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0일 오전 양양군 손양면 소재 한우 농가에서 공수의사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10월 10일 23시경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되면서 도내에서 올해 네 번째, 누적 열한 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도는 발생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을 실시 중이며, 양양군 및 인접 5개 시군(강릉, 속초, 홍천, 평창, 인제)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 및 차량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 검사를 진행 중이며,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축을 신속히 색출하고, 즉각적인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지난 9월 11일 양구 방산면, 10월 3일 양양 강현면, 10월 4일 고성 거진읍에 이어 10월 10일 양양 손양면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럼피스킨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부는 10월 10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위기 상황에서 의료기관 간 의료인력 공유·협력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관련 제도의 현황과 바람직한 의료 전달체계 등을 고려한 인력 운영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서 정부에서 필수·지역의료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 증원과 함께 수가 보상강화 등의 대책을 발표했으나, 실제 효과가 나타나기에는 일정 기간이 소요되므로, 그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서 현재 인력의 효율적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저출산·수도권 쏠림 등으로 인한 지역의료 수요 감소,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지역과 의료기관마다 충분한 인력·시설을 완비하기에는 자원에 한계가 존재하므로, 의료기관 간 인력 공유·협력 방안이 바람직한 의료전달·이용체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를 위해, 기존 개방병원 운영 시 나타난 한계를 보완하면서, 향후 공유·협력 인력 운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마버그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10일부터 르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5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마버그열은 마버그 바이러스(Marburg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으로 마버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아프리카 중남부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이전까지 르완다 내 발생이 보고된 적은 없었으나, ’24년 9월 말부터 56명이 확진되어 12명이 사망(르완다 보건부, ’24.10.7.)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선제적 검역 대응을 위해 최근 발생이 보고된 르완다를 포함하여 유입 및 확산 우려가 있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를 마버그열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 해당 국가 방문 시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문 후 21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반구진성 발진, 결막염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입국자는 입국 시 검역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10일 10시부터 10월 11일 18시까지 aT센터 제2전시장(서울 양재동)에서'2024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민간 분야 등 다양한 판로 개척 및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및 판매시설 120개소가 박람회에 참여하여 제과‧제빵,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쇄‧판촉물, 비누‧세제 등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화장지‧복사용지, 기계‧전기‧조명기구, 물티슈, 마스크 등 제품들을 전시하고 일반 제품과의 비교 체험을 통해 제품 품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10월 10일 14시부터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상헌 회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등 주요 단체장들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정착 및 확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유공자들이 참석했다. 유공자들에게는 총 30점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최근 3년간 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는 10월 10일 오전 10시'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차 회의(9월 12일)에서 ▲의료과실행위의 형사책임 검토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검토 경과 및 향후 계획 ▲의료사고 입증책임 및 입증체계 검토 등 고위험 진료행위의 사법리스크 완화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차 회의에 이어서 ▲의료사고 형사 특례 방향과 검토사항 ▲의료사고 형사 특례의 사회적 필요성과 적정 범위 ▲형사 특례 법적 구조, 적용 범위, 유형별 효과 등 고위험 필수의료행위의 사법적 보호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첫째, 의료사고 형사 특례 방향과 검토 관련하여 단순 과실과 중과실의 구분, 중과실 배제 체계, 형사 특례의 적정 범위, 특례 인정의 정당성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사망, 중상해, 경상해 등 의료사고의 결과가 아닌 중과실, 경과실 등 의료사고의 원인 행위에 특례적용 여부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둘째, 의료사고 형사 특례의 사회적 필요성과 적정 범위 관련하여 형법의 기능과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울릉군은 10일 보건의료원 원내 1층 로비에서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제19회 임산부의 날’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울릉군에서 시행중인 임신, 출산, 육아관련 지원 정책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내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이어“더 나아가 임산부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울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북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사회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울릉군이 후원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울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내용은 각 종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각 단체회장 소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개회식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뮤지컬 선정작 '메리골드'가 축하공연으로 열렸다. 이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 한 유공자 표창에는 여성상(소비자교육중앙회울릉군지회장 정영희), 양성평등 부부상(21세기여성정치연합울릉군 지회장 박남조, 김태주 부부), 유공자 표창(울릉군수상 박정화, 군의회의장상 손혜연)이 수여됐다. 최윤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념식이 양성평등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정신건강 현안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그 동안 ▲국가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지역사회 중심 혁신모델 개발 및 전파 ▲생애주기별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적극 지원 ▲지역사회 기반 정신질환자 재활 및 사회복귀 ▲자살예방사업 저변 강화 및 24시간 자살 고위험군 관리 시스템 확대 등의 사업을 시행,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국가 정신보건시범사업에 참여해 통합정신건건강증진사업 선도지역으로 전국 모델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신건강전문의가 병원 외 장소에서 상담하는 ‘마음건강주치의사업’, 1·2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개입을 강화하는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를 통한 만성화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교육 미이수 및 건강진단 미실시 등 의무사항 위반 축산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축산물 위생교육이란 축산물의 생산·처리·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서 축산물 관련 업종 신규영업자는 집합교육 6시간(행정처분자 4시간),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아직 축산물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교육 미이수 영업장이 연말까지 교육을 빠짐없이 이수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영업자·종업원의 건강진단 미실시,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기, 작업장 위생상태 불량,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위반 등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적극적인 축산물 위생교육 이수 독려를 통해 영업자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축산물 위생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총 100개소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모든 과정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유무를 확인한다. 아울러 오염도 측정기를 이용해 시설·설비, 조리 기구·용기, 종사자 위생 수준 등을 점검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최근 이상 고온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단체 급식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대상 접종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75세 이상은 오는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되는 인플루엔자 접종은 14~64세 의료급여대상자,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밀양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도 가능하며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 접종 가능 기관 확인은 밀양시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https//nip.kdca.go.kr)에서' 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및 자격 입증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관련 문의는 시 보건위생과 방역 담당(055-359-7023)으로 하면 된다. 천재경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 말까지 가을 결혼시즌 및 나들이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달서구는 10월 식품으로 인한 대형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결혼시즌을 맞아 관내 예식장과 그 부대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가을 나들이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백화점․대형마트 내 음식점, 두류공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 및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기준 준수 ▲ 손님에게 제공하는 물통의 물 재사용 및 청결 상태 여부 ▲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 성수기인 10월 많은 하객이 찾는 예식장 뷔페에서 위생적인 뷔페식이 제공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는 매년 크고 작은 재유행을 보이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로,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코로나19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JN.1)으로, 최근 유행하는 균주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 지난 절기 접종 백신(XBB.1.5) 대비 약 5배 정도 높은 면역형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고위험군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한다. 고위험군 외 일반시민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접종 기간은 10월1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로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한 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축종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우제류 28 농가 512두에 대해 10월 10일과 11일, 2일간 하반기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구제역 항체 양성률을 소 80%, 염소 60%로 기준치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반기별 단위로 실시하는 일제 접종으로 실시되며, 상반기에는 지난 4월 28 농가 464두에 대해 백신 접종과 배부를 완료한 바 있다. 계양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구성해 대상 농장을 모두 방문하여 접종 관련 교육과 백신 배부를 추진하며, 농장주가 요청할 경우 무상으로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방접종 이행 확인을 위해 도축장 출하 가축 등에 대해 농장별 항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항체 기준치 미만 축산농가는 백신 재접종 및 재검사 조치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 일제 백신 접종을 통한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계양구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관령면 소재 군부대 장병 9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을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장병들에게 최근 사회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자살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울증 증세와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하고 상담 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조직 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한 대처 방법과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 대상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을 강화하며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조성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