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시는 당초 5월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31일까지 16일간 연장하고,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한다. 5월에는 오름 등반 등 산림 인접지에 나들이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을 사전 예방하고, 불법 소각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이 연장 운영된다. 제주시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연장 운영해 신속한 연락 체계 및 초동대응태세를 유지하고, 동 지역 주요 오름 및 산불 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15명, 진화대원 15명을 배치·운영한다. 또한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7대를 운용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화기소지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지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 기간을 연장 운영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2024 상반기 한의약 임산부 건강 교실'을 6주 과정으로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 교실은 임산부의 출산 준비와 산후조리, 육아를 돕기 위한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이며, 지난달부터 이달 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됐다. 교육은 임신 12~26주 이내 임산부 대상으로 임신으로 불규칙한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높은 만족도로 86%의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익산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임산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익산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 참여를 도왔다. 교육은 △임신 중 주의 사항 △태교의 의미 △태아의 인지 및 공감 능력 △산후 다빈도 질환 예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모유 수유 등 육아 관련 정보 △임산부 건강 체조 △왕실 전통 태교를 체험해 보는 태항아리 만들기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산전 건강관리와 산후 증상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육아 관련 내용도 알게 돼 정말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모성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주민은 “양평군민의 범죄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응급 상황 시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 구축,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개선 등 여성 배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노인과 약자를 배려해 양평군민을 위한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을 제안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복지 건강 등을 위한 정책으로 과거 군의원 시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정책이다. 이렇게 제안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 및 공모 사업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양평군 관계자와 협업하고 소통하여 정책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남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더+ 행복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공모전 주제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가족당 1개 작품을 접수하며,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비롯해 공동 육아 및 형제‧자매간 우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부모가 경험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모습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 작품의 규격은 파일 용량 3MB 이상에 해상도 1,000만 픽셀 이상이다. 남구는 오는 6월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 및 30만원, 10만원을 수여한다. ‘더+ 행복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익산시가 징수추진단을 구성하고 6월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주요과목은 차량관련 과태료와 행정대집행비, 이행강제금, 옥외 광고물법 위반 과태료 등이다. 차량관련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일괄 압류를 실시한다. 대포차 체납방지를 위해 책임보험 가입사항과 운행기록 등을 조사해 30만 원 이상 과태료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계약부서와 협의해 대금지급을 중지할 방침이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하고 압류재산 공매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일시적으로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으로 부담을 경감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성실한 납부를 당부한다"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 도모를 위한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에 재활용품 수거량 자동집계 및 분리배출 안내 시스템 등 AI 기반 스마트 시설을 구축하고, 29대의 회수보상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4월 25일 사업자를 선정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에 설치될 회수보상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으로 분리배출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회수보상품 지급을 현금 지급으로 확대해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을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1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손준기 부천시의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이강인 위원장, 대장신도시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강인 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 관련 면담을 통해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의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대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의견으로 받았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국토부의 유권해석이 있어야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업의 진행이 늦어지고 있음을 토로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이미 오랜 기간 재산권·주거권 등의 제약을 받아온 대장동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청 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자체적인 심의를 통해 적극 행정이 시급하며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익산시가 13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은 바이러스 보유 진드기에 물리면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고 백혈구, 혈소판 감소 소견을 보인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옷, 긴소매, 긴바지,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목욕과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익산시는 등산로 입구, 공원 출입구 등에 13개의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시민들에게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해 익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와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1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면접조사는 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 여부, 교육·경제활동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이뤄지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익산시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남구는 정부에서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수 조사를 최초로 실시한다. 정부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근거해 전수 조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남구는 자체적으로 고독사 위험 주민을 발굴한 뒤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고독사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남구 관내 1인 가구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전체 세대수 9만5,406세대 가운데 3만7,419세대로, 1인 가구의 비율은 39%에 달한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은 가족 구성원간 돌봄 기능 약화 등 사회구조 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전수 조사 대상은 관내 1인 가구 중 외롭거나 쓸쓸함의 고독감을 더욱 현실적으로 느끼면서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40대 이상부터 80세 이하 1만5,124명이다. 이 연령대를 집중적으로 파악하는 이유는 광주지역 연령별 고독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익산시가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한 손실액을 지원해 농가 소득안정을 돕는다. 시는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 품목에 대한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기후변화 및 농산물 시장 가격 불안정에 대응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차액의 90%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익산시가 나머지 10%를 추가 지원해 최종적으로 가격 하락분 10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건고추와 생강, 노지감자, 마늘,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 총 7개 품목이다. 지원 범위는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 이번에 신청 받는 건고추와 생강, 노지감자외에 다른 품목들도 품목별 정식 시기에 따라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자는 직접 지역 농협 또는 통합마케팅조직(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출하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설치된 가스열펌프(GHP) 시설이 대기배출시설에 해당됨에 따라 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오염 배출시설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를 말한다. 가스열펌프는 사용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을 배출하며, 주로 학교나 공공시설 등 관내 16개 기관에 140대가 설치돼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 개정, 2023년 1월 1일 시행으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포함되면서, 2022년 12월31일까지 운영되던 기존시설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2025년 1월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관리된다. 다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 배출 또는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에는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2022년 12월31일까지 운영되던 기존시설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김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1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 시민, 가족 등 5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국제 가정의 날(5. 15.)을 기념해 가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개인, 가정,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덕공원에는 가족 포토존, 가족화분 만들기, 우리 가족 음식문화체험, 세계의상·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가족들은 극단 뿌뺀맘의 가족인형극 ‘꼬마요정과 구둣방할아버지’및 가족퀴즈, 동요에 맞춰 춤추기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가족사랑 공모전의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가족사랑 공모전은 안양 9경 중 1곳에서 가족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찍은 인증사진, 행복한 우리 가족을 표현한 그림, 직접 만든 에코백 등을 주제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작품을 모집했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0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 및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은 군위군․대구공동모금회의 ‘행복군위 희망더하기 사업’ 업무협약과 군위군․읍면협의체․대구공동모금회의 ‘민간협력 나눔’ 협약으로 지역중심의 나눔 네트워크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읍면협의체는 각각 지역중심의 모금과 배분역할을 수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으로, 군위군과 읍면협의체, 대구공동모금회가 군위군의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이웃 지킴이로서의 읍면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3일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이 100만 원을 그린농산물(대표 최정욱)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기탁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최재창 고문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에 위치한 그린농산물은 마늘, 당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하며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업체로, 영천시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 2021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6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정욱 대표는 “지역 발전은 인재에서 나온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영천을 빛내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