동 내역 보고, 후원회 기금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회는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환경 조성 및 멸종위기종인 따오기를 복원하여 생태지표 향상에 기여한다는 설립 목적에 공감하며, 따오기를 비롯한 모든 생태계의 안전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철 회장은 “따오기 복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창녕군과 후원회 이사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우포늪 하늘을 넘어 우리나라 전역에 따오기가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