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부모회가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4일 복지관과 부모회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동 운영과 장애인 일자리 직무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당사자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비장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동 기획·운영 ▲공연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 협력 ▲직무향상교육 상호협력 ▲장애인 일자리 직무개발·연계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 12개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공연형 방식(이론 강의와 오카리나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 대상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부모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승 회장은 “장애인과 부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일상돌봄서비스와 긴급돌봄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을 지원하며,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나 기존 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하지만 돌봄자가 없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청·중장년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면서 경제활동 등을 하는 만 9세 이상 39세 청년이다. 긴급돌봄 지원사업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한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자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자 △타 서비스 신청 후 처리되는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 놓인 만 19세 이상 국민 등이다. 2개 사업 모두 소득기준은 없으며 중위소득 구간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울산 내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기본적인 재가돌봄서비스와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특화서비스(식사, 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 8개 부문에서 입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제대회는 12개국 1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우열을 겨뤘다. 울주군청팀은 대회에서 2개 부문 1위, 2개 부문 2위, 4개 부문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상 내역은 △싱글 맨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2(배정부·장혜정)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배정부·장혜정) 2개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 1&2(이영호·장혜정) △듀오 프리스타일 클래스1&2(이영호·장혜정) △싱글 우먼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 △콤비 라틴 클래스2(이동진·황주희) 등 4개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축하선물 “토더기 캐릭터 아기양말”을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시가 시민정책제안 내용을 반영하여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 시대에 출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하선물은 김해시 고유 캐릭터인 토더기 문양을 새긴 아기 양말로, 아기 피부에 무해한 순면 소재로 직조하여 미끄럼방지 가공처리를 하여 만들었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서 2025년에 출생한 아기들로,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신고를 했거나 온라인 신고를 한 경우에도 소급하여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아기양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김해시 출생신고 건수는 2,393건으로 2023년 2,522건보다 129건이 줄었으며, 김해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75명보다 다소 높은 0.80명을 기록했다. 김해시는 저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생신고 시 출산 관련 지원혜택을 담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강진군 작천면장과 마을이장이 함께 지난 21일 지역 내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갖았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지킴이단'활동의 하나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1인 가구 노인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지킴이단 활동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작천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주 2회 전화 안부 확인 및 월 1회 방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단순한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반찬, 파스 등 안부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필요한 경우 관련 복지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홀로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강진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인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진원·백선온)가 지난 20일과 21일 강진군청에서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읍・면 2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비 지원 사업 및 자체 모금사업들을 통해 정서, 건강, 환경 개선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들을 계획 실행한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심의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하반기 사업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상반기 군 특화사업으로 ▲발달장애인 배회 감지기 지원사업 '행복한 발자국' ▲복지사각지대 거동 불편가구 우리동네 한바퀴 봄소풍 사업을 심의했다. 상반기 중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11개 읍면 27개 사업 36,300천원의 예산이 지원돼 저소득 반찬나눔, 아동 간식 지원사업, 여성 및 장애인 노후주택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삼척우체국 앞에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협의회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에는 36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2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76호, 신혼·신생아 가구 2,299호 등 총 4,075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①신혼·신생아Ⅰ 유형(1,290호)과 시세 70~80% 수준의 ②신혼·신생아Ⅱ 유형(1,009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하여 우선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모집하는 청년(1,676호), 신혼·신생아(1,399호) 매입임대주택은 3월 27일(목)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본청 및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이해 및 주요 개선 사항 △의료급여 사업 개정 사항 및 사업 안내 △부정수급 예방 안내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 등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특히, 올해 남해군의 중점 시책인 △행복한 동행, 효도남해 통합돌봄 운영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행복봉사단) 운영 활성화 △한번 더! 쉽게! 복지급여 재신청 추진 등에 대한 내용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류욱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바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군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3.28. 3월 넷째 금요일)을 앞둔 24일,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수호 3개 사건의 참전장병 149명 중 119명이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하여 113명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113명 중 전몰군경은 55명, 전상군경은 58명이며, 5명은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고, 1명은 요건 비해당 판정을 받았다. 30명은 현재 군복무 등을 이유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사건별로 보면, 2002년 제2연평해전은 참전장병 26명 중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한 장병 20명 모두가 국가유공자로 등록(전몰군경 6명, 전상군경 14명, 6명 미신청)됐으며,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은 전체 참전장병 105명 중 81명이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했다. 이 중 전몰군경 47명, 전상군경 30명 등 77명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됐고, 24명은 현재 군복무 등을 이유로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장병은 3명이다. 2010년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은 참전장병 18명 중 16명이 국가유공자로 등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광복 80주년 심산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서울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오적을 성토하는 상소를 올리고, 1919년에는 파리강화회의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청원하는 파리장서 작성·전달하는 것을 주도했다. 이후 서로군정서와 임시의정원 등에서 활동한 김창숙 선생은 1926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부의장으로 활동하다 이듬해인 1927년 상하이에서 일제에 체포되어 징역 14년을 선고받고 대전형무소로 이감, 1934년 형 집행 정지로 출옥 후에도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광복을 맞았다. 김창숙 선생은 1946년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학장을 역임하는 등 일생을 독립운동가와 교육자 등으로 헌신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윤영선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장, 성균관대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주수 의성군수와 정명환 NH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예천군은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는 물론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365종일 돌봄서비스 확대 ▲ 방과후 돌봄시설 확충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다”며, “예천군은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등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3월 22일 평택시 청북면에 위치한 딸기체험농장에서 장애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가족외부체험활동 ‘슈퍼 패밀리’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외부체험활동을 통해서 장애 가족들은 딸기 수확, 딸기 생크림 컵케이크 만들기, 고구마 찾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서 장애 가족들 간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가족외부체험활동에 참여한 김00 아동 보호자는 “평소 아이와 체험활동을 하고 싶었으나, 주변의 시선으로 외부에 나가기 어려웠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딸기도 맛있고 체험도 다양해서 아이가 행복해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사회참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건강누리시립노인요양원은 지난 22일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안창영 건강사회운동본부 회장,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 명예회장, 서성란 도의원,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임지준 스마일돌봄 운영위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설 투어와 함께 구강검진 프로그램 시연 과정을 함께하며 앞으로 운영되는 구강보건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에 개소한 구강보건실은 전국에서 4번째로 경기도 요양원 내에서는 최초로 설치되는 시설이다. (사)스마일재단이 치과치료용 의자와 틀니 세척기 등 기구와 설비 등을 후원하고 (사)건강사회운동본부가 어르신들의 구강검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앞으로 입소 어르신들은 전문적인 구강 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개선하고, 흡인성 폐렴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 예방에도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창영 건강사회운동본부 회장은“의왕시립노인요양원 구강보건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노인돌봄 영역에서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경기도에 널리 전파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 뷰티인플루언서 봉선아(코스메틱업체 샵봉 대표)와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봉선아 대표가 후원한 물품은 연탄 600장, 이동형 온풍기 4대, 극세사 차렵이불 4세트로 약 150만원 상당이다. 봉선아 대표는 작년 겨울 재가대상자들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면서 ‘경기 북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추위가 오래 지속되는 만큼 내년 봄에 연탄을 추가 기부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봉선아 대표에게 연탄을 후원받은 최 어르신은 ‘다들 겨울에만 연탄이 필요한 줄 아는데, 우리 지역은 사실 5월까지도 연탄이 필요하다’며 약속을 잊지 않은 봉선아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선아 대표가 연탄과 함께 기부한 이동형 온풍기와 차렵이불도 늦은 추위로 고생하는 경기북부보훈지청 관내 재가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봉선아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민들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하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