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의회는 6월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제구 주요 공공발주 공사현장과 재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확인은 의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실질적인 재난 예방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재해 취약 시기의 안전 관리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의지에서 추진됐다. 주요 확인 대상은 △연산동 동덕현대아파트~한독아파트 간 도로 개설 사업지 △한들어린이공원 내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온천천 연결데크 조성사업 현장 등이다. 의회는 현장에서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설명 청취 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당부했다. 권종헌 의장은“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강도와 빈도가 점점 더 심해지는 가운데, 평소에 재해 위험 요소를 면밀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연제구의회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도민의 세법 이해를 돕고, 복잡한 세법 절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칠곡군과 공동으로 18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8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잡한 세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세무 전문가를 초빙해 쉽고 간단하게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한 세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 행사는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초청해 양도·상속·증여와 관련된 절세 방법 등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효과적으로 세금 관련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세액감면·공제 등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 만족도 및 납세자 간 형평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강연과 연계해 사전에 세무 상담을 신청한 20여 명의 도민에게 칠곡군 마을 세무사 2명과 칠곡군 납세보호관이 다양한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시홍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금 고충을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8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에서 중점 추진 중인 산업 디지털 전환 기술인재 양성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 공모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청주공고)’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제조산업 지역인재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청주공고에 도착해, 김경희 교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브리핑을 청취한 뒤, 융합관 제조실습실과 공동실습소 등 교육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김 지사는 과거 신한일전기에서 전기기술자로 일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청주공고 재학생들과 진로, 꿈, 그리고 산업현장의 현실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한 학생은 “기술인을 향한 도지사의 따뜻한 격려에 큰 감동과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청주공고는 충북의 AI 자율제조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재의 산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와 충북기독교연합회는 18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5년 도·목협의회’를 열고,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며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 부단체장, 지역 교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목협의회는 1999년 시작된 이래 매년 개최되며, 도정에 대한 종교계의 이해를 높이고 지방정부와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도회, 민선8기 도정현안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법’ 제정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특히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며,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힘을 보탰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협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유산균 특허 기술이 지역 식품업체 맹여사푸드(대표 김명숙)에 이전되어, 어린이용 흑삼 발효음료라는 우수 제품으로 상용화됐다고 밝혔다. 최근 자녀의 건강을 위해 인삼·홍삼 등 건강기능성 식품을 섭취시키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으나, 원료 특유의 아린맛과 쓴맛으로 인해 어린이가 섭취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에 상품화된 제품은 충북 진천의 청정 지역에서 자란 5년근 인삼을 9번 찌고 말리는 과정(9증9포)을 통해 원료의 아린 쓴맛을 줄인 흑삼 추출액에, 특허 유산균을 발효하여 저분자 진세노이사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산 배, 대추, 도라지, 수세미로 만든 농축액을 첨가해 쓴맛을 줄이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쓴맛을 꺼리는 성인도 섭취하기 쉬운 제품으로 개발됐다. 2025년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에서 실시한 관광객 기호도 평가 결과, 3~4세 유아보다는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전혀 쓰지 않다”, “건강에 좋을 것 같다”라는 평가가 많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요충 검사에서 총 103건의 검체 중 1건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감염률은 0.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보은군 내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요충 감염 실태를 점검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요충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감염률이 높고 어린이와 함께 생활하는 성인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경로는 주로 오염된 손, 음식물, 장난감, 그 밖의 물건 등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감염 시 가려움증,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흔히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지면 세균 감염, 설사, 복통, 야뇨증, 불안감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침구류를 정기적으로 세탁하거나 햇볕에 소독하고, 외출 후나 식사 전후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감염이 확인된 경우 알벤다졸(Albendazole) 400mg/정을 1회 1정 복용하고 20일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6월 11일, 해운대구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보육교직원 행복충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부산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해운대구어린이집연합회 4대 분과장,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부에서는 오랜 시간 영유아 보육에 헌신해 온 교직원 12명에게 해운대구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김성수 구청장은 부산시 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 OST 콘서트가 열려, 보육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늘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훈)는 6월 18일, 반송동(반송로 877번길19)에서 열린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걸작 걸쭉이 반송’추어탕 식당 개소식에 구청장,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이사장, 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단은 2024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근로 욕구와 시장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부산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아이템을 추천하고,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가능성까지 함께 살폈다. ‘걸작 걸쭉이 반송’자활근로사업단은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 주민 10명이 참여해, 추어탕과 오리백숙 조리 교육을 받았으며 식당 운영 및 사업장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이들은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활기업으로의 전환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승훈 해운대지역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활을 위해 힘쓰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오늘 개소한 추어탕 식당 사업단이 지역 주민과 자활 참여자들이 함께 성장하며 자립과 자활의 꿈을 키울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하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뿐만 아니라 자기 표현력과 미래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My Amazing Dream'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 운영 기간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 동안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통학형 캠프로 진행되며, 장소는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중식 및 간식도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반송·반여·재송 지역 학생을 우선 모집하고, 이후 7월 1일(화)부터 7월 11일(금)까지는 해운대구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시군 자전거 정책 실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 연찬회’를 18일 진주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각 시군이 수립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의 품질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자전거 관련 법령 해설, 자전거도로 설계 기준, 활성화계획 수립 실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진주시가 운영 중인 공영자전거 시스템 견학과 시승 체험이 이어졌다. 도심과 남강 변을 중심으로 공영자전거 대여를 무료로 운영하는 진주시는 창원시에 이어 대표적인 도내 자전거 친화 도시로 꼽힌다.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정책 적용 시 유의할 점들을 직접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진주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도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수칙 준수와 헬멧 착용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도는 공영자전거 도입 확대, 자전거도로 확충, 친환경 교통수단 연계 등 자전거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서국보 의원(국민의힘, 동래구3)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2억 4,400만원 규모의 충렬사 정비 및 활성화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국보 의원은 지난 3월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충렬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호국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화와 부실한 관리로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서국보 의원은 ▲충렬탑 조명 및 도색 미비 ▲교육회관 노후시설 관리 사각지대 ▲ 충렬사 본전 옆 안내소 부적절 위치 등 역사문화유산인 충렬사 관리의 사각지대를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여 짚어내며 땜질식 정비가 아닌 체계적인 종합 정비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국보 의원은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충렬사의 시급한 정비와 대책의 필요성을 위원들과 공유하여, 총 7개 신규사업에 2억 4,400만원의 예산을 최종적으로 확보했다. 서국보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한 개보수와 정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충렬사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되살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은 지난 17일 부산진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새들처럼’의 장애인들과 함께 울산대공원에서 야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야외체험활동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1명당 2명의 회원이 동행하여 보다 세심하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정일영 회장은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울산대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는 장애인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회원들은 장애인들의 이동과 체험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모브인터내셔널(대표 김희종)은 6월 17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 신발 1,448켤레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모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모브인터내셔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신발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신발은 환가액 7,200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참여사업 ‘부산진구 문화투어’사업을 기획 및 운영할 단체(또는 개인)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진구의 일상·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한 지역문화 관광투어 콘텐츠를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5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또한, 선정 후 상상 워크숍을 통해 강연, 컨설팅을 제공하여 실행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소재 문화예술·관광·기획 분야 단체 또는 부산광역시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개인(공동체)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7월 7일부터 9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입찰’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김영욱 이사장은 “부산진구의 보석같은 자원들을 발굴해, 부산진구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