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전체 노인복지관 3개소(선암호수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 주기로 평가한다. 그리고, 올해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과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 소재 노인복지관 12개소 가운데 유일하게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이 전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탁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영암군이 급증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지원 강화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조선업,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것이다.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적응 지원,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및 외국인 특화거리 조성, 근로 환경 개선 및 긴급지원 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협력·지원체계 구축 등 현장 맞춤형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암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확대한다.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가족센터, 대불복합문화센터 등에서 한국어 교육 등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비자 전환 프로그램 참여도 함께 지원한다. 한국 사회 이해를 돕기 위해 전통문화 체험, 다문화 교류 행사, 국가별 공동체 지원 등 월별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외국인주민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국어 안내서 제작 및 통번역 서비스도 상시 지원한다. 외국인근로자들이 출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함께 조성한 ‘글로벌라이프허브’가 문을 연다.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정착과 내외국인 간의 교류를 지원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은 3월 14일 오후 5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1층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현대백화점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하며, 개회사 및 축사, 사업 소개,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에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전문가 프로그램이 열리며, 글로벌라이프허브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글로벌라이프허브는 지난해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조성된 공간으로, 이번 개소식을 통해 생활 상담, 전문 지원,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 글로벌라운지에서는 주 6일 상시 생활 상담(영어·한국어)이 운영되며, 주거, 금융, 출입국, 고용 등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11층 문화센터에서는 주 1회 예약제로 법률·노무·세무·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추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의 노력을 통해 을사년 새해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지난 12일 ‘국공립 월디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기념 개원식’을 진행했다. 2008년 신포동 일원에 문을 연 ‘월디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 14억 2,9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고효율단열재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13일에는 ‘호반하늘정원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곳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 공동주택에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정원 규모는 총 48명이다. 무엇보다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3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매주금요일 10시~12시에 남원시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 ‘꿈꾸고 도전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는 한국생활 초기 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본인의 정착 수준을 점검하고 미래 설계, 다양한직업체험, 사회활동 준비를 위한 지역 내 기관방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찬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정착에 필요한 자신의 역량, 자원, 사회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준비하고 찾아갈 수 있는 꿈과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자립하고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삶과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남원시가족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가족센터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소양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의동산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은혜의동산은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5,000만 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전액 지원받아 추진한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수익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외부의 생활 및 이용 공간에 숲과 쉼터를 조성한다. 은혜의동산은 장애인거주시설로 지역사회 내의 보호가 필요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2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 장애인 중 대부분이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보행에 어려움이 있어 외부활동 및 여가활동에 제약이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은혜의동산에 총 1,000㎡의 실외 나눔숲을 조성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산책 및 숲 체험 등으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무장애길과 녹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공간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운곡지구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아파트 내 92㎡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스터디룸)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군은 이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아동(초등학생, 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 등)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완주군에는 8개소가 운영 중이며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1차 아파트에 돌봄센터가 조성되면 9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운곡지구의 높은 돌봄 수요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일 이틀에 걸쳐 전 부서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나온 관계자가 부서별로 구매실적을 분석하고 구매 가능 품목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7개의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생산품을 전시해 제품을 홍보하는 등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2024년 총구매액 58,284백만 원 중 1,446백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 법정구매율 1.1%보다 높은 2.48%의 우선 구매율을 달성하는 등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장애인 가구는 일반 가구 대비 근로소득이 낮고, 경쟁 고용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수구가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마트24 R대전용문타운점과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24 R대전용문타운점은 매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사협은 지원 대상 가정에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지연 대표는 “그동안 마음으로만 품었던 후원을 실천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나눔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사협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세대 돌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선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라며 “후원업체와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공주시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침 돌봄 ‘온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추진하는 아침 돌봄 ‘온실’ 사업은 공주시와 지역 내 돌봄 기관, 지역 초등학교가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지난해 신월초등학교에서 ‘온실’ 사업을 진행했던 시는 올해부터는 관내 학생 수가 많은 주요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신관초등학교, 부설초등학교까지 추가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선정된 학교에는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에서 돌봄 활동가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공주시는 이용 아동들의 간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아침 돌봄 사업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부모들의 이른 출근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하며, 학교별로 15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로, 각 학교별로 1명씩 배치된 아동 돌봄 활동가가 정규 수업 시간 전까지 돌봄 교실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63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285개 증가한 16,397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역량·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 공익활동사업(스쿨존·환경정비 등) 11,463개 ▲ 역량활용사업(경력·재능 활용한 시설·기관 지원 등) 2,469개 ▲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판매 등) 1,317개 ▲ 취업지원(민간 일자리 알선) 1,148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는 노인의 역량에 맞춘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령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니어인턴십 지원 사업에도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 폐지수집 어르신 안정적인 생계 및 사회안전망 강화 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계와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손수레’ 사업단을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희망 손수레’ 사업단은 폐지수집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폐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최초로 ‘드림스타트 부모 재취업 직업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구는 14일 ▲광주제일직업전문학원 ▲New국제직업전문학원 ▲제일미용전문학원 ▲유피(UP)패션디자인전문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월 2회 미용, 원예 지도사, 커피 바리스타, 반려동물 간식, 한식·양식 조리, 베이커리, 의류수선·리폼 등 다양한 직업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직업 전문학원과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연계해 직업훈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 준비 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세란 돌봄지원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학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부모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고 능력 계발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아동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80곳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해충방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해충 발생 우려가 있거나 경제적 이유로 자체 방역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구로, 시는 방역 전문업체인 (유)페넥스를 통해 해충방제와 살균소독 등 각 가정 환경별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의 알레르기성 및 전염성 질병 예방과 주거환경 위생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집중 방역이 이뤄지게 된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소”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7일부터 2주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화군의 면적은 인천시 전체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넓어 타지역에 비해 대중교통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80명의 중‧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았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3자녀 이상의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이다.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청소년 본인이 방문하는 경우 생년월일이 기재된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하며, 부모 등 대리인이 방문하는 경우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군은 4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각 학교에 기초자료를 요청해 취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언식)는 지난 13일 그랜드컨벤션 비취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보고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2025년 예산(안)보고 △비례대의원선출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최언식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오늘 정기총회가 영주시 사회복지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