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유등천변 복수교 하상에서 ‘제5회 오복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복수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복수동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느티나무 목신제를 시작으로 건강 걷기대회, 풍물 공연, 음악공연, 태권도 시범, 주민 장기 자랑, 오복 신동 트롯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마을 특색이 있는 체험 부스, 플리마켓, 마을 전시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마을주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특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계초등학교, 동방여중,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대청병원,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자생단체 등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축제가 원활히 진행됐다. 임최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이 복을 지키는 복수동에서 오복을 누리는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라며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점자보급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조례가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이 13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은 한글을 대신해 점자를 사용하지만 점자로 제공되는 정보가 충분치 않아 삶의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점자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할 필요가 있고, 비장애인과 정보격차를 줄여 공정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이 필요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는 시장의 책무로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능력 향상과 점자의 발전 및 보전을 위해 노력하게 했다. 또한, 시장은 점자법에 따른 점자발전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 계획을 반영하여 광주시 점자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시장은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노력하게 했으며 시가 주관하는 행사가 시각장애인을 포함하는 경우는 필요에 따라 점자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3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해‘2024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알려줄게! 교육활동보호 하나부터 열까지’를 발간했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에는 새롭게 바뀐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률적 이해' ,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방안'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별 요건 및 예시를 제시하여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적 해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방안에서는 학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침해 사안처리 절차 및 대응요령을 담았다. 또 긴급·신속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팀(SEM119), 교원 치유와 회복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특히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4중의 법률적 지원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매뉴얼과 함께 2024년 강화된 '교원안심공제'서비스에 대한 포스터 및 동영상도 함께 배부했다. 교원안심공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시행한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체계적인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위한 이번 평가에서는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 관리능력을 점검한다. 공무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이번 평가의 항목은 ▲ 업체 현황과 규모, 생산능력 등의 기본조사(45항목), ▲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의 기본 관리평가(47항목), ▲ 식품위생법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품질 관리 방법 등에 따른 우수 관리평가(28항목)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소(151점~200점), 식품위생 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소(90점~150점), 시설 및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소(89점 이하)로 구분하여 지정하고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지도 교육을 하는 등 출입 검사를 중점 실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지난 11일 가수원동 해오름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만두레 회원, 가수원동 주민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삼계탕 및 과일 등을 손수 준비해 지역 어르신 150명께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원필 회장은 “서구 22개 동 복지만두레 회원의 뜻을 모아 우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민선 8기 구정을 누수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2개 동에 복지만두레가 구성돼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6월 7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계의 전기료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사업 신청 규모는 국비 최대 1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30억 원이며, 횡성군은 한 달간 수요조사를 거쳐 주택과 건물 263개소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전기료 인상 등 생활물가 상승과 맞물려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수요에 대응하여 지난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208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지역에서의 소규모 주택 태양광 사업에 대한 수요 증가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보급 사업에 1~2년의 대기 발생에 대응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활한 설치 진행을 위해 본 사업의 선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파악된 수요를 최대한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는 13일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1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55명에 9개 반이다. 2023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17.7%P(21개소)로 전국 평균 22.7%P에는 못 미치지만, 충남 평균 16.8%P보다는 웃도는 수치로 당진시는 지속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읍 가담리와 묵계리, 입석리 일대에 조성 중인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2단계)’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2023년 12월에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보상계획 공고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토지소유자 추천의 감정평가 3개 기관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보상 대상 토지는 120필지에 208,724㎡이며 총보상비는 170억여 원이다. 횡성군은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와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우선 추진되는 사업의 편입 토지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2단계 사업 잔여 부지의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옛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 부지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와 함께 횡성 미래 발전에 중심축이 될 역점 사업으로.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토지와 물건소유자께서 보상 협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36개월 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6개월~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는 북스타트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업에 사용한 도서를 선물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도서관별로 1회씩 운영되며, 책놀이는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는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각 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별 프로그램 진행 날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횡성군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전국 우수를 차지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횡성군은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와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를 SA등급 ~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횡성군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100대 공약 중 45건을 이행 완료해 전국 평균 공약 이행률인 34.26%보다 높은 45%의 공약을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금도 공약사항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횡성군은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공약사업 확정과 실천 계획 수립, 분기별 추진 상황 공개 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진행 상황을 공개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에 노력해 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녹청공원 족구장을 새롭게 단장해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인천 서구 청라동 137-6 일원에 위치한 녹청공원 족구장은 지난 4월부터 확장정비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워진 개선된 족구장은 이달 1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경기코트 면적을 약 73㎡ 확장하여 여유로운 경기가 가능해졌다. 또한, 경기시설물과 출입구를 추가 조성하여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녹청공원 족구장은 생활체육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약없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이용 할 수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족구장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0일, 청주 문암생태공원과 대전 반려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자체에서 직영하고 있는 반려동물 공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규모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청주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여 반려견 놀이터 조성 과정,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공원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또한 대전 반려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반려동물보호센터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오늘 현장방문으로부터 얻은 결과를 우리 시 여건에 맞게 접목해서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리시는 시민 주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4년 제1회 구리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 세대별 인구유입 증가 방안 및 복지 정책 등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시민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 :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구리시정 4대 비전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기타 다양한 아이디어다. 시는 접수된 공모제안에 대해 실무 심사,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구리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제안 창안 등급에 따라 ▲금상 250만 원(1명) ▲은상 150만 원(1명) ▲동상 70만 원(1명) ▲장려상 3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1명) 등으로 6월 중 포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은 구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시 여성아동 안심지역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서구는 노후 주택 및 다가구 밀집 지역, 어둡고 좁은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변동오거리 부터 변동네거리 일원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비롯한 여성안심시설물을 설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밝고 안전한 골목길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 총 9개의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5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수행기관이자 재활 전문 봉사단인 ‘민들레봉사단’을 대상으로 재활자원봉사자를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민들레봉사단은 2015년 재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로 결성되어, 현재까지 수택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재활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재활보건사업의 자원봉사를 위해 수택보건지소 운동 교실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택보건지소의 재활 전문요원과 운동사업 담당자가 봉사단원 소양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민들레봉사단은 매년 실시하는 독감 예방접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수택보건지소의 보건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활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었던 민들레봉사단은 재활 운동을 통해 건강해졌고, 이후 적극적으로 재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런 선순환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