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개최된 ‘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벨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코빌카(Brian Kobilka), 앤드루 파이어(Andrew Z. Fire)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등 생명과학 분야 국제적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24개 주제의 심포지엄이 진행돼 최신 연구동향 소개와 활발한 인적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암세포 선택적 살생효과를 보인 테라노스틱스 제제, 엑소좀 이용 상처 치유 및 피부 재생 등의 연구개발 성과 발표는 물론 전시부스를 마련해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전임상센터의 첨단 인프라 및 기술,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신약개발 의약화학, 구조분석, 유효성·안전성평가 분야 첨단기술 및 서비스, ▲다양한 적응증 모델 기반의 의료제품 평가 기술 및 지원 사례, ▲2025년 개소 예정인 ‘미래의료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김장채소류 공급을 위해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7주간) 진행되며, 배추·무 등 김장채소류의 품목별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시료 700점을 수거·분석한다. 시료 분석은 463종 이상의 농약성분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은 산지에서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아울러 농관원은 부적합 발생 농가에 대해 품목별 사용가능 농약 확인방법, 희석비율 및 살포방법 등 전반적인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지도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이 재배·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좀 더 촘촘하게 안전관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우울증 등 심리적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마음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남!’ 사업이 청소년의 심리 위기 수준 개선에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내 위기 청소년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올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9월까지 5,557건의 위기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특히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총 13,57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배웠다. 심리적 어려움이 큰 고위기 청소년에게는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해, 80명의 심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치료와 상담을 제공했다. 고위기 청소년 중히 자살·자해 충동이 강한 청소년에게는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해 7명의 청소년이 집중심리치료를 받았다. 이 클리닉은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성을 낮추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로 청소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6일 설천면과 11월 5일 무풍면에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6일 설천면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되며 전주예수병원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 28명)이 방문해 △양·한방진료(초음파 포함)와 △치과 검진 △안과 검진(돋보기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농업인과 홀로 사는 노인(독거노인) 등 주민들로 직접적인 검진 외에도 기초건강 상태 확인과 질병 예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11월 5일(09:00~16:00)에는 전주 대자인병원에서 무주군 무풍면 십승지문화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 윤수진 팀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원을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NH농협은행이 시행 주체로 같이 참여를 한다”라며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과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이 놓치지 않고 농촌 왕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식 수산물의 유통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양식 수산물의 주요 유통경로인 도매시장과 유사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조피볼락, 넙치, 흰다리새우, 뱀장어, 메기 등 다소비 수산물 총 150건이다. 수거한 수산물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압류, 폐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하고 해수부와 함께 최종 판매부터 생산단계까지 전 과정을 역추적하여 부적합 수산물의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정보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이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군은 가을철 식중독에 대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 인력을 활용하여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세밀한 점검을 위해 사전에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내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담반은 점검 기간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급식관계자의 손 씻기 등을 홍보하고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및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가맹점’ 4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치매안심 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을 위해 활동하는 사업장으로 사업장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광역치매센터와 중앙 치매센터에서 승인한 사업장이다. 신규 치매 안심 가맹점은 ▲강변식당 ▲동강메밀전 ▲빨간머리 ▲레비로드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전달한 현판을 부착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 및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 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장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가 01~79(과세업자) 또는 90~99(면세사업자)인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마음터’는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0일 서남동 일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취약한 직장인들에게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자가 검진할 수 있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정신건강·자살 예방 관련기관 정보를 제공해 바쁜 직장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정신건강을 챙기는 6가지 수칙을 바탕으로 제작된 경쾌한 배경음악이 흘렀으며 한마음터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인형도 참여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친 출근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현대사회에서 직장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어려움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소통 프로그램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어르신과 함께 잘지내기 위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여 돌봄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14:00~16:00)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단계 이해하기, 돌봄여정 준비하기, 자기자신 돌보기,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의학상담, 사이코드라마 등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원장은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의 지혜를 얻고 돌봄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치매환자 가족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을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신청자의 공동·금융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화면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하기’에서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의뢰서 등) 첨부를 하면 된다. 다만, 18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하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고자,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군민들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복지로에서 쉽고 편리하게 신청하여 청양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을 위해 아이의 병원 진료에 동행하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한다.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는 돌봄 인력이 아이의 픽업, 병원 진료 동행,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맞벌이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이다. 이용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취업한 한부모 가정,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의 4세~12세 아동으로, 비전염성 단순 질병이나 약 처방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병원비와 약제비는 가정에서 부담한다. 서비스 신청은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돌봄 교사가 전용 차량으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지정한 관내 지역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하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가정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가 발생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화천군 사내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신고된 의심 사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지난 13일 밤 밝혔다. 중수본은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화천군, 인접 5개 시·군(춘천시, 철원군, 양구군, 경기 포천시, 가평군) 소재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서는 오는 15일 오후 8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해당 농장 10㎞ 이내의 양돈농가 5곳에 대해서는 14일 정밀 점사와 집중 소독이 시행되며,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확진은 지난 5월 철원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화천지역에서는 지난 2020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사례다. 화천군은 돼지 폐사 신고가 접수된 지난 13일 오전, 즉시 도 동물방역과에 신고한 데 이어 이날 정오에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이후 도는 해당 농장에 초등대응반을 투입했다. 화천군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 이전인 오후 6시, 최문순 군수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4년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의 운영(5월 20일~ 9월 30일) 결과를 발표하였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영향을 조기에 인지하고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여름철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약 500여 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해오고 있다. 2024년(’24.5.20.~9.30.)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3,704명(사망 34명)으로 전년(온열질환자 2,818명, 사망 32명)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34명(남자 20명, 여자 14명)으로 80세 이상 연령층(10명, 29.4%), 실외 발생(28명, 82.4%)이 많았고, 사망자의 추정사인은 주로 열사병(94.1%)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경남(6명, 17.6%)이 가장 많았고, 충남, 전남, 경북 각각 5명, 서울, 경기, 강원 각각 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해도동 건강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형산교차로와 오천시장 일대에서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및 관련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덕업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가 개최되며, 이날 포항인성병원 소아청소년 전문의인 정철호 교수를 초청해 ‘우리 아이 정신건강 경고 신호’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강연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정신건강 홍보주간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의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에 귀 기울여 서로를 돌보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0월20일부터 11월8일까지 ‘영암 백세 팔팔 걷기 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팔팔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걷기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계승한 것. 사업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내려받아 영암군 공식 커뮤니티 ‘영암 백세 팔팔 걷기 사업’에 가입한 다음,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10만보를 목표로 매일 5,000보씩 20일간 걷기를 실천하면 영암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운영 방식은 기존 챌린지와 동일하게 진행되고, 예약하기 버튼을 미리 눌러 둔 어르신들은 바로 걷기에 나서면 된다. 현재, 영암군 커뮤니티 내에서 다양한 챌린지에 3,081명이 가입해 걷기에 나서고 있다. 영암읍 김정자 어르신은 “걷기도 하고 상품권도 받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어 매일 챌린지가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