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3개 전문교육기관(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 프로틴팅학원)은 3월 21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25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오늘 약정을 체결한 교육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된 25년 위탁교육 과정 중에서 상반기에 시작하는 3개 교육과정(전기기능사,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자동차 카케어)이 대상이다. 길은영 센터장은 “관내 우수한 교육기관들이 선정된 만큼, 제대군인을 위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100%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위탁교육 대표 및 담당자들은 “ "위탁교육이 자격증 취득에 머무르지 않고, 취·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로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25년 4월 부터 전기기능사 과정, 중장비 자격증 과정, 자동차 카케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주민과 동행하는 행복한 복지 실천을 위해 이동 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0일,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전동보장구(의료용 스쿠터, 전동휠체어) 이용자 안전교육인 『배우go 실천하go 안전하고』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를 포함한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교통사고 발생시 조치 요령, 전동보장구 이용시 주의사항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요즘 전동보장구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전동보장구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필요했다고 안전교육 개최를 환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배우GO 실천하GO 안전하GO』가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며 하반기에도 안전교육을 개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해 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로, 장애인체육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은 물론,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석)부회장 및 이사 재적인원 26명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계획서(안)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위임전결 규정(안)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임원분담금(안)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스포츠데이 종목 선정(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종목별 가맹단체 육성은 물론, 전국 및 시도 단위 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선수 발굴·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함양군 장애인 체육 활동의 하나 된 방향성을 정립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1일 충무공동 복합혁신센터 1층 드림스타트 교육실에서 기관협의체 1분기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아동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아동복지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취약 아동과 가족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관리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과 아동의 상황에 맞춘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과 자원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사례의 문제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관협의체 사례회의는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복지 강화와 지원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진주시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인권 강사인 김평화 센터장을 초빙해 ▲인권의 의미와 원칙 ▲차별과 특권 ▲인권 침해 사례 및 예방 ▲인권 감수성 훈련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인권 교육을 통해 일상적인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을 방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의식 및 감수성 향상으로 대상자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본 교육 외에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김해도서관과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역량 개발을 위해 힘쓰며 김해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관장 이현동)는 “이번 협약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김해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체험활동·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목) 둘레문화학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반룡산 숲 체험'을 진행했다. 둘레문화학교는 매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따뜻한 봄날을 맞아 반룡산 공원 일대에서 김해시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숲 체험에는 둘레문화학교 참여자와 보호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체험관 산림치유사와 함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라포 형성을 시작으로 숲길 걷기, 놀이치유, 명상, 차 마시기 등 숲의 다양한 자연 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과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숲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 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유익한 체험활동을 많이 진행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따뜻한 봄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하루가 됐기를 바라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지난 19일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김해형 복지모델 거미줄 웰누리사업 ‘찾아가는 온(ON)동네 복지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온(ON)동네 복지관’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김해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위기에 처한 장애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2번째 수요일)과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4번째 수요일)에서 실시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장애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복지관 홍보물을 배포하여 이웃 장애인들이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 미술작품전시, 생활권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역 곳곳에서 진행하여, 김해 어디서나 장애 친화적 공감문화가 형성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주간재활프로그램 ‘어울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자는 뜻을 가진‘어울림’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기술능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재활훈련(미술, 공예, 원예, 운동치료) ▲사회기술강화훈련(요리실습, 외부활동) ▲정신건강교육(증상 및 약물관리, 대인관계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까지 신안군 보건소 내에서 운영하던 재활프로그램은 중부권 및 비금, 도초 회원까지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매주 화요일 암태보건지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참여 희망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신안군민 중 우울함이나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라면 상담 및 등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및 사회복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위촉 전문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1분기 정신건강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향후 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행정과장)은 “위원님들의 참여와 자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를 통해 군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정신건강 상담 전화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복지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21일 “군-읍·면 사회복지 업무 연찬회가 이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연찬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함평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저소득층·노인·장애인·아동복지 등 분야별 사업계획과 2025년 달라지는 복지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읍·면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개최’ 등 55개의 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연찬회를 통해 군청과 읍면 협업을 강화해 다변화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저출산 등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평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모임사랑협회로부터 지역의 취약한 곳에 전달해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모임사랑협회 회원, 지역아동센터장, 봉사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곳의 아동센터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용품이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에는 터닝용품 세트, 배드민턴 라켓, 피구공, 보드게임, 영어학습에 필요한 무선이어폰 등 총 500만원 상당이 포함됐다. 또한, 봉사단체에는 삼계탕, 국수, 쌀, 소고기 등 활동에 필요한 급식재료가 1,000만원 상당으로 전달됐다. 김정심 모임사랑협회 팀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회원 모두가 행복하다”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웃음을 터뜨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급식단체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으로 마음의 온기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멘토지원단이 ‘어른친구’가 되어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고, 동시에 멘토들의 경험과 지혜를 전달해 건강한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로 활동 중인 상담자원봉사자는 “청소년들이 멘토링을 통해 친구관계가 개선되거나 정서가 안정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청소년을 위해 멘토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1일 고령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57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주요 유형(성폭력, 교제폭력, 사이버폭력 등)을 설명하고,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처벌 규정,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딥페이크와 사이버불링 등의 최근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폭력의 많은 가해자들이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뒤를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등이 차지했다. 사이버폭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발생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를 꺼리거나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불안해하며 평소와 다른 모습이나 행동을 보일 경우, 학교, 이웃, 보호자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20일 복지기동대원, 귀농귀촌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 8명이 참여해 저소득 장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벽체 균열을 보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복지기동대 류연석 대장은 “대상 가구가 개선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복지대원들은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봉사에 참여해 준 복지기동대원들과 귀농귀촌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면민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역면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 등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