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가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소위 ‘깡’으로 불리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지역경제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인 코나아이(주)의 민관합동단속으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 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진군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자녀 공부방 마련을 위한 '공부방 드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학습 환경이 열악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자녀들에게 책상과 의자 등 공부방 가구를 지원함으로써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구를 지원받은 한 어린이의 조모는 “손녀가 바닥에 엎드려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안쓰러웠는데 관심을 갖고 신경 써주신 덕분에 이제는 손녀가 제대로 된 공부방에서 마음껏 학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삼현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많은 고민 끝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 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걸 성전면장은 "오늘 값진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 공연분야 지원작으로 선정된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를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효라는 서사 구조를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에 대해 그려내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뮤지컬배우 남경주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종원’역을 맡았다.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신인선은 삼남매 중 막내 ‘동환’ 역을 맡았고, 둘째 ‘순주’역은 김하연이 맡았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트로트 기반 주크박스 뮤지컬로 7인조 라이브 밴드로 연주하여 생생한 음악을 들려줘 ‘가족’이라는 전 연령층의 공감대와 문화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5월 31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6월 1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가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이용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한다. ‘동탄역 이용객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SR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13일, 20일, 27일에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90분간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3월 GTX-A노선 개통으로 동탄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동탄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기분 좋은 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본 공연을 기획했다”며 “GTX-A노선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감소한 만큼 본 공연을 퇴근길에 부담 없이 관람하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은 ㈜SR에서 운영 중인 일일 1만5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화성시의 핵심 역사로, 지난 3월 30일 GTX-A노선 개통으로 전국 최초의 광역급행철도(GTX)와 고속철도(SRT) 공용 역사가 됐다. 향후 동탄인덕원선, 동탄도시철도(트램) 등 계획된 철도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경기남부 교통 허브의 기능을 담당하는 역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2024 올・결・세 ‘남부 유초등 교(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정책구현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생태・환경) 걷기와 사유가 있는 수목원 산책 ▶(문화예술) 뮤지컬갈라쇼 콘서트 관람 ▶(읽걷쓰) 시적 상상력의 이해와 시쓰기 지도 입문 연수 ▶(선진기관방문)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방문 ▶지구별 자율장학 발전 방안 협의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학교 운영을 통해서 올・결・세 정책을 연계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3·4기 를 추진한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한방병의원과 협력해 민간 한의사가 사업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부터는 사업지역을 기존 동탄지역에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으로 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워 방문 진료가 필요하신 분을 선별해 대상자로 선정한다. 이후 보건소 방문 간호사와 협력 의료기관 한의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 건강 상담, 침 시술, 복약지도 등의 의료서비스를 대상자별로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지원한다. 특히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이번 3·4기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한의방문 진료 시 기존 근골격계 질환과 더불어 환절기 호흡기 질환·온열질환 등 계절성 질환 건강관리 서비스도 집중 제공한다. 봄철 황사와 꽃가루, 건조한 대기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대상자의 호흡기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진군은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9일, 동아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보건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기술 정보교환 및 제반업무 협력과 우수한 지역사회 의료인력 양성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간호 현장실습 및 취업지도 ▲상호 간 산학협력추진 위원회 운영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등 상호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진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 방문건강관리, 감염병예방관리, 치매예방사업 등 동아보건대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보건대 역시 보건소 직원들의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강연 및 겸임교수 초빙과 신기술 및 장비 공유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역에 근접해 있는 동아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무엇보다 군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4 ‘자유공원&동인천 고고(古GO)축제’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행사를 11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 행사는 청렴을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내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함께 즐기며 청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프로그램은 ▶‘생활 속 청렴 실천, 이게 맞나요?’ 청렴 퀴즈대회 ▶‘마음을 비추는 청렴거울 나는 청렴한가?’ 거울 만들기 ▶인천(교육), 시민과 함께 바로 알기 홍보 ▶ 청렴이 청순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이다. 참여한 시민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축제에서 특색있는 청렴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자체, 지역사회와 협업해 풍성한 문화축제를 열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하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귀포시는 18일 10시부터 16시까지 작가의 산책길 종합안내소(이중섭거리 내)를 주행사장으로 하여 `2024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1년 작가의 산책길 개설 이래 처음 열리는 걷기행사이다. ▲작가의 산책길 작품을 감상하고 서귀포 원도심과 문화예술 주요시설을 모두 경유하는 매력적인 '길' ▲2023 브랜딩 사업과 2024 리뉴얼 사업으로 색달라진 '길' ▲해설사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길'이라는 점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걷기'행사로 개최한다. 개막식은 행사 당일 10시부터 작가의 산책길 종합안내소에서 사전신청자 350명, 현장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간단한 출발 세리머니 후 코스별(A, B)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와 동행하여 출발할 예정이다. 또한 코스의 주요 장소인 ①작가의 산책길 종합안내소 ②서복전시관 ③스페이스칠공 ④서귀진성에서 버스킹, 문화예술시장,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와 놀거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경남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 2개 입지를 대상으로, ‘24년부터 3년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른 핵심사업 중 하나로, 디지털 생태계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최적입지를 선정하여 디지털 기업과 인재 성장거점의 초기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3년간 63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지자체가 자율성을 갖고 ▲특화 성장전략 수립 및 거점의 브랜드화(예: 대구 수성알파시티), ▲디지털 인프라의 집약적 구축을 통한 앵커시설 기능강화, ▲거점 내 미래 앵커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밀착형 과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총 9개 광역지자체(경쟁률 4.5:1)가 참여한 올해 공모의 경우 청년인재가 선호하는 정주여건, 디지털 전환 수요산업의 집적도 및 성장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충북 오창 과학산업단지, 경남 창원 디지털 혁신밸리가 디지털 인재와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최적 입지로 선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주민을 대상으로 9월까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과 지역의 역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이주 배경 주민에게 우리 지역을 알리고 사회 통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화성 속 별별 역사 체험 놀이’는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 학급 및 유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학기 중 신청기관 방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수업 주제는 ▲들려줘! 효자 최루백 이야기의 새로운 결말 ▲생활 도구에 지혜가 담겨 있다구? ▲조물조물 토우로 변신을 우리 지역의 설화와 농·어촌 생활문화와 조선시대 장례 문화 등이다. 오는 26일과 다음달 15일 진행되는‘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유물 찾기 놀이’는 이주 배경 개인 또는 가족 대상 박물관 수업으로 진행된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유물을 관람한 후 참여자의 모국 문화와 비교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주 배경 개인 대상 교육 ‘끄적끄적 기록해보는 한국에서의 일상’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10일과 11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다. 심의위원은 교원, 학부모,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고충 비움, 소양 채움, 역량 돋움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를 주제로 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교육청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사례 ▶최신 주요 판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 ▶학교폭력 관련 심리적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접근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사안에 따른 조치 결정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적 해결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체력 향상을 위해 정규 교과 시간 전 시간을 활용한 아침 체육 활동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아침비타민 굿모닝체육’은 인천형 아침 체육 활동의 대표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체력 향상, 인성 함양, 친구들과의 만남을 제공한다. 정규 교과 시작 전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및 체육활동을 개설해 전교생 또는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151교를 희망 신청 받아 1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단위 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해당 학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4월부터 학교별로 운영 중이다. 운영 형태도 학교 여건을 고려해 ▶챌린지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사제동행형 ▶학교자율형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스포츠클럽 교내 리그 ▶아침 줄넘기 ▶읽걷쓰 연계 사제동행 걷기 등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침비타민 굿모닝체육’ 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령군은 출산지원사업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에 힘쓴 최내과의원(대가야읍 소재) 원장에게 13일 군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최내과의원은 1999년 9월에 고령군에 개원하여 25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언제나 친절한 직원들과 원장님의 따뜻한 진료로 누구나 찾고 싶은 우리 동네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임신 ․출산 및 육아기 지원 등을 통해 일 ․ 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에도 기여하였다. 고령군은 출산지원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에 힘써준 최내과 원장님께 감사를 전하며“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일 ․ 가정 양립 가치확산 및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에는 인공지능(AI) 로봇 구입비와 사업 운영비 일부가 지원된다. 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고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돕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방문 간호사를 활용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AI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향상하고,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 제공과 고독사 예방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