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교육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한 나의 부모모습 점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부모 및 조부모 24명이 참여했다. 사전에 실시한 부모양육태도검사 결과 해석 및 올바른 양육기술 교육과 코칭을 통해 자녀 양육태도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긍정적인 양육관 형성을 돕는 시간이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참여자는 “양육태도검사를 통해 나의 부모로서의 모습을 객관화해서 잘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모가 변하지 않으면 아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이 기억에 남으며 앞으로 자녀 양육 시 강의내용을 참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분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1분기 위기청소년 사례발표와 지원방안 모색 ▲ 청소년 안전망 사업보고와 사업계획 등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남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남구청과 강남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고용센터 등 총 15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원장인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서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관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예비 또는 초기 창업가에게 월 최대 80만 원(임차료의 50% 범위 내)까지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4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향후 1년간 운영되는 청년 창업 점포의 각종 지원사업과 의무 사항 등을 안내받고, 청년 창업가 간 초기창업의 노하우와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지원(월 최대 80만원까지)과 전문가 맞춤컨설팅, 마케팅 지원, 창업가들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초기창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남구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성장시켜 나가는데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1동 사랑의디딤돌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 20세대에 ‘情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안부 확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부재: 아동 모두家 행복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주거 빈곤가구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아동 생활 공간 위주, 최저주거기준 등 이상 수준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5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공모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아동 주거 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은 물론, 올해는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수요자 중심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곤란한 취약계층 가구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미래세대인 아동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힘이 되는 맞춤형 급여 정보’ 리플릿 8천500부를 제작해 4개 구청 및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올해 기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선정기준과 신청 방법, 지원내용 등 맞춤형 급여 정보가 담겼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각종 복지정보도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제작했다. 또한 수급자로 보장받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가구원의 취・창업 등 수급 중 변동사항 발생 시 의도치 않게 부정수급자로 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변동사항 신고 의무도 함께 수록했다. 맞춤형 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 여건에 맞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선정 기준을 다르게 하는 것으로, 소득이 증가해 개별 선정기준이 초과해도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급여는 계속 지원해준다. 맞춤형급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급여에 해당되지 않는 시민들께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날 어르신 버스 도우미’가 3월 8일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장날 어르신 버스 도우미’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버스 승·하차를 돕는 사업이다. 매월 3일·8일 곡성읍 5일장이 서는 날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며, 버스 승·하차뿐만 아니라 무거운 짐 운반과 버스 노선 안내, 이동 중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버스 도우미는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4월부터는 월별 1회씩 옥과·석곡 전통시장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검토 결과에 따라 내년 옥과·석곡 전통시장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래 군수는 “이동이 많은 장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시장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짐 운반과 이동 보조 등 편의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손愛(애)손봉사단이 20일 울주군 온산읍 온덕1리 경로당에서 온기나눔 재능나눔 손마사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愛(애)손봉사단은 지난해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단이다. 매월 지역 경로당을 찾아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봉사단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말벗 등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위로와 함께 노후생활에 활력을 전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하고, 손에서 손으로 온기를 나누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디지털나래’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플레이존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전화, 문자, 카메라 등) 활용법부터 카카오톡, 지도, 대중교통 앱 사용법, 모바일 뱅킹 및 간편 결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리, 영상 편집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 모집은 3월 2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진행하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고양특례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누구나 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7개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9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적격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및 국가유공자 본인 전액 지원, 120%초과~150%이하인 경우 50% 지원, 150%초과의 경우에는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1인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60일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상자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대표 황선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황선영 NHN 와플랫 대표이사가 참석해, AI 기반 노인 돌봄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업 ‘돌봄첵첵’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돌봄첵첵’ 사업은 AI 기반 모바일 서비스로, ▲어르신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알림 전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및 일정관리 등 비대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괴산형 어르신 돌봄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대 150명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되어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AI 기반 앱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전문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네일케어 프로그램'손끝애(愛)'를 이달 19일부터 12월까지 월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제성 손발톱으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케어와 관리방법 안내, 마사지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여/49년생) 어르신은 “손발톱 무좀으로 어디에서 손 보여주기가 부끄러웠다. 관리는 너무 비싸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마음을 표현했다. ‘발하다 뷰티 관동점(원장 함미선)’의 자원봉사로 진행 된 손끝애(愛)는 자원봉사활동의 전문화와 다양성을 도모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자원봉사자는 복지관 운영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자원 연계를 점차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품격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장애인 보장구 수리업체 휠연구소(대표 문정곤)로부터 후원물품인 로봇탁구 기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휠연구소는 7년 넘게 장애인 보장구 수리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장애인의 생활 향상에 기여해온 업체이다. 이번 로봇탁구 기계 후원을 통해 복지관 회원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휠연구소의 후원 덕분에 복지관의 장애인 회원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체육 및 여가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해시장애인복지관에 대한 문의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부터 행복두끼 밑반찬 배달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김해시와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간 협약에 따른 민·관 협력사업으로 관내 결식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주 5식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급식 대상자 발굴,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 수행과 위생관리, 해피푸드는 밑반찬 제조, 허니피플은 배송을 맡아 밑반찬을 지원한다. 해피푸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신선한 재료를 조리하고 허니피플은 오전 11시부터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부재 중인 가정은 배달 완료 사진을 전달한다.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성장기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0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대성동고분군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 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로컬 브랜딩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김해시 사회적기업 인절미투어(유)에서 진행했다. 청년들은 김해의 원도심을 배경으로 한 ‘야외 방탈출 게임 : 위기의 가야’ 미션 참여 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건축과 도자를 접목한 세라믹 액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평소 잘 몰랐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경험하게 되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