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 대연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은 대연3동 일대 인도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가로수와 화단을 정리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연희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더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대연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수 대연3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연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 감만2동 장학회(회장 김상덕)는 지난 16일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희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매진한 중·고등학생 11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99년 4월 3,200만 원의 민간 기금으로 설립된 감만2동 장학회는 현재까지 279명에게 총 9,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김상덕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감만2동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1월 16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발전 유공 봉사원을 표창했다. 김정희 회장은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는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25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우리 주위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결손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인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과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24일 못골골목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까지 관내 7개의 전통시장과 2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순회하며 시장 상인회와 힘을 합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새해 남구의 민생안정대책(남구형 소상공인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을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 요청과 상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생 안정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자녀들이 부모님 지방세의 자동이체를 신청해 드릴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부모님 지방세 자동납부로 표현해요’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들이 지방세 납부 편의 제도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수납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 또한 고지서 분실로 인해 가산금을 납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이체 신청 대상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남구청 세무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등록면허세, 재산세), 500원(자동차세,주민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부모님 지방세 대납(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공제혜택 및 가산금 추가 부담 방지로 '효(孝)'를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동구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연령대의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 청년 5천만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보증료 지원사업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다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1월 16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성부 의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발전 유공 봉사원을 표창했다. 서성부 의장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활동이 대한적십자봉사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하며, 주민 복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부장교사 대상 ‘2025학년도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자료 「디딤돌」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운영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안내하여 2025학년도 처음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돕는다. 한편 교육과정 전문성이 높은 교원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신규‧저경력 교육과정부장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까지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계획 수립 컨설팅을 2회 실시하여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특색있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및 실행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등학교의 학교교육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밀착지원 하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는 동명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인성 영수캠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7개 대학에서 초 6학년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되는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에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는 34교 191명이 참가 중이며, 이 중 동명대학교에 가장 많은 인원인 115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 인성 영수캠프 안내 ▲ 수업 참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업 참관 후 교장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도 하며 따뜻하게 격려도 했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부산교육 학력체인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인성 영수캠프에 해운대교육지원청도 적극 동참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성 영수캠프 운영을 통해 방학 중 학습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3주간의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에서 ‘겨울방학 초등체험수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고, 수학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체험 중심 수업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모둠별 보드게임 활동을 하며 게임 속에 숨은 수학적 원리를 스스로 찾고 익힌다. 21일 수업은 금창초 김유진 교사와 화정초 김지영 교사가 ‘펜타고’와 ‘블로커스’ 수업을 진행한다. 22일은 화잠초 박미화 교사와 괘법초 정현도 교사가 ‘아발론’과 Take It Easy’를, 23일에는 대저초 백수정 교사와 학진초 문주희 교사가 ‘머긴스’와 ‘가우스 X’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중학교 수학과 연계되는 고학년 수학 교육과정을 앞둔 초4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북부 초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7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유아와 초등학생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 본관 어린이실에서 ‘텐트 속 가족 책읽기, 겨울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가족 중심의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책을 읽는 ‘텐트 속 즐거운 책 읽기’와 책 속 이야기를 담은 조각 퍼즐을 맞춰보는 ‘이야기로 떠나는 퍼즐여행’, 가족과 함께 책 속 이야기와 마음속 이야기를 나눠보는 ‘온 가족 함께 책과 마음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해운대도서관은 참가자에게 텐트, 캠핑테이블, 접이식 의자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소중한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부산지역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상 키움 보자기 놀이’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의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자료 개발위원으로 참여한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보라미 교사가 자료 개발 목적과 구성을 안내하고, 놀이 사례와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개발한 교수학습자료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자료를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2008년부터 매년 실물형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 유치원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보자기 5종(연결보자기, 투명보자기, 크로마키보자기, 요술보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오후 7시 CGV 아시아드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하얼빈’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부산교육청은 2023년 2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시작으로 방송인 이금희, 탁구감독 현정화, 지휘자 금난새,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형태의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5년 첫 번째 직장교육으로, ‘하얼빈’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등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마련했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노력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돌아보며 순국선열을 기리고, 소속 직원들의 소양 함양과 창의적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성동에 위치한 '금정 아이 숲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2025년 1월 2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금정구 산성로 435(금성동)에 조성된 금정 아이 숲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총면적 396㎡(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시비 1,400백만 원, 구비 652백만 원)을 투입해, 최신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 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든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개관했다. 4주간 시범 운영(1, 2회차)을 거쳐 다가오는 1월 2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매주 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일 3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공 예약 서비스(들락날락)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일 1일 전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예약 가능하며, 예약이 마감되지 않은 회차에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8~10세)을 이용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도 사전 예약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 근현대(개항기 부터 현대)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은 근현대 시기 부산의 독립운동, 교통·물류, 상공업, 주거사, 도시발전사, 민주화운동, 향토특산품 등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유물이다. 특히, 특별기획전 주제인 영도, 그리고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근현대 지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중점 구입한다. 다만, 소장 경위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과 도굴·도난품 등 불법 문화유산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이를 오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부산 중구 대청로 104,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3층 운영팀 유물구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이후,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대상을 선정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