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 지원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발굴에 나선다. 또 기관 간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문명선 유유기지 부평 센터장은 “유유기지를 찾아오는 청년들의 개인사정을 일일이 알 수는 없지만 청년미래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려주면 입소문을 타고 필요한 청년들이 센터를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손잡고 청년정책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청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두 기관이 함께 한다면 우리 가족돌봄, 고립은둔 청년들도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힘든 청년들이 언제나 마음 놓고 찾아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시 자립역량교육 이수(10시간)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3월 21일 시청 5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2가구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과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2025년 제1차‘희망동행 민관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희망동행 민관협력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기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통합사례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가치통합돌봄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가족관계 단절 등 사회적 돌봄체계가 부족하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에 대해 유관기관 간 사례개입방향, 복지서비스 연계 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9가구의 사례에 대해 유관기관과 9차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으며, 지역자원 부족·협력체계 미흡으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70가구에 대해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장애인·정신보건·노숙인 사회복지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시설 이용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장애인복지시설 50개소, 정신보건복지시설 7개소, 노숙인시설 2개소 등 총 59개소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보조금 집행 현황,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황, 후원금 관리, 종사자 관리, 시설 안전관리, CCTV 관리·운영 현황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개선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5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35개소에 대해 주의 조치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시설 이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4월 25일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를 대상으로 ‘24년 보조사업에 대한 정산검사와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도하는 것으로 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인력기준 및 시설 설치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채용 및 관리 적정성 ▲재무회계규칙 준수 여부 ▲후원금 관리 및 적정 집행 ▲시설안전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 및 개선조치하고, 위법·부당 등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등 관계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점검 결과 예산과목 오류, 지출증빙서류 미첨부 등 20건의 사례가 지적되어 현지 시정 및 개선 조치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관내 종합복지관 7개소는 지난 ‘22년과 ‘24년에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연속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면서, “올해에도 이번 점검으로 복지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조금이 적정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경험과 역량을 갖춘 행정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한 상담과 지원에 나선다. 국민권익위는‘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맞춤형 상담 등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국민권익위는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를 활용해 취약계층 민원에 대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사를 중심으로 인력 자원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이 고충민원을 신청할 때 도움이 필요할 경우 민원인과 퇴직자를 1:1로 연결하여 상담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직자는 민원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각종 신청서 작성 방법, 관계 법령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 시 민원서류 작성·제출을 대행한다. 특히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퇴직자가 전담해 주기적으로 상담 및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조언자(멘토)로 위촉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 밀착형 길잡이(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 · 금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3월 관내 4개 노인교실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보노인교실, 부남노인교실, 안덕노인교실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생과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양 강좌, 노래교실, 건강 체조,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교실이 배움과 여가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고산면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1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산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지숙 고산면장과 김정대 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총 1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복지사업을 공유하고, 고산면 장애인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완주군의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완주愛(애) 주소 갖기’ 운동 등 군 정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정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고산면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복지관과 서로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산면 장애인분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도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산면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금융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 2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을 조기에 발견 및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복지 최일선에서 늘 애써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분들의 복지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상 중도 이탈없이 계속 거주하고 있는 천안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거주비 지원을 실시한다. 천안행복기숙사 거주비 지원 장학사업은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1인당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며, 거주기간에 따라 월 5만원씩 차등지급 된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고물가 속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연일 가중되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한다.”며 “우리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의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사랑 장학사업은 현재 공고 중이며,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유선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MG북부산새마을금고(박태익 이사장)에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곡동은 이번 성금을 건강취약계층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기운쭉죽! 영양쭉죽!’ 영양죽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금곡동의 ‘기운쭉죽! 영양쭉죽!’ 지원사업은 치아 상태가 좋지 않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져 일반식 식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월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죽 조리, 배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죽 사업은 전적으로 지역사회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사랑의 좀도리 지원금이 매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익 이사장은 “금곡동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뜻깊은 사업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건강상 어려움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금곡동 어르신들을 위한 죽 사업에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들을 모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봉사단(회장 진정희)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덕천2동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은 독거노인과의 유대감을 향상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1:1 멘토링 서비스, 밑반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들은 지난 11월,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61지구)의 강우선 회장이 후원한 100만 원을 재원으로 진행하여 더욱 뜻깊다. 진정희 회장은 “부산자성대로타리클럽의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강우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3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울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 및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집단프로그램은 6개 소집단으로 운영되며 “잼잼(재미재미) 손가락 뜨개방”이라는 주제로 섬유공예 6회기, “슬기로운 체조생활”이라는 주제로 실버체조 6회기가 진행된다. 2025년에는 광양읍권 3개 집단, 동광양권 3개 집단으로 구성해 그동안 서비스 참여가 저조했던 광양읍권 참여자 신규발굴 노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잼잼(재미재미) 손가락 뜨개방” 섬유공예 프로그램은 손가락 주제 이야기와 6가지 손뜨개(양말목공예, 마크라메공예, 자이언트얀공예) 작품을 손가락만을 이용해 완성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고,“슬기로운 체조생활”프로그램은 6가지 주제를 담은 체조와 6가지 도구를 이용한 체조로 구성됐다. 특화서비스에서는 매년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와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송영서비스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시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륜)는 지난 21일 월례회의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한부모가정 초·중·대학생 4명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작년 주민자치회 수익사업인 감자·마늘·유자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4명에게 분기별 30만 원씩 1년간 총 48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영륜 회장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특화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시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주민자치회는 △시전동 문화한마당 축제 개최 △동화의 거리 조성 △공원 내 작은 도서관 무인 책장 운영 △감골愛 희망소식함 우편함 설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영덕군은 도비 지원을 통해 관내 경로당 1개소에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의 현판식을 지난 21일 영덕읍 석리경로당에서 개최했다.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과 마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경로당에서 주중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해당 사업과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영덕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마을 대표자와 함께 현판을 걸고 식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석리경로회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은 매 끼니를 꼬박꼬박 챙기기가 힘든데, 주중 언제나 20명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행복밥상 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