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형 라이즈(RIS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부산형 라이즈' 성공의 핵심은 기업들의 참여가 필수로, 이날 포럼은 기업들의 라이즈(RISE)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대학, 기업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형 라이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바이오, 미래항공, 조선해양 등 부산의 9대 전략산업 분야의 50개 기업과 21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며, 부산라이즈혁신원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포럼의 첫 분과(세션)에서는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되고, 두 번째 분과(세선)에서는 부산라이즈혁신원장 주재로 기회발전특구(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빈집 집중 정비를 위한 '2025년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자치구와 합동으로 고강도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빈집정비계획’은 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반영한 실행 계획으로, 빈집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부산이 앞장서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공간을 변화시키기 위한 맞춤형 빈집정비 종합계획이다. 이번 '2025년 빈집정비계획'은 ▲동당 사업비 2천9백만 원 확대 지원 ▲매입 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 추진 ▲빈집은행시스템 구축 ▲소유주 자발적 정비유도를 위한 안내·홍보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철거와 리모델링 사업비를 동당 2천9백만 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올해 총 4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빈집 205동을 정비한다. 그동안 시는 철거사업과 햇살둥지사업을 전액 시비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구비를 매칭*해 동당 사업비를 대폭 확대한다. 철거비는 지난해(2024년) 동당 1천4백만 원에서 올해 2천9백만 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3시 40분 케이비에스(KBS)부산 본관에서 '2025 신년 대토론회' '부울경 상생의 길을 묻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케이비에스(KBS)부산총국이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으며, 이날 녹화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케이비에스(KBS)창원총국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자리로, 갈수록 심화 되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보다 구체적 해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은 뚜렷한 변곡점이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실제 많은 지역 도시와 마을은 우리 동네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부울경은 초광역 경제동맹 등 진일보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고심해 왔으며, 특히 케이비에스(KBS) 부산·창원·울산과 함께하는 지상파 방송 토론회를 통해 부울경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하는 것은 물론, 부울경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다지며,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해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만덕2동 새마을문고에서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 3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덕2동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기탁받은 김을 신속히 배부하여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만덕2동 신은자 새마을문고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무연고 취약계층 20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설날을 맞아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떡국떡, 달걀, 김, 바나나 등 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꾸러미도 매우 고맙지만 직접 찾아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주니 마음이 더 뭉클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동인 민간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에 무연고 이웃들이 많이 생각났다”며 “짧은 방문에 감동이라 해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도움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꾸러미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덕천1동 좌종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기탁의 이유를 밝혔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구립도서관(만덕․화명․금곡)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도서를 최대 100권까지 2개월간 대출하는 서(書)로 이음 ‘우리집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집 작은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에 걸쳐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 60팀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차 모집은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만덕․화명․금곡도서관 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만덕․화명․금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린이 도서를 장기간 대출할 수 있어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소속 지방공무원에 대해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을 기존 연 1회에서 4회로 대폭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하위직 공무원의 낮은 보수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9급→8급, 8급→7급 승진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기존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은 연 1회로 법령상 제한이 있었으나 지난해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으로 횟수가 폐지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중 가장 먼저 근속승진을 연 4회로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의 장기근속 유도와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에도 발벗고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여 장기근속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도 기존 총 50일에서 65일로 15일 확대 시행했다. 또한,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휴가도 연 4일에서 6일로 확대하기로 하고 조례 개정 중이다. 지난해 부산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모범 지방공무원 포상 조례'를 제정하여 정부 모범공무원 포상과는 별도 매년 20명 이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가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1월 16일 열린 개회식에서 최종원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회기로 올해의 구정 사업 계획들이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집행부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업무보고가 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구청장이 제출한 부산광역시 금정구 골목형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원발의안 4건을 심의했다. 의원발의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정윤철 의원)과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록의 발간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김진아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권고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방청제한 사유를 명시하고 방청을 제한하는 경우 그 사유와 근거를 명확하게 안내하도록 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고, △부산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청은 구청 소속 현업 근로자 286명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보호를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정원 교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한수 서구청장이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으며, 선임된 김정원 교수는 산업보건의로서 올 한 해 동안 서구청 소속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 검토 및 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 건강 증진을 위한 의학적 조치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 후에는 녹지관리, 산불예방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근골격계 질환 및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장해 예방 등을 상담했다. 서구청은 중대재해전담계를 구성하여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선임에 이어 산업보건의까지 위촉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업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22일 금정구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윤철 의원이 ‘선제적 대응으로 부산대 상권을 지켜야 할 때’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윤철 의원은 이날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의 통합으로 인한 인구 유출과 상권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금정구의 인구 방어책과 부산대 인근 상인들과 원룸촌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책 수립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금정구의 핵심 상권은 부산대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왔으며 사실상 부산대 지역을 토대로 동네가 매우 발전한 형태”라며, “그러나 부산대 상권은 2008년부터 급속히 침체되기 시작했고,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부산대가 양산캠퍼스를 만들었던 시점부터 시작된다”고 하며, 이번 부산대와 부산교대의 통합 역시 인구감소 및 상권 붕괴가 예측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정 의원은 금정구는 두 대학의 통합으로부터 시작될 지역 상권 붕괴와 인구 이탈을 하루빨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금정구청에 인구 방어책 수립과 장전동 원룸촌 및 부산대 상권 보호책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22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킴푸드(화락만리) 문근해 대표, ㈜안목 서면점 김관민 대표, ㈜샤브남바완 서면점 최진혁 대표가 각각 3백만 원을 타이거 꼬마김밥 대표가 1백만 원을 기탁해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동구 재향군인회는 1월 22일 부산호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동구 회원과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작년도 사업보고 및 향군 발전에 노력한 회원에 대한 수상 등으로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재향군인회는 6.25기념행사, 안보결의대회 등으로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향군회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안보교육도 실시하는 등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이종구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사무처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된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을 당한 이재민 구호와 사회 저소득층의 생활지원, 의료지원, 안전 및 보건교육 보급 등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형태로 사용된다. 이종구 의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적십자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상구의회도 지속적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과 확산에 힘을 보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박중묵, 서국보, 송우현 의원(동래구, 국민의힘)은 2025년 1월 22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는 이번으로 5번째 시간이다. 평소에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회복지종사자들과 만나온 동래구 시의원 삼인방은, 조금 더 심도 있는 지역 공통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공식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에 신청한 기관은 19개소였으며, 이중 14개소에서 현안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현장의 현실적인 고충이 제기됐다. 고질적인 문제라 할 수 있는 인건비 예산부족이 가장 화두였다. 호봉제에 따른 연차별 호봉상승에 못 미치는 인건비 예산으로 인해, 승진이 불가능하거나 해당 업무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불가피하게 전적시키거나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있었다. 단편적인 사례로 법인부설 기관의 경우, 부설기관의 인력을 법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