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다문7리 주민일동은 지난 9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마을 주민들의 운동 참여 동기를 부여한 ‘제3회 용문힐링로드 걷기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황금숙 다문7리 이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다문7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온기가 가득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국립 어린이청소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는 주양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샌드아트, 마술 체험 등 총 15회 운영되며, 청소년은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도서관 교육, 함께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 동네서점 북콘서트 등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속적인 독서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이나 독서진흥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수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갖고,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 군청 전산실에서 15명의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한 이번 교육은 총 120시간의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과 실습을 동반한 직업의식 교육 △기본문서작성 △엑셀기초 및 실무활용능력 △사무기기 설치 및 활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이 포함됐다. 이어진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구인이 필요한 △(주)천본, △(주)신진에스엠, △농업회사법인동방제유(주), △(주)참그린푸드시스템, △장수시니어클럽 등 5개 여성 친화기업 관련 기업체 대표자 또는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해 직업 훈련 교육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수료 이후 취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전정희 원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분야 취업으로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현원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9일 덕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건강 기능을 강화한 ‘이웃 살핌, 마을 건강 돌봄 2024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읍 이웃돌봄의 날’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주민 건강 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덕평1리 경로당에서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건강교육 ▲복지+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은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을 파악해 마을 복지 리더들과 함께 가정방문 등 건강 확인을 하고 양평채움돌봄사업을 연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을 무료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건강, 복지 서비스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가 더 많은 곳에 닿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양군은 매회 차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 사업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명에서 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6월부터 7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만원부터 1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관광, 체류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많은 참가자가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7월에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신청하시어 지리산 청정 지역인 함양의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계적인 ‘조각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자 조각 예술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인 ‘제1회 조각상’ 결선 진출작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시는 결선진출작 10건과 선정 작가를 13일 발표했다. (결선 진출 작가 가나다 순 강성훈, 곽인탄, 권용주, 권현빈, 우한나, 유정민, 이주승, 장용선, 장해림, 최고은) '서울조각상'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조각도시 서울'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여 서울의 공원 등 열린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전시, 서울 전역을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목표로 추진됐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지난 3월 15일 ~ 4월 17일까지 ‘경계없게, 낯설게(Strange Encounter)’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총 108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에 진출한 10명의 작가는 오늘날 국내 조각 및 예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작가들이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조각(조형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수군은 13일 군청 앞 광장에서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 추진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최훈식 군수,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장, 장수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수읍장,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협의회에 EV 냉동탑차를 전달했다. 군은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냉동 탑차를 운행해 물품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품 배달 시 생활환경 개선 및 주거위험요소 정비 등을 지원해 복지·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기동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 민간 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에 차량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해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장수읍 시범 마을 행복정거장 13개소(복지·안전 취약 오지마을)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해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한 위기 가구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복지안전 울타리 행복마차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0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양서면 건강백세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개최된 양서면 효도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라나는 후대에는 ‘효’ 사상을 일깨워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효도잔치는 양서면 체육회를 중심으로 양서면 이장 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들 약 1천 명이 참석해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즐겼다. 양서면 도곡리 ‘고래실’ 난타팀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오찬 및 2부 양평경기민요 팀과 양서주민자치센터의 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께는 쌀을 선물로 드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 표창 3인, 군 의장 표창 3인, 경기도의장 표창 3인, 총 7인에게 표창을 전달해 그동안 양서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께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미시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이 참여하는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열정적인 두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2024 트랜드 키워드 디토소비는 유명인이나 전문가의 추천을 신뢰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하나의 유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는 동갑내기로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작품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독창적 예술 언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나래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곰돌이가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곰돌이를 보면 그 앙증맞음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그렇게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그려낸 곰돌이가 관객의 마음에도 행복한 온기를 전한다. 이혜전 작가는 ‘나 그리고 너와 너’, ‘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0일 청운레포츠공원에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운면 체육회와 청운면사무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체육대회를 재개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지민희·송진욱 군의원과 기관·단체 등 내·외빈 50여 명이 자리했으며 면정을 위해 기여한 면민 11명과 100세 장수 어르신 2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해 행사를 뜻깊게 했다. 축사에서 정귀필 청운면장은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운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청운면만의 특색있는 체육대회를 호평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 체육대회와 3부 노래자랑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면민들이 단합을 다지며 화기애애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13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열렸다.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틀 동안 선수 560여 명, 관계자 24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대회 규모를 자랑했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11일 9시 20분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품추첨,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가진 뒤 국화부 및 전국신인부 경기가, 12일에는 개나리부, 남자오픈부 경기를 열렸다. 대회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도라지테니스클럽의 유형경, 변지해 선수가, 국화부 우승은 독로·통영테니스클럽의 정은재, 독로클럽의 정숙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오픈부 우승은 진주에나·모덕연합 탁태인, 통영 Team에이스 이형주 선수가, 전국신인부 우승은 두만강, 티오피 박선민, 목동레인보우 김승태 선수가 각각 영애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먼 곳에서 함양대회에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일본 쇼난 iPark(아시아 최대 생명 협력지구(바이오 클러스터))에서 한국의 생명(바이오)벤처와 일본의 제약기업 간 공동연구‧세계(글로벌) 진출 방안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일 생명(바이오) 친환경(에코)시스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오영주 장관이 주재한 이번 행사는 주지현 입셀 대표 등 국내 첨단재생생명(바이오) 벤처 대표 등과 히로아키 우에노 일본제약공업협회장(미쓰비시타나베 제약 회장)을 비롯한 일본의 국제적(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참여했다.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고 실패 가능성이 높은 생명(바이오) 산업의 특성상 기업 간 협력은 중요하다. 특히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생명(바이오)벤처와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제약기업 간 개방형 혁신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보편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우리 생명(바이오)벤처들도 대형제약사의 신약 개발 판로(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안정적인 기업운영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으면서, 우리나라는 생명(바이오)벤처 중심의 생태계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평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양평군청 지하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기한 내(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특정 납세자만 신고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시 전원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주택임대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보유자·등록임대주택감면신청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고센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0일 트로트가수 김덕건 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덕건씨는 진안군 출생으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줘’로 데뷔 후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장수군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돼 활약하고 있으며, 평소 무료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작년에는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작년과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김덕건 씨는 “공연을 통해 자주 찾은 장수는 제게 제2의 고향으로, 애정을 갖고있다”며 “장수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덕건 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과 꾸준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하며, 향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암군이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887명의 가구원이 참여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지역 보건소 협력으로 전국에서 매년 실시해, 주민 건강수준을 제고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 같은 172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는 태블릿PC의 전자 조사표를 이용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여자에게는 답례품을 준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건강의 수준과 위험요인 현황통계를 생산·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다.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주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