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3년 하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7월 6일자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시장 비서실장에는 현경병 전(前) 국회의원(서울 노원갑)을, 민생소통특보에는 이종현 전(前) 서울시 대변인을 ’23. 7. 6.자로 임명하기로 했다.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와 시정안정 및 연속성에 초점을 뒀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4일 이세용 신임 본부장이 취임하여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전 직원이 안전책임자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한울3,4호기 건설 등 중요한 현안은 지역과 신뢰 구축 및 화합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진정한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 즐거운 한울본부가 되도록 노・경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새울 2발전소장, 발전처장 등 발전소와 본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 감각 및 관리 능력을 두루 갖추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울본부 처·소장급 주요간부에 대한 보직 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제3발전소장 서 무 환 △신한울제1건설소장 이 희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신임 원장 후보자로 김종부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종부 후보자는 창원시 문화공보담당관, 경상남도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한 공직자 출신으로 85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마산시 부시장, 창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했다. 올해 초부터 신임 원장 채용 절차를 진행해온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실시된 공모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적격자 없음’ 결정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했고, 5월 초 2차 공모에서 총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와 6월 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후보자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의 인사검증을 거쳐서 임용된다.”고 전하며, 인사검증은 지난 2018년 경남도와 경남도의회의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에 따라 오는 29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오랜 공직 생활로 문화예술분야 근무경험과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서, 향후 경남도 문화예술 발전과 당면 현안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 미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부산 동시대 미술의 현황과 전망에 관해 이야기하는 포럼 《우리들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3 《슬픈 나의 젊은 날》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변해 온 지역 문화예술계의 지형을 그린다.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비평과 실천’ ▲‘지역 미술사’ 이상 총 3부로 구성됐으며,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타지역 포함 총 10명/팀의 청년 발제자가 참가해 약 20분씩 발표할 예정이다. 1부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에서는 부산 지역의 청년 전시공간 운영 현황을 전한다. ▲차세대 오픈스페이스 배의 기획 방향(오픈스페이스 배 김정훈) ▲큐레이터가 성장하는 조건(공간 힘 김선영) ▲전시공간을 시작하게 된 동기(예술공간 영주맨션 김수정, 이봉미) ▲중심과 유리된 지역 전시 공간의 전략(스페이스 사랑농장 송성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2부 ‘비평과 실천’에서는 청년 세대가 바라본 비평 지형의 문제의식과 대안적 실천에 관해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지방 청년 담론의 현황(도서출판 베리테 정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퇴직 서기원 기자 퇴직 위 기자는 주.한민신문사.(제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퇴직 하였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영동군민들과 관광객, 시장상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겼던 ‘2023 영동전통 봄봄봄 축제’가 오는 14일 추억의 품바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행사를 마무리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공연과 체험, 할인 이벤트 등 이 어우러진 영동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를 열었다. 이 ‘봄봄봄 축제’는 ‘전통시장에 가봄’, ‘가수도 보고 사진도 찍어봄’, ‘할인쿠폰 받고 어린이 공연도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월 ‘전통시장 봄나들이’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왁자지껄 길거리 공연’이 진행돼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남녀노소 구분없이 전통시장의 매력과 향수를 전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들이 마련돼 건강한 웃음과 특별한 즐거움을 전했다. 오는 14일에는 이러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무리하는 두 차례의 품바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당일 11시 30분, 12시 30분에 영동읍 전통시장 내 신진청과와 영동새참공간 앞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열어 군민 화합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보은읍 강신1리, 탄부면 하장리 등 모두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 원 포함한 총 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2개 마을은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면 평가시 열정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김영환 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과의 원활한 정책를 공조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보은읍 강신1리는 60가구 9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슬레이트지붕 주택 37%,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7%인 마을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8억 9100만원을 투입해 주택정비분야에 △빈집정비(7호) △슬레이트지붕 개량(15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 서울전파관리소 무선국업무과장 김명희(金明熙, 서울전파관리소 운영지원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례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023년 2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7명으로 전주 대비 동일하나, 2022-2023 절기 유행기준인 4.9명보다 5.2배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유행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겹쳐 인플루엔자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보건소에서는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관내 보육시설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 위생관리 철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평소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을 준수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 관세청 인사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전보(2023년 6월 7일자) 관세청 조사국장 한창령 (韓彰伶) - 과장급 전보(2023년 6월 7일자)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한민 (韓 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6월 3일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의 시험장에서 ‘2023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했다. 해기사 시험은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이번 2023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총 2천 4백여 명이 응시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응시인원 3천여 명 규모의 정기 해기사 시험과 응시인원 4백여 명 규모의 소규모 상시시험을 30차례 시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7일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은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되어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46.9㎞의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5년간 약 3조 2천억원이 투입되어 '2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고속열차 운행을 2배로 늘릴 수 있고, 추진 중인 인천발 ·수원발 고속철도, 남부내륙철도 등과 연계하여 더 많은 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여유 있는 열차투입으로 열차지연 문제도 해소되고 사고·고장 시에도 대체노선이 확보되어 운행지장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00km/h급으로 운영 중인 고속철도와는 다르게 국내 최초로 400km/h급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차세대 고속철도 시대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년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앞두고 이번에 착공하는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이 우리 고속철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됐음을 강조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폐기물처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불법처리 및 방치 등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의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관련 법규 준수 의지를 제고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및 재활용업, 폐기물처리신고자 등 60개소로, 중점 점검 분야는 △폐기물 적법 처리 여부 △폐기물 보관·운반 관리 실태 △폐기물처리담당자 교육 이수 등이다. 점검 결과 직접적인 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유발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통해 폐기물 불법처리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변경된 관계 법령 등의 미숙지로 인해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병행, 법령·규정을 철저히 준수토록 강조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해 관련 법규 준수는 물론, 불법투기 등 심각한 환경오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송탄소방서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묘역 참배를 위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형우 소방행정과장을 포함한 21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참배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 합동 추모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지난 2011년, 2022년에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배는 헌화 및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방행정과장은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 ‧ 봉사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6월 5일 베트남 공안부(하노이 소재)를 방문하여 ‘또 럼’ 베트남 공안부 장관과 양국 치안 총수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4월 베트남 ‘또 럼’ 공안부 장관 방한 당시 공안부 장관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협력관계가 ‘포괄 ‧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치안 기관 간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또 럼’ 베트남 공안부 장관은 올해 베트남발 마약 밀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조기에 진압하고 아세안 지역에서 비롯되는 마약류 확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약범죄자에 대한 수사 정보 공유 ▵밀반입 차단 ▵양국 공동 기획 수사 ▵국외 도피사범 검거 ‧ 송환 등 포괄 ‧ 전략적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가장 소중한 치안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포괄 ‧ 전략적 치안 협력 동반자로 거듭나고,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양국 치안 환경을 개선하고 양 국민의 번영을 선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