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장계면 장계 부부 태권도장에서 ‘2025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의 일환으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강좌는 장수군 지역 내 장애인 10명과 보호자, 인솔자 등이 함께 참여해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호신술 등을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한다. 만 5세부터 69세까지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태권도가 2023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체험강좌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태권도 체험을 시작으로 파크골프,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단기 체험강좌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훈식 회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2025년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 ‘카페 I got everything’공모사업을 신청해 6월 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산시는 베이커리형 카페 설치에 따른 인테리어 공사비 및 카페 장비구입비 등으로 최대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해당 카페는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양산시 복지허브타운 내 1층에 설치될 예정으로, 복지 허브타운 개관 시기에 맞춰 개소가 예정되고 있다. 이는 I got everything 지혜마루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되는 카페로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이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산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직업인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 내 중증장애인 카페를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I got everything 지혜마루점과 복지허브타운점 뿐만 아니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내에도 희망카페를 설치하여 총 3개소의 카페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로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유형별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6월 30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1일까지 관내 면 소재 9개 초등학교 전 학년 2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 기업 유시스 커뮤니케이션 소속 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이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 학교생활안전, 화재/지진 안전, 응급처치, 실종·유괴, 성폭력을 주제로 유형별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돌발적인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 능력을 배양하고 아동기부터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안전 사회를 만드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시청각 자료, 재난에 대한 O·X 퀴즈, 초성 퀴즈,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7월 중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등 총 240가구로 가구당 7만 5,000원 상당의 선풍기와 냉감패드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복지팀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내달 중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부서별 폭염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보호 중심의 관리 대책을 추진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나순, 최성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 재위촉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부여군 홀몸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등 복지정보 공유 ▲ 202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운영계획 및 대상자 선정 ▲ 2025년 읍면 협의체 특성화 사업 지원 공모 선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단열 성능이 높은 창틀로 교체하고, 노후 된 빗물받이를 교체하여 호우에 대비하고, 출입문 앞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생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옥산면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선정, 지원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최성순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뜰히 살펴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7월 1일부터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2025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챌린지’를 통해 총 8개 부서에서 15개 기금사업을 제안됐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개 지정기부 사업과 5개 일반기부사업이 선정됐다. 그 중 첫 번째 지정기부사업은 폭력 피해 여성 긴급피난처 설치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가출 등으로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여성 및 동반 자녀에게 숙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는 이미 9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부여군에는 긴급피난처가 존재하지 않아 피해자가 발생하면 이웃 도시 공주시로 연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업의 목표 모금액은 1억 5천만 원으로, 모금액이 달성되면 빌라나 투룸 등을 임대하고, 냉장고, 세탁기 등 집기와 침대, 이불장, 식탁 등의 가구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두 번째 지정기부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 반찬 및 생활용품 배달 지원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위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반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젊은 계층의 인구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강원도형 공공주택사업 제1호인 영월덕포 행복(청년)주택 ‘행복가’가 오는 7월 중 준공된다고 밝혔다. 행복가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과 2021년 5월 강원도형 공공주택 제1호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98억 원(국비 74, 도비 40)을 투입하여 2023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2년 4개월 만에 결실을 본다. 이번에 준공되는 행복가는 지하1층, 지상18층에 연면적 8,097㎡ 규모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102가구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상가)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휴게시설, 운동시설, 전기충전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실수요자의 생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선호도를 반영해 차별화된 평면 설계, 여유 있는 공간 확보, 붙박이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실용성과 편리함을 강화했다. 입주는 7월 중 입주 대상자 사전점검을 마친 후 8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정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6월 30일 안면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는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의 소외감 해소 및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와 남편 및 자녀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 의사소통 기술 교육 △자녀 소통 방법 교육 △가족 컵케이크 만들기(자녀 문화체험)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안면읍에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처음으로 이원면을 찾아 가족학교를 운영키로 하는 등 지리적·시간적 이유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에 대한 배려에 나설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려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며 “가족 구성원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조용했던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공간 ‘퀘렌시아’가 흥겨운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청년 공간 퀘렌시아에서 고립은둔청년 노래 공연 ‘씽어게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씽어게인은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운영하는 고립은둔청년의 관계이해사업 중 관계기술 프로그램이다. 노래를 부르고 싶은 청년을 모집해 6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중순 시작해 6월 말까지 9주간 진행했다. 9주 과정을 마친 뒤 공연을 계획했으나 고립은둔청년들이기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서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노래 실력을 높여보자며 연습에 몰두했다. 덕분에 시간이 갈수록 실력이 늘었고 덩달아 자신감도 붙었다. 특히 보컬 트레이너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정소윤 펀치라인 보컬전문학원 대표는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면 그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려 계속 연습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수업이 없는 날도 연습실로 찾아올 만큼 청년들은 다른 청년들과 다름없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무대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청년들의 열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위기 임산부·영아 원가정 양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공적 양육비 외에도 민간 후원금(월 20만 원 이내)과 1:1 맞춤형 사례 관리, 양육키트(출산·양육·생활지원 물품) 등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해, 위기가정이 가족기능을 유지하고 원가정 내에서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시는 군·구 및 읍면동 공무원과 위기임신상담기관인 ‘자모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올해 첫 운영을 통해 사업 효과를 검토한 뒤, 초록우산의 안정적인 민간 후원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협력 덕분에 위기 영아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 경로당 시설 및 위생점검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조혜은 이동면장은 “무더위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8월 중순까지 무더위 시간대 집중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안전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 단체와 협조를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대응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보소외 해소와 디지털 포용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정보취약계층 중고PC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 150명을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불용 PC를 정비하여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PC 본체, 모니터, 주변기기, 운영체제(Windows) 설치, 1년간의 무상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개인 119명과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등 31개 비영리 단체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총 200건(개인 135건, 단체 65건)의 신청 중 취약계층 인구비율, 신청 유형별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1일(화) 도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중고 PC는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2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지원이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총 136억 원 규모의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약 3만 8천 가구가 냉방‧난방비를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 요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실제 사용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자세한 자격요건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가구당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최대 70만 1천 원까지이며,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는 ‘가상카드 방식’이 적용되어 사용 편의성이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사회보장급여 부적합 판정을 받은 4,199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 기준 완화에 맞춰, 기존 탈락 가구 중 복지 수급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구는 사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보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342가구를 선별하고 이들에게 재신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312가구가 실제로 재신청에 응했고, 이 중 211가구(적합률 67.6%)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연금 등 복지급여를 수급하게 됐다. 이 중 1인가구 고독사 위험가구(132가구)와 노인부부로 구성된 2인가구(54가구)가 88%(186가구)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가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정부 지원 기준에 부적합한 6가구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로 연계해 보장하는 등 대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총 19명의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일정은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 이종순 부위원장,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박경민 교수의 복지 교육과 태극기 한복을 활용한 애국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독도 퍼포먼스에서 보여주신 일치단결된 모습은 큰 울림이었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홍성지역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건식 대표협의체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함께 걸으며 홍성 지역 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독도를 직접 밟아본 감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