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리시는 5월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시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와 우수사례 소개, 주민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자신들이 가진 제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는 10억 원 규모이며, 오는 6월 14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 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친 후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진정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상전통시장 상인회관 1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고충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영세상인과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 김해시 마을세무사 1명과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고충·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세무 상담활동을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한편, 김해에는 10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세무 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김해시청 동관 2층 고객봉사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주민 이용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보다 나은 지방세 맞춤형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구현하고 전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복지시설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과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LED조명은 일반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절반가량 낮고 수명은 5배 이상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의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조명이다. 시는 총 1억 원(국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45개소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 900여 개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진단을 받는다. 이를 통해 연간 45MWh(90MWh→45MW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 매년 1,7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줄이고 안전한 건물환경을 조성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다만 준공연도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시설이나 기존 설치된 조명이 일반 형광등이 아닌 경우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서민층 가구 전기시설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불량한 차단기,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거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거제면 소재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거제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거제시 관내 발달장애인청소년 가족 250여명이 큰줄넘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우 시장은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는 함께하는 것”이라며, “장애인 여러분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제시지회, 거제시 장애인부모회(회장 이미경),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소속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가족들이 ‘BTS’, ‘자신만만’, ‘브릿지’, ‘깐부’4개 팀으로 출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에 버스킹공연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로특화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버스킹공연장은 화려한 LED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김해 대표 먹거리1번지 무로거리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공연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기 사용이 필요할 경우 무로거리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열정의 거리, 빛의 거리’를 주제로 무로거리에 ▲야관경관조형물·버스킹공연장 설치 ▲거리 주변 전선 지중화를 추진하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6월 말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무로캐릭터와 무로거리 대표 먹거리를 디자인한 루미나리에 게이트형 야간경관조형물은 무로거리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빛으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의 해를 맞아 무로거리를 맛과 멋이 함께하는 명품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시민 강연 '월드톡톡(World Talk Talk)'을 1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를 초청해 '지극히 사적인 상호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비롯해 라오스와 필리핀의 전통춤·퓨전국악·아카펠라 공연과 중국, 태국, 캄보디아 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색모레 테라리움, 모자이크 컵 받침 만들기 등도 운영할 예정이며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 세계인의 날 기념 특별행사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투자 인센티브 지원 기업에 대한 2024년도 사업 이행 실태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증설 및 해외 진출 후 국내 복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도비 매칭 사업, 시 전략산업인 의생명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 자체 보조금 사업 등 관내 투자 기업에 대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각종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받은 기업은 매년 1회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받아야 한다. 이번 사업 이행 실태 점검은 국비 보조사업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및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기업 9개사를 포함해 시 전략산업 보조금 지원 기업 2개사까지 총 11개사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업의 재무현황 △상시고용인원 유지 △중요재산 반출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 △기존사업장 유지 등 보조금 지원 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에 통보하는 한편, 실적이 부진한 기업에 대해서는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 이행 촉구를 독려함으로써 투자 인센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는 올해 4월말 기준, 주력·특화산업과 물류산업 분야 40개 기업과 2천 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해시만의 차별화된 투자유치 지원전략을 함께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김해는 사통팔달의 교통과 물류망이 발달해 있고, 부산과 창원 등 대도시가 연접해 기업하기 좋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투자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수많은 산업단지(조성완료 19곳, 조성중 9곳)와 개별공장(9,540곳, 2023년 제조업체 실태조사)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최근 러-우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기업투자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정이다. 김해시는 특화·주력산업 기업과 스마트 물류기업을 집중 발굴·유치하고 위축된 기업투자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투자기업 신속지원 TF'를 구성·운영하여 투자의향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한궁도협회 거제 계룡정은 지난 12일 사우와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유정훈 사두 취임식 및 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 민남기 거제궁도협회장, 통영 열무정 사우와 거제시 관내 4개정 사우들이 참석해 유정훈 사두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신임 계룡정 유정훈 사두는 “계룡정의 발전과 궁도인의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뿌리 깊은 전통 무예인 궁도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궁도인들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궁도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장목면 소재 금무정에서 2024년 거제시장기 전국 남녀궁도대회가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의 의료기기 업종 지원 기반구축사업이 지난 3년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기기 업종 지원사업은 2021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이후 올해까지 추진하는 4개년 사업으로, 사업수행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67억 원(국비 38억, 시비 29억)이 투입되어 침체에 빠진 전통 제조기업들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신산업 분야에 진입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다.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의료기기업종 전환 11개사를 비롯해 ▲기업 유치 7개사 ▲창업 7개사 ▲의료기기장비 구축 30종 등 목표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으로 생산유발 214억원, 부가가치유발 72억 원, 118명 고용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사업 지원 기업 중 ㈜타누스는 고관절보호대 ‘퀀폼 힙서포트’로 의료기기 1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에어리스 자전거용 타이어 제조사인 타누스는 2022년 이번 사업으로 기존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하는 컨설팅부터 시제품 생산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분야 우수한 R&D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하는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주간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10개사 선정에 총 56개사가 참여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현재 14개사가 현장실사와 최종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기술혁신 선도기업은 김해시 5대 전략산업 분야 R&D를 집중 지원해 김해 미래 100년을 선도할 기업을 육성하는 김해형 특화 사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매출액과 기술 성숙도 단계에 따라 도전트랙과 성장트랙, 투 트랙으로 구분해 기업당 4000만원에서 1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도전트랙은 기초 이론 정립 및 아이디어 특허 출원 단계 등 상용화 이전의 기술단계 R&D 과제를 수행하며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5개사 모집에 총 19개사가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주시는 13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치매 진행률을 늦춰 행복했던 기억을 잊지 않고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개 반으로 구성돼 매주 2회씩 총 2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전문 그림책 활동가와 작업치료사가 함께 경증 치매 환자들의 신체·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해 효과적인 인지 건강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기 △회상훈련 △그림책 관련 활동 놀이 등이다. 이날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노인은 “책을 읽을 일도 별로 없는데 그림책 활동가가 재미난 그림 동화책을 들려주니 행복했던 어린 날을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 과거의 행복한 추억을 회상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12일 열린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2024년 안양과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81개교, 2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신청한 학생주도 스포츠활동으로 축제를 준비하여 협력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갖고 바른 인성을 기를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지역과 연계한 공유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바다는 우리의 미래, 자랑스러운 수산업경영인” 슬로건으로 수산업경영인 저력 표출 및 화합을 위한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오는 2024년 5월 2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남도 수산업 경영인대회는 짝수년도에 경남 연안 7개 시·군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지사, 각 시장·군수, 국회의원,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 시민, 관광객 등 약 3,000여 명이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시 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기념식(내빈소개, 대회사, 환영사, 축사와 유공자 포상, 결의문 낭독, 비전 세레모니), 부대행사(축하공연, 미니 올림픽, 노래자랑, 수산물 무료시식, 홍보 및 판매행사 등)가 진행된다. 13시부터 시작되는 축하공연에는 에이플러스,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서진, 김은주, 윤이나 등이 출연하여 수산업 경영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경남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준비되어 무료시식은 21일 12시, 14시 수산물 무료증정행사는 멸치와 건미역 등을 12시, 15시 30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소방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전국 18개 소방본부, 240개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614건으로 27명(사망 1, 부상 26)의 인명피해와 약 61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45.8%(281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0.0%(184건), 원인미상 8.6%(53건), 기계적요인 7.2%(44건), 기타 2.8%(17건)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택 28.5%(175건), 들불·산불·야외 20.0%(123건), 음식점 15.3%(94건), 자동차 관련 11.4%(70건), 공장·창고 7.8%(48건)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앞서 전국 소방관서는 전통사찰, 일반사찰 등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