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삼우목욕탕・크린토피아 순천중앙점(대표 서원직)과 공립 신대푸르니 어린이집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삼우목욕탕・크린토피아 순천중앙점은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우목욕탕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으로 환원하고자 하는 서원직 대표의 뜻이 담긴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소중히 전달됐다. 또한, 공립 신대푸르니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월 재활용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50만원을 드림스타트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도사, 주암, 중앙, 조례, 한고을 등 5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이 취약계층 아동 돌봄과 재능발굴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이용 부모들도 공립 신대푸르니 어린이집에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서원직 대표와 신대푸르니 어린이집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주)대동회사가 주관하는 봄철 영농기 맞이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은 울진농협 경제사업부, 3월 21일은 울진대동대리점(울진군 울진읍 공원로 273)에서 진행되며, 정비기술자 2명이 차량 1대를 1개 반으로 편성하여 ㈜대동회사에서 생산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을 수리한다. 또한 수리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업하여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마을 및 생산업체로 이동하여 수리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될 예정이며, 부품 대금 및 운반비는 농민에게 실비 정산되고, 공임은 무료이며 오일 및 필터 교환 등의 경정비 일부는 무상으로 실시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순회수리 봉사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보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은 한부모와 조손가족 1인 가구 등 취약가족 및 재난 사고로 경제 사회적 위기를 직면한 긴급한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에 대한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온가족보듬 사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울타리 속에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3월 14일 76명의 마을추진위원장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이 각자 살고 있는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고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군별 배치된 전담지도사와 함께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5년 7개 구·군의 19개 마을이 시작해 2024년에는 8개 구·군의 71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 마을이 늘어난 76개 마을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마을운영단·청소년동아리 등의 청소년주도활동, 마을 내 직업체험처를 연계한 진로체험 등의 창의체험활동, 마을 역사·유적 탐방과 플리마켓 등의 마을활동과 나눔봉사활동 등이며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7~15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3일 김해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내 자녀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성교육 전문가 박지영 팀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성교육의 기본 규칙, 사춘기와 성, 성문화 이해, 성폭력 예방 등 자녀에게 성에 대해 올바르게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양육자들은 특강을 들으며 “자녀와 성에 대해 어떻게 대화를 시작할지 고민이었는데, 올바른 교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성에 관한 이야기는 쉽게 꺼내기 어려운 주제지만, 자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기에 미룰 수도 없는 내용이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출산축하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등과 같이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지난해 6월 시작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가 8개월여 만에 400개 넘는 중소기업이 동참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이 양육친화 기업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3차에 걸친 참여기업 모집 결과 408개 기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출산‧양육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어떤 시도와 노력이라도 인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유나 결재 없는 연차 사용, 격주 주 4일제, 재택근무 장려와 같이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면 무엇이든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결혼‧출산‧양육 직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선정된 기업들을 보면 IT 기업부터 제조업, 건설업 등까지 여러 업종에 포진해 있으며, 기업 규모도 100인 이상의 큰 기업부터 5인 미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낮에 시간 내기 힘든 1인가구를 위해 서울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시간이 확대됐다. 서울시는 10개 자치구에서만 제공하던 토요일 서비스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으며, 새롭게 야간시간 운영을 도입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독립예정가구 포함)가 안정적으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자는 주거안심매니저로부터 ▲전월세 계약상담(주택임대차 계약 유의사항 등) ▲주거지 탐색(전월세 형성 가격, 주변 정보 등) ▲집보기 동행(물건 내외부 상태 점검) ▲주거지원 정책 안내 그리고 필요시 계약 과정까지 동행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주거안심매니저는 총 80여 명(자치구별 2~6명)으로, 공인 중개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시는 1인가구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토요일 서비스 제공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다. 평일 운영시간 또한 20시까지 연장해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요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이 ‘시니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40세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니어 멘토는 학습지도를 넘어 정서적 돌봄과 가정 내 갈등 조정 역할까지 폭넓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부모 세대와 비슷한 연령대의 멘토들이 멘티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니어 멘토링’은 다양한 교육 현장 및 상담 경험을 갖춘 중장년 멘토를 활용하여 기초 학습 결손 보충, 성적 향상뿐 아니라 정서 지원까지 폭넓은 멘토링을 제공한다. 교육 관련 경험이 풍부하지만 경력이 단절된 퇴직 교사 등 시니어 멘토에게 교육 경력을 살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니어들의 교육 분야 직업 재진입도 지원한다. 지난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시니어 멘토링은 올해부터 서울런 회원 중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다니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멘토 수도 기존 30명에서 61명으로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초등학생은 학습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안내를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에서 13일 2024년도 안내면 출생아 1명에게 축하 돌반지(순금 1돈)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활력소이자 희망인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것으로, 2024년에 태어난 안내면 출생아 가족과 안사천사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사천사모는 2004년 안내면 주민과 출향인이 함께 구성한 모임으로, 현재, 8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1,004원씩 기금을 모아 이듬해인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85명의 신생아에게 돌반지를 전달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매년 돌반지를 전달해주시는 안사천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이같은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돌반지를 전달받은 출생아 부모는“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의 소중한 마음을 간직하며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사천사모는 2018년부터 안내초등학교 입학생에게 꿈나무통장(장학금 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안내면의 새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13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한전MDS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등 관련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협약 사항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장애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교류 ▲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 협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촉진이다. 박종경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지사장은 “우리 기관은 물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춘 ㈜한전MDS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주)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와 ㈜한전MDS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묘량면 장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기초연금, 의료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개별적인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건강상담과 혈압측정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져 단순한 복지 상담을 넘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생활복지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3월 24일부터 3개월 간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정서 프로그램 ‘드림가족의 행복 촬영’을 운영한다. 이번 ‘드림가족의 행복 촬영’은 드림스타트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부족한 10가구를 선정하여,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베베블리사진관(대표 권인경)과의 협약을 통해 촬영 비용 일부를 협약기관에서 지원하게 됐으며, 협약기관은 2024년부터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아동의 권리 증진 및 가족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0세(임산부)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 뚝딱이봉사단(대표 전명옥, 회장 도상락)은 13일, 봉사단원 18명과 함께 남상면 월포마을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벽지와 장판이 오래되고 전기 수리가 필요한 곳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봉사단은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도배작업을 시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상락 회장은 “단체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남상면 어르신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건축, 설비, 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거창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국토대청결,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업 ‘리본(Reborn: 다시 활발해지다)’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열린 협약식에는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좌1동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고립 가구 지원과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역 내 거점 공간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고립 의심 가구의 일상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두영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중구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1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통합돌봄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사업 관련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영례 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통합돌봄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의 개념과 대덕구의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나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3월 21일에도 동 행정복지팀장과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