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은 10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 두 가구에 장수어르신 기념품을 전달했다. 곡선동의 최장수 어르신은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이복례 할머니로, 곡선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이날 선물은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따님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전달됐다. “뜻깊은 방문과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해 주신 선물에 감사드리며 이번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다른 선물은 99세의 고석규 할아버지 댁에 전달됐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직접 어르신을 찾아뵈니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 같이 정겹고 따뜻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곡선동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2024년 곡선동 경로잔치를 추진하며, 어르신들께 더욱 깊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곡선동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 및 사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6월 8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융·복합 퍼포먼스 ‘별別세계’를 공연한다. ‘별別세계’는 한 소녀가 서로 다른 특색을 지닌 제주 신화 속 별 조각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별세계에서 ‘별’은 다를 별別과 밤하늘의 빛나는 별 두 가지 뜻을 모두 담고 있다. 전통예술에 음악과 프로젝션 빛이 함께하는 미디어파사드(media façade) 그리고 발레가 어우러져 제주만의 특별한 별의 세계를 담아낸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우리의 무관심과 편견 속에 사라지거나 잊혀지는 것들 모두가 반짝이는 별(星)이 될 수 있도록 그려보고자 했다”고 작품 의도를 전했다. 공연에는 제주의 전통예술단체이자 사회적기업인 (사)마로와 퓨전국악그룹 풍류, 마음몸발레스튜디오의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만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예매는 5월 22일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양군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내륙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에서 산나물 채취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은 산나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여러 조건을 지니고 있다. 내륙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7%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로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봄이 주는 청정 자연의 선물인 ‘산나물’을 알고 체험하기 위해 다른 지역 도시 주민 약 20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영양군은 체험행사를 위해 축제 초기부터 영양만의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산나물이 자라는 일월산 일대를 특별 관리해 오고 있다. 처음엔 산나물을 알지 못해 헤매는 체험객들도 있지만, 직접 뜯어서 보여주는 산나물 선별 안내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곤 곧 산나물을 찾고 뜯는 재미에 빠진다. 영양 산나물은 그 자리에서 뜯어서 맛을 보아도 될 만큼 깨끗하고, 무공해이다. 그렇게 산나물의 맛을 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가지볶음, 마늘종볶음)과 영양 가득한 소고기뭇국을 홀몸노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온정 가득한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2000년부터 매달 3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디지털농업대학 스마트한우과정 상반기 수업 마지막 강의를 교육생의 열띤 호응 속에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농협사료R&D센터 송재용 박사가 번식우 사양관리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송재용 박사는 번식우 임신초기의 영양관리는 송아지의 체중과 이유 후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 시기의 영양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한우의 번식효율과 육성율을 높이기 위한 사양 관리 전략에 대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며 강의했다. 또한 실제 농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사례 연구를 설명하며 실제 농가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 교육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필요성과 함께 저메탄사료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강의를 마쳤다. 교육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번식우 관리의 최신 동향과 과학적 접근법을 배우는 귀중한 기회로 평가했고 실제 적용 가능한 사양관리 기술과 전략을 익힘으로써 본인의 축사 운영에 직접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0일, 71우정회는 호매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를 후원했다. 71우정회는 71년생들로 이루어진 수원시 지역 소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이웃 돕기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호매실동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 가정 아동을 정기후원하면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여 아동이 필요했던 의료비,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선풍기는 71우정회에서 매달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윤정 71우정회 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지원된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시원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71우정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염 등 재난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9일 작전119안전센터 차고에서 사고 현장에 고립된 소방관을 구출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사고 현장에 고립된 동료를 구출하는 능력과 현장 활동대원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신속동료구조팀이 예비 공기용기 및 열화상 카메라를 구비 후 투입되어 화재진압 중 고립된 동료 소방관의 공기용기를 교체하고 구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계양소방서장 및 각 과 팀장들이 참관하여 대원들을 격려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안타까운 순직 사고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현장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한국해상풍력(대표 김석무)은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무 대표는 “부안군의 대학교 전학년 반값 등록금 지원과 장학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하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과 뜻을 함께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부안군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기업 운영 상황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 드린다” 며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해상풍력(주)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대한민국 해상풍력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개발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5월~7월 가정의 달 및 다가올 휴가철을 대비하여 일반·생활 숙박업 216여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의 달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일대 숙박업소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업소, 미점검 업소 등을 집중 단속하여 이용객의 불편 사항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숙박업소 정기 소독 실시여부, ▲ 객실 위생관리 상태, ▲ 요금표 게시 및 준수여부 확인, ▲ 친절서비스 제공 안내 등이며, 특히 건물의 일부를 숙박업으로 영업신고한 분양형 호텔의 경우 신고된 면적 외 영업행위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결과 중대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제제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및 휴가철 대비 숙박업소 일제점검을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11일 ‘제6회 호매실 매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매화축제는 호매실동 지역명의 유래가 된 매화나무가 있는 매화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만큼 호매실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어린이 체험부스, 먹거리 등이 제공되어 남녀노소 주민들이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석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며 만드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제6회를 맞이한 호매실 매화축제가 앞으로도 매해 개최되어 호매실동의 명맥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양군은 산나물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 영양읍 동부리 339번지 내 동물보호센터 신축 예정지에서 “제2회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형, 참여형 4개 존(zone) 12개 부스를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지역주민 위주로 반려동물 자진 등록과 함께 무료 건강검진 및 광견병 접종이 진행됐고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직·간접 체험 행사가 병행됐다. 특히 경북권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2년 연속 개최한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 행사는 반려 문화 조기 정착과 반려인, 비반려인 간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전국 제일의 동물복지 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는 무엇보다 반려인들의 책임 의식이 중요한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펫티켓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는 계기가 되어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영양군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2022년 유기 동물보호소를 개소한 데 이어 2023년도에는 경북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중구는 위원회에 앞서 각 부서에서 발굴·제출한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성평등 실행 목표 연관성과 성별영향평가 필요성에 대해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공약·청년·안전 등 총 12개의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평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국비가 불포함된 시비 또는 구비로만 구성된 지자체 고유 핵심사업 위주로 규모를 조정했다. 확정된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원회, 컨설팅, 이행점검 등 체계적인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겠다”라며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통해 성주류화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중장기 계획, 사업 등 주요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9일 영종지역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손지갑으로 리사이클링하는 체험을 진행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최정희 봉사자는 “중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중구센터 조진희 대리는 “환경문제에 책임감을 갖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적 행동과 노력을 기울여 그린 리더로서 자리를 굳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진행하는 환경 분야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센터는 본 센터와 영종분소에서 각각 ‘자원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구·동 직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동 소재 권선꿈에그린아파트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생활폐기물 감량 유도를 위해 생활폐기물 샘플링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은 직접 해당 아파트 내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봉투를 파봉하며 음식물, 재활용품(종이, 비닐, 플라스틱, 캔) 등이 혼합되어 있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홍보자료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하는 품목을 자세히 설명하고 아파트 내 게시판에 홍보자료를 게재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증진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전반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생활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관내 12개 동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제주시 일원에서 강진쌀 유통 활성화 행사와 연계해 제주 호남향우 대상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홍보에는 하나로마트 등 제주도 현지에서 실시한 강진쌀 판촉행사에 강진원 강진군수와 장흥모 농협군지부장, 황인준 농정실장, 유통팀장, 고향사랑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9일 열린 재제주 강진·호남 향우회원과의 간담회에서 ‘강진반값여행’과 ‘강진고향사랑기부제’ 주요 제도 안내와 ‘강진-제주의 교류 협력’ 다짐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주 강진·호남 향우님들의 지속적인 고향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강진쌀의 우수성을 널리 입소문 내주시고, 강진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고향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들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강진군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