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프로젝트 ‘토요심리극장’(심리극 집단상담 프로그램) 2차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처음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월 1회씩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심리극장’은 드라마테라피 기법을 활용한 심리극 집단상담으로, 부모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탐색하고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회 회장이자 드라마테라피 전문가인 최대헌 교수(現 회복탄력성교육상담센터 대표)가 나섰다. 참가자들은 심리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자들은 실제 양육 경험을 재구성한 역할극에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감정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른 분들도 힘들고 어려운 삶을 이겨내려 애쓰며 살아간다는 걸 느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힘들지만 살아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민주주의·인권·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2025 대통령의 길을 따라서’를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교내 체험 활동’, ‘역사문화 체험 활동’,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교내 체험 활동’은 기념관에서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고 ▲통일한국, 인생네컷, ▲북한 Cook, 통일 Cook 등 1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역사문화 체험 활동’은 기념관을 방문하는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김대중 대통령 어록 열쇠고리 만들기, ▲노벨상 팝업북 만들기 등 7종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개별 접수로 진행되고, ‘나는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주제로 ▲Dream 토퍼 케이크 만들기, ▲평화 마카롱 만들기, ▲평화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4월 26일부터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컨벤션동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격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운영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주동은 지난 18일 하당노인복지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의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후원물품 전달, 정서안정 지원, 생활안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한 돌봄 체계 구축 및 안전망 강화, ▲사후관리를 통한 서비스의 지속성 등이다. 엄상민 부주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을 살피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청년 10가구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밀키트 상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온정꾸러미는 홀로 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 청년들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온정꾸러미 나눔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을 청년들에게 간편식 밀키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센터장 안정현)가 구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환절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돼지고기 70근을 후원받아 ‘건강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이면 ‘학래촌’의 후원으로, 구이노인복지센터와 생활지원사들이 협력해 건강불고기를 준비했다. 불고기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식사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 취약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신탄진 방위협의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탄진동은 이날 라면 10박스, 화장지 20팩, 사골곰탕 10박스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받았으며, 기탁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준 신탄진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종 신탄진동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탄진동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신탄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장애인 관련 행사에서 보행 장애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장애인 공감 매트’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다양한 행사 개최 시 전체 관람석의 1% 수준으로 ‘장애인 공감 매트’를 설치해 보행 장애인들의 좌석을 확보, 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동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공문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여 가능 기간은 최대 10일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공감 매트 대여를 통해 그동안 행사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던 보행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 중 가정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50명을 선정해 지난 17일부터 ‘행복두끼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주 5식의 건강한 밑반찬 도시락을 주 2회 개별 배송하여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30일 구미시, SK실트론(주), 행복나래(주),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도시락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사업비 1억 원 상당은 SK실트론(주)과 행복나래(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도시락 식단 및 위생 관리를 담당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도시락’과 협력해 구미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오늘의 찬스’(도량동 소재)를 도시락 제조·배송 업체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아동 복지를 위한 사업비가 자활사업단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밑반찬 도시락은 아동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국·찌개류,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선한 배송을 위해 당일 제조·당일 배송 원칙을 적용하며, 보냉가방에 담아 주 2회 각 가정에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거동불편, 장애, 저장강박 등으로 집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홈클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홈클린사업은 자활기업 더클린 협동조합(대표 조일환)의 청소·방역 클린서비스와 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규만) 우렁각시사업단의 가사지원서비스를 포함한다. 시는 지난 1월 자활기업으로 출범한 더클린 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 이어 클린사업 대상가구에 50만원 상당의 특수청소 또는 일반청소와 방역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우렁각시사업단은 순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2인 2조로 구성된 우렁각시가 월 1회 정기적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해 청소, 빨래, 반찬 만들기 등의 가사서비스와 안부 살피기, 말벗 지원 등의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각 가구 특성에 맞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마중물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지원하며, 저장강박 대상자는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관계망 회복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주위에 저장강박이 의심되거나 청소가 시급한 저소득층 가구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어서 와! 청학동은 처음이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입해 오거나 새롭게 수급 선정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가구씩 총 90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선정된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휴지, 세제, 과일 등 생필품 또는 식료품을 전달하며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은 누구나 쉽지 않다.”라며“앞으로도 세심한 배려를 갖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난 19일 평산동 봉우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작해 2024년에는 기초생활보장, 노인 장애인 복지상담 및 일자리 서비스 연계 등 163건의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웅상출장소는 월 1회, 웅상지역 4개 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민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아파트, 경로당 등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복지서비스 종류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이와 더불어 평소 궁금했던 행정 업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 및 행정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거동불편이나 정보의 부재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장강박으로 버려야 할 물건들을 쌓아두었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청소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대상자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집안 곳곳의 불필요한 짐들을 정리하지 못해 위생관리가 되지 않는 환경 속에서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 대상자 혼자서는 많은 쓰레기를 정리할 수 없어 상담과 설득을 통한 동의를 바탕으로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게 됐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집안 곳곳의 낡은 가구와 짐들을 폐기하여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었다. 또한 낡은 가구와 쓰레기들을 폐기하는 비용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도 해소해주었다. 수혜대상자 김 모(61세) 씨는 “곳곳에 쌓여있던 물건들이 사라지니 쾌적하고 가벼워진 마음이 들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조재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 유지 및 지역 공동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 경감을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기간 동안 마을 단위로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이 겪는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인해 농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업 인력의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1개소당 부식비 및 인건비를 포함해 320만원을 지원한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의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19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신학기를 맞아 ‘희망 ON 데이’ 라는 주제로 창원 용호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했다. 가정 밖·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거리상담에는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도내 중장기·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상남도 가족센터 등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안전망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거리를 배회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보호체계로 연계하기 위한 현장지원 활동(패트롤 아웃리치)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쉽터바로알기OX퀴즈 △도전13.88호 △웹심리검사 등 프로그램과 함께 △고립·은둔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리멤버팀의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상남도와 청소년지원재단은 지난해 창원을 포함한 경남 전역에서 6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복지·동행·희망 1호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경남패스’ 가입자가 19일 기준 190,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k-패스’는 시행 초기 2만 8천여명으로 시작, 매월 가입자가 조금씩 증가했으나, 경남의 혜택을 더한 경남패스의 본격적인 홍보(2024년 11월) 이후 가입자가 급증하기 시작해 경남패스 시행과 함께 95,000명 이상이 가입하는 등 도민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입자 연령별로는 만75세 이상 노인층이 39%로 가장 가장 많고, 일반층(40~74세) 34%, 청년층(19~39세) 26% 순이다. 경남패스는 시내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한 달에 15회 이상(75세 어르신은 1회이상) 이용하면 이용요금의 20~10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100% 환급함으로써 대중교통 복지를 실현한 사업이다. 경남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한 다음 달에 환급액이 계좌로 입금되거나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