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AI 스타트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1,100억원 규모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을 위해 26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구는 올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이번 협약으로 벤처투자조합 펀드 조성과 운영에 노하우가 있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하게 되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취지다. 서초구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출자해, 1,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AI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30억원을 출자하고, 공공 모펀드와 민간 투자 자본을 유치해 총 3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를 개정해 스타트업 투자에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의회 동의 등 행정적 절차도 완료했다. 이어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펀드 운용사를 모집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6월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진곤)에서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현관문 롤 방충망을 설치지원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으나 방충망이 설치되지 않아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염려해, 문을 열지 못하고 더위를 견뎌야 하는 이웃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계획되었다. 이 사업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일부터 20일간 주거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주거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날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하게 된 주민은 “올여름이 무척 덥다고 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방충망을 설치해 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우리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5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 7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봉사자들이 환송 도열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김재국·이하 평택지부)가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평택지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택지부는 25일 오전 10시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주최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6·25참전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참전용사 부축 도우미와 행사장 자리 안내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과 생존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는 총 47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 도우미뿐 아니라 행사가 마친 후 환송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6·25 참전용사 김현복(가명) 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와서 환송해 주니 참 뭉클하다. 전쟁의 의미를 잊지 않아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박가현(가명) 씨는 “6·25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한 건 처음인데 이렇게 많은 참전용사와 미망인 분들이 평택에 계신 줄 몰랐다”며 “내 할아버지도 6·25 참전용사셨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및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북구가 지난 2023년 처음 마련한 사업으로 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이번 개척단은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로 인해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간 말레이시아 현지로 파견될 예정이다. 올해 파견지가 말레이시아로 결정된 이유는 앞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국가인 것에 더해 북구 교역국 중 최근 2년간 수출 규모 2위를 차지할 만큼 교류가 활발한 점이 반영된 결과이다. 북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이번 개척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미용·뷰티·식료퓸 등 생활소비재를 생산 및 판매하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이며 수출 준비 정도, 지원 필요성, 상품의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10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바이어 매칭 ▲통번역 서비스 ▲현지 차량 임차료 ▲항공료(최대 70%) ▲마케팅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428가구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은 시와 이마트 ▲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21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더위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용품을 지원받는 이웃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7곳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 ▲선물세트 지원 ▲여름용품지원 ▲여름김장김치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상시 바자회로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국내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2025 초격차 프로젝트 국제(글로벌) 투자유치설명회(IR) in 도쿄」 행사를 25일 일본 Tokyo Innovation Base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창진원이 추진 중인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본 현지의 벤처 캐피털(CVC·VC) 및 대기업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국내 유망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전세계(글로벌) 가치사슬체계(밸류체인) 진입과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단일 투자유치(IR) 시연회(데모데이) 형식을 넘어, 일본 대기업과의 기술 연계(매칭) 기반 개념검증(PoC) 프로그램, 현지 투자자 역투자발표(리버스 피칭), 법률·지식재산권(IP) 전문상담(멘토링)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복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일본에서 투자 수요가 높고 기술적 주목을 크게 받고있는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시스템반도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용인시 마북동 등 총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는 지난 4월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16곳 사업에 대해 1차 서면 및 대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 내에서 12개 시군 12곳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기반구축 단계) 용인시 마북동, 시흥시 신천동, 의왕시 내손동, 이천시 장호원읍, 의정부시 호원동, 동두천시 소요동, 가평군 청평면 등 7곳 ▲(사업추진 단계) 안성시 성남동, 여주시 창동 등 2곳 ▲(지속운영 단계) 수원시 북수동, 안산시 대부북동, 광명시 광명3동 등 3곳이다. 경기도는 지역별 특성과 역량을 고려해 다양한 도시재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기반구축 단계’, ‘사업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6월 26일부터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271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총 50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확대된 지원 대상에는 기존 저소득층과 장애인 외에도 ▲청년층(만 19세~39세) ▲노인층(만 65세 이상) ▲디지털 역량 교육 희망자(만 30세 이상 일반인)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은 경기도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NH농협카드(채움) 형태의 평생교육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AI·디지털 역량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 및 관련 교재 구매가 가능하다. 단, 이용권은 경기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도 12개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한다. 오늘(24일) 10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30일 중문해수욕장까지 순차 개장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도 해수욕장협의회를 통해 조기 개장계획을 승인하고, 해수욕장별 안전관리요원 선발·배치와 함께 백사장 양빈, 탈의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행락 환경을 위해 ①인명사고 ②관광 불친절 ③바가지요금 등 관광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삼무(三無) 정책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조기 개장에 맞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주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도내 12개 해수욕장에 228여명의 안전관리요원과 민간안전요원 그리고 529명의 119 시민수상구조대도 전략적으로 배치해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과 어항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펜스와 안내표지판을 확충하고, 읍면동과 자율방재단, 마을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합동 순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어 도민과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시-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으로 ‘농촌유학’ 제도 내실화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6월 24일 전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유학협의회’를 열고, 위촉 위원 13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식 자문기구로,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의장을 맡고 있다. 위원들은 도의원, 도교육청, 학계, 활동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전북 농촌유학은 2022년 전북자치도, 전북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재경전북도민회 간 협약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으며, 민선 8기 대표 교육협치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기 27명으로 시작된 농촌유학생은 2025년 1학기 기준 204명으로 늘었고, 도내 10개 시군 28개 학교에서 교육과 농촌 생활을 함께 체험하고 있다. 농촌유학은 도심 학생들에게 생태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 소규모 학교의 존립을 지원하고, 유학생 가족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며 확장 가능성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및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간이 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농작물 병해충 및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것은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감염이 의심될 경우 센터에 연락하면 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진단이 가능한 것은 바이러스, 세균, 진균, 해충 등이며 최근 기온상승 및 이상기후로 인해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농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진단을 통해 원예작물 재배농가가 병해충 발생 여부를 조기에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병해충 확산을 방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의 병해충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상자텃밭 지원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기존 10개소에서 2개 늘어난 총 12개소의 ‘꼬마농부 텃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꼬마농부’들은 올해 4월부터 쌈․열매채소 모종 및 씨앗 파종 방법을 실습하고 있으며, 강낭콩 심기와 행운목 수경재배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시는 꼬마농부 텃밭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작물의 성장 과정 관찰 및 자연생태계의 이해, 체험을 통한 오감 능력 향상과 환경 사랑 의식 함양 등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김장 채소심기와 관리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의 많은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팀에 대한 애정을
21일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신천지 요한지파 주최로 위너스클럽 한마음 축제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특별 공연을 보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요한지파]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간만에 마음 편히 즐기다 갑니다.” 21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위너스클럽 한마음 축제 ‘마음과 마음을 잇다’에서 차모 목사가 참석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요한지파)에서 주최한 것으로, 일선 목회자들에게 쉼과 영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 2023년 목회 협력체 위너스클럽을 결성하고, 목회자들과의 소통 및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목회자 포럼을 개최,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한 복음 교류에 나섰다. 이날 약 200명의 목회자가 참석했으며, 참석 목회자 10명 중 9명(89.5%)은 포럼에 만족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신천지 요한지파 주최로 위너스클럽 한마음 축제가 열린 가운데, 신천지 요한지파 성창호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되며 경기 서부권 대표 창업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광명시가 보유한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운영 역량,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공모에는 총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총 18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향후 3년간 최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비전·브랜드 확산, 역량 강화, 성장 촉진 등 다양한 창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창업지원 네트워크와 연계해 지역 창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창업기업 간 협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은 광명시의 창업지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역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지상 6층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