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통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백령농협과'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옹진군과 백령농협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백령 브랜드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브랜드 쌀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백령농협과 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쌀을 생산하고 옹진군은 드론 방제 등 벼 생산과 쌀 유통 등을 지원하며 백령농협은 농가 벼를 매입 및 가공하여 지역 식당 등에 공급 할 계획이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 브랜드쌀 생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백령농협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나눔과 연대의 오월정신 ‘착한도시 서구’가 이어가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3일 간부공무원 및 1980년대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어 윤상원 열사와 박관현 열사 묘를 찾아 오월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특히 서구는 5‧18민주화운동 이후 태어난 직원들이 참배 일정에 함께 하며 오월 역사를 되새기고 세대 간 역사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시민들의 정의로움, 그리고 양동시장 상인들의 나눔과 연대의 5‧18주먹밥 정신이 오늘의 광주정신이 됐다”며 “‘착한도시 서구’가 일상의 시민 오블리주를 실현하면서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4일 5‧18사적지 제19호인 양동전통시장에서 5‧18 당시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줬던 상인들과 오월어머니들,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 주먹밥 재현‧체험‧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3일부터 19일까지 서구청 1층에서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로 5‧18기념 전시회를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상반기 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7세대를 위해 행복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8일 마지막 배달을 완료하고 종료됐다. 행복반찬 지원사업은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 각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미역국, 육류 및 생선조림, 계란말이와 두부조림, 콩, 김무침, 물김치나 나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했다.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제공됐다. 각 가정에서 반찬을 전달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반찬 오는 날을 자식처럼 기다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상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반기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로당 나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의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3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사)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 등 업계, 소비자, 학계를 대표하는 약 2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칠레, 중국의 식품규제기관 및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축하했다. 아울러 국가 식품안전정책의 개발과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식품안전 및 위생 연구에 높은 성과를 올린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관리를 선도한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과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이사에게 포장을 수여하는 등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서울광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군구의 공약이행률과 공약에 대한 정보공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동군이 종합 평점 83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민선8기에 들어 △2022년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2023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도내 유일, 영동군 역사상 처음으로 공약 관련 모든 부문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 전국 229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한 1차 평가와 지적사항에 대한 각 지자체의 소명과 보완자료에 대한 2차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공약이행완료분야 △연도별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의 총 5개 분야이며, 평가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순천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올해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의 홍보를 위해 1년 회원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구매는 지난 4월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별로 1년 입장권 단체 구매에 참여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진행됐다. 65세 이상 주민자치위원들의 경우에도 연간 입장권을 구매하여 지인이나 친척들에게 선물하는 등 국가정원 홍보 방식도 다양화했다. 순천시 읍면동 각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 갖기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국가정원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이홍탁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으로 새롭게 개장한 국가정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7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역현안과 문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해 실행하는 주민자치 대표 기구로, 24개 읍면동 전체에 설치되어 주민 참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 대한민국 대표부와 IMO가 공동으로 5월 14일(현지시각 9시 30분) 영국 런던의 IMO 본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MASS) 관련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여 우리나라 산업계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 토론회에는 회원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여하면서 높은 호응과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항해 : 미래 지향적인 IMO 자율운항선박(MASS) 협약 개발을 위한 노력(Sailing together : Striving for a future-proof IMO MASS Cod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윤여철 주영국대한민국대사 겸 주IMO대한민국대표부 대사의 축사와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 등이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계에서 개발한 자율운항선박(MASS) 기술의 실증사례와 국내 관련 제도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자율운항선박(MASS)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와 함께 연무동 관내에 양심 화분 설치 사업을 시행했다. ‘연무동 양심 화분’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상습 무단 투기 지역을 재정비하고 관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날 참석한 단체원들은 ▲양심 화분 주변 정리 ▲새 화초 식재 ▲무단 투기 예방 홍보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단체원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연무동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4일까지 회, 김밥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 취급 식품위생업소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의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업소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50개소로 선착순 모집이며, 선정업소에 대해 6월부터 업소 맞춤형 전문 컨설팅이 시작되고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전문 컨설팅 업체가 신청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1:1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진단표를 기반으로 위생 상태를 파악한다. 또한 주방 조리도구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여 관능적 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의 위생 취약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급식 및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상순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반찬으로 건강한 어버이날을 맞으셨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늘 한결같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는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부녀회의 모습이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13일, 비영리단체 소리샘 봉사단과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 소리샘 봉사단은 푸릇한 5월을 맞이하여, 라면, 떡, 식혜 등으로 이루어진 식료품 20세트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대표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5월이 다가왔다. 어르신들께서 사랑의 물품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소리샘 봉사단의 나눔에 항상 감사드린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어르신들도 온기 넘치는 5월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10일 14시 30분'현지시간' 아부다비의 탄소중립 스마트 시티이자 주거·산업·교육·오락 등 다기능 복합 자족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했다. 마스다르 시티는 탄소, 쓰레기, 자동차가 없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속 개발 중이다. 경전철(LRT) 축을 중심으로 호텔, 대학, 공공기관, 업무시설 등 주요 시설을 고밀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 외곽에 저밀 주거지역을 배치했다. 도시 내에서는 어디서나 도보 250미터 이내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15분 내 어디서든 주요 시설들에 접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집약도시로 계획됐다. 서울시는 최상위 도시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보행일상권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보행일상권이란 도보로 N분 내에 일상생활 서비스 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인 서울형 근린생활권을 의미하며, 보행일상권 조성을 통해 이동시간을 줄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이날 오 시장은 보행거리 내 다양한 도시서비스가 집약돼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공간을 이른바 ‘매력공간’으로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 첫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오는 15일 임시 개통됨에 따라 그간 추진 경과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사항인 중앙화단 철거 경위, 3‧15대로 BRT 사업 추진계획(2단계) 등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추진 경과 BRT 구축사업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합계획 수립권자’인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수립권자’이자 ‘실시계획승인권자’인 시·도지사(경남도), 그리고 ▲‘실시계획 수립권자’이자 ‘체계건설의 시행자’인 지자체(창원시)가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체계로 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사업은 ▲아이디어가 제시(아이디어 제시 단계)된 다음, ▲해당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타당성 검증 및 정책 결정 단계)한 후, ▲관련 예산을 확보(예산확보 단계)하여, ▲시공, 준공 후 시설물을 운영(실행 및 준공 후 운영하는 단계)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① 아이디어 제시 단계 창원 BRT 도입은 2018년 5월경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되었고, 인수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원성 1·2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숲’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개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더불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마음숲’찾아가는 이동상담에서는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 관련 자가 척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정신건강 상담과 정보, 자원을 제공한다. 또한 시의 여러 기관과 협력해 건강, 복지, 주거, 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광분 동남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도움을 제공해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정신재활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착용한 전문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표본가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하며, 해당 가구에는 조사 시작 전 우편을 통해 통지서가 발송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걷기실천율, 이환 및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의 건강지표가 조사되며, 지표를 분석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순천시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며,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