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와 울산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25일 오후 2시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치매대상자 및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유공자 포상, 무대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무대공연은 지역 노인복지관과 공립요양병원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창 등을 선보여 큰 울림을 선사한다. 울산광역치매센터와 5개 구군 기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을 위해 기념식 외에도 치매극복주간(9월 20~28일, 9일간)을 지정해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공식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합동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라며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 구호(슬로건)처럼 치매여도 괜찮은 울산이 되도록 울산광역치매센터와 5개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춘해보건대학교와 함께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보건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인도네시아 결핵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 보건부 소속 호흡기 및 전염병 관련 전문 공무원들로,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주군 보건소, 울산대학교 등에서 우리나라의 결핵관리 체계, 최신 결핵진단 방법 및 치료법을 배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21년부터 결핵퇴치 계획(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결핵발병률은 2015년 대비 18% 증가한 인구 10만 명당 385명으로 아시아 지역 평균인 인구 10만 명당 158.5명, 대한민국 36명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이다. 이에 결핵관리 사업 추진과 결핵치료, 진단 등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연수를 실시해 인도네시아의 결핵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열심히 일한 시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고자 보건체계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인도네시아 보건 공무원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24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460명이 참석했다. 시는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자 김제시장 표창(4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가 이뤄 놓은 치매사업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식전 오프닝에 상영했으며 시민들의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릴레이 치매조기검진 챌린지에 참여한 정성주 김제시장, 백형석 김제경찰서장, 김제시의회 서백현의장, 김제교육지원청 강진순 교육장, 나인권 도의원 등의 챌린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전북최초 치매공공 후견인으로 5년 동안 활동해 온 공공후견인의 후견 사례 및 치매가족의 수기 발표와 미래병원 신경정신과전문의의 치매에 관한 강연도 있어 치매원인과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가 워크온과 연계하여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058명이 12만 보 걷기 및 치매 응원 메시지 올리기 미션에 참여했으며,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추는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어 치매극복의 날을 홍보했다. 9월 24일에는 교현안림동에 새롭게 개소한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오전에는 올해 치매 검사를 받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검진을 제공했고, 오후 1시부터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전문 상담과 함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치매 상담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고, △치매예방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재난관리기금 40억원을 긴급 투입,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진료공백 최소화와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을 만나 “상급종합병원과 수련병원의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4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긴급 투입 예산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인력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련병원 4곳에 대한 비상진료인력의 채용 인건비, 당직·연장 근무수당 등에 38억58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1차 응급의료장비 구입비로 1억3700만원을 투입한다. 광주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의료 운영 여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때 원활한 환자 이송과 전원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는 등 의료기관 이용 불편과 진료공백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지역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동물 기술원 1급 실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실험동물기술원’은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 인증 자격증으로 실험동물의 사육관리, 동물종별 해부, 생리, 질병, 동물복지에 이르기까지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춰지는지 평가한다. ‘실험동물기술원 1급’ 자격증 보유자는 현재까지 누적 610명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동물실험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해 동물실험 이론과 꼬리정맥투여, 피내투여, 목정맥채혈, 배대동맥채혈, 부검법(간, 폐, 갑상샘, 부고환, 난소, 뇌, 뇌하수체 적출) 등 1급 실기 실습을 시험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기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실험동물기술원 1급 실기 실습 교육’을 올해부터 외부까지 확대했다. 교육은 김상현 선임기술원이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어 4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아울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북도는 독감 유행을 대비하여 9월 20일을 시작으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들이 9월 20일부터 시작하고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대상자는 도내 어린이와 임신부 9만명과 어르신 67만명으로, 24개 보건소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990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니어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임신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가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수족구와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손 씻기 뷰박스 체험장비 대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보건소는 올해 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요양·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을 꼼꼼하게 씻기만 해도 세균 및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지난 2월부터 이날 현재까지 손 씻기 뷰박스 대여 실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일선 학교, 병원 등 76개소에서 5,516명이 손 씻기 체험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손 씻기 뷰박스는 감염병 질환 관리에 취약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기간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1,772명과 유치원 9개소 832명 아이들이 대여 서비스를 통해 체험 학습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교 4개소 학생 1,080명과 요양·정신병원 6개소 환자 960명,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 9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시공휴일인 10월 1일 국군의 날에도 도내 모든 공공의료원이 정상진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10월 초, 개천절과 주말, 한글날 등 공휴일이 징검다리 형태로 이어지는데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지면서 환자들의 의료공백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 같은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10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 증가로 도내 응급의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걱정을 덜게 됐다”고 의료진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여 도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마른김 및 조미김 30건에 대한 인공감미료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마른김 및 조미김의 인공감미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대표적인 인공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스테비올배당체 및 효소처리스테비아의 검출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는 허용량 이내로 섭취하면 인체에 해가 없어 여러 가공식품에 사용할 수 있지만, 자연 수산물인 마른김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일부 김 가공업체에서 인공감미료를 사용해 문제가 된 사례가 있어 본 조사를 시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금번 조사에서도 대구지역 유통 마른김과 조미김에서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양한 식품에서 인공감미료 사용에 따른 안전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하고, 30일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23일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남원시”를 만들어 가자는 구호를 가지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약국,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서 ‘추억의 퀴즈 한마당’, ‘복불복 뽑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치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 500여명을 모시고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정책 발전과 치매인식 개선에 공이 있는 유공자 표창과 남원시 홍보대사겸 방송인 김범준 강사를 초빙해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강좌’라는 주제로 웃음치료를 진행할 계획에 있다. 특히 이날 유공자로 선정된 분야별 수상자로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는 남원성원고등학교(교장 김진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는 남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기열),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천마라이온스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남구청 주차장에서 생명사랑 나눔 헌혈 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헌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다. 우천 중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을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준비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원석 천마라이온스 회장은 “헌혈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주신 라이온스 회원, 남구 주민 및 남구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암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폐암(54~74세 고위험군) △대장암(50세 이상/매년)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이다.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도 검진비 일부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병․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관내 국가암검진 기관은 푸른내과(위암/간암/대장암), 이영승내과(위암/간암) 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지역주민들이 국가암검진을 통해서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과 연대’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4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콘퍼런스(GCF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항생제 내성 분야 국내외 규제기관, 연구기관, 학계 및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가별 항생제 내성 관리 전략과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하고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글로벌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첫째 날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환영사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사무 부총장인 타나왓 티엔신의 축사를 시작으로 ▲태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항생제 내성 대응 전략 ▲농산물·축산물 등 생산단계 항생제 내성 저감을 위한 국가별 추진 정책 등을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항생제 내성 관리 고도화를 위한 최신기술 소개 ▲세계무역기구(WT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항생제 내성 저감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FAO와 함께 2021년부터 몽골, 네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재가암관리사업을 통해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약지도, 건강상담, 암 관련 정보제공, 운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암환자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가암센터의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더불어 5년 생존율이 향상되면서 장기적인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다각도의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간호 부담 경감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거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대상자들을 위해 1년간 고단백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암 투병으로 지친 환자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 나아가, 순창군은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기초검사, 건강상담, 투약 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