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한국대나무박물관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창평면 정난주 화가의 “봄, 시가 되어 노래하다” 주제로 박물관 갤러리에서 지역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을 맞아 10여 년 동안 창평면 연화마을에 거주하며 집과 마을의 주변 풍경인 꽃, 새, 나무, 집 등 자연 이미지를 이야기하듯 회화 속에 형상화하는 정난주 작가를 초대,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난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풍경을 마치 자연이 우리에게 말을 거는 듯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가 되고 노래하는 것처럼 화폭에 담아냈으며, 사물의 형광색으로 은유와 의식의 자유로움을 동화처럼 따스하고 아름답게 풀어냈다. 정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광주전남여성작가회, 광주미술작가회,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양화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창평면에서 문하생들을 지도하며 개인전 30여 회, 그룹전 320회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정난주 작가는 “자연의 밝고 자유로운 구도와 색의 조합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엮고 나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는 이에게 행복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 자문(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자문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의 이장 등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읍·면의 담당자 등 여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깨끗하고 특색있는 마을을 가꾸는데 주민이 함께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전라남도에서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시책 사업이다. 진도군은 올해 신규 33개소를 발굴해 2년 차 마을 51개소, 3년 차 마을 45개소, 총 129개소의 으뜸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워크숍 등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진도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이며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목욕비와 이 · 미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월 5,000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 · 면사무소의 복지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카드에 매월 1일 충전된다. 카드는 사용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이 없고, 미사용 지원금은 누적 적립되어 해당 연도 12월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이 가능한 업소는 지역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탕과 이 · 미용업소이며, 가맹점 등록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 · 면사무소에서 연중 가능하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목욕, 이 · 미용 바우처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해당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에 대한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또는 읍 · 면사무소 복지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장애인고용 기업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광양시장애인재능키움센터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고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의 현실적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추후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의 운영현황에 대해서는 ▲센터의 설립목적 및 추진근거(민선 8기 시장 공약) ▲장애인 개인 맞춤형 취업지원 ▲장애인고용지원 기업체 컨설팅 ▲장애인 취업 및 고용 우수사례 발굴 · 시상 등의 사업을 공유하며 참여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회의에 참석한 포스코GYR테크 관계자는 “정비회사 특성상 장애인을 현장직으로 고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체육선수로서 채용을 결정했는데, 고용부담금 경감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더함자원 관계자는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시에서 정책적으로 계약 등의 업무에서 배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주거 지원정책 ‘전북형 반할주택’의 공급을 본격화한다. ‘반할주택’은 임대료가 반값인 데다, 각종 혜택이 좋아서 ‘반할 수밖에 없는 주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다자녀 중심 주거 정책과 달리 전국 최초로 ‘한 자녀’ 가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 위기 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031년까지 총 500세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장수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돼 100세대 공급이 진행 중이며, 올해는 2개 단지를 추가로 선정해 2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1,600억 원 규모로, 단지당 약 320억 원이 투입된다.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체의 75%를 부담하고, 공모에 선정된 시·군은 연차적으로 80억 원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는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입지 조건, 사업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영원히 기억하고자 건립한 참전 기념탑 추가 명각을 위해 해당 대상자들의 등재 신청을 4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추가 명각은 홍천군의 참전유공자 명예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참전탑 건립 당시 신청하지 못한 참전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당시 홍천군에 주소 또는 본적을 둔 참전유공자 또는, 홍천군 참전 기념탑 건립(2013년 5월 21일) 이전에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참전유공자이다. 접수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홍천군 행정복지국 복지과 복지정책팀에 2025년 3월 24일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주소와 본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월남전 참전자의 경우는 부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행정복지국 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추가 대상자 확인 후 명각을 완료할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재)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민들레지역복지에서 후원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에 집 청소 및 위생관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동은 오랜 시간 집 청소를 못해 심각한 위생 문제를 겪는 가구를 발굴하여, 후원금으로 특수청소전문업체에 청소와 방역 등 정리 정돈을 의뢰했다.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확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언제라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토대로 우리 지역사회복지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부터 저신장 아동과 영양 섭취가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키성장 영양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키성장 영양제’ 지원사업은 15만 원 상당의 키 성장 영양제(어린이 건강기능식품)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키가 또래보다 작은 저신장 아동 ▲입맛이 까다롭고 편식으로 잘 안 먹는 아동 ▲뼈가 약하거나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 섭취가 부족한 아동 30명(원도심 15명, 영종 15명)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병원과 연계해 성장판 검사를 추진한 후, 저신장으로 판명된 아동 20명에 키 성장 영양제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편식으로 영양 섭취 부족한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30명을 지원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중구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교육,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통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장애 예술인 창작활동 분야는 공고일 기준 양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예술인으로서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예술 활동 증명을 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문학, 시각예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과 작품 발표를 지원하며, 개인당 300만 원의 정액 지원으로 총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동호회 지원 분야는 양산시에 소재하는 단체로 장애인이 대표자이고 장애인 구성원이 5명 이상인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활동 실적을 보유한 단체에 300만 원을 지원하며, 일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와 공동으로 3월 25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예년과 달리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실질적인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부서별 예산서를 사전에 분석하여 각 실과소별 구입 가능한 품목을 제시하고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성주군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 구매 사례 등을 공유하여 우선구매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특별법에 따라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총구매액의 1.1%이상을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용강동 소재 식당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명회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먼저 주 시장은 보훈단체 대표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각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보훈 정책 공감 확산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명회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경주시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많은 지원정책과 혜택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보훈복지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의 우리는 과거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경주시에서도 보훈수당 인상과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보훈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무실(보건소 3층)에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사례관리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 슈퍼바이저의 자문을 받아 아동 및 가정에 대해 복합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향, 서비스별 지원 목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는 사례관리 대상자와 그 가정에 대해 최적의 서비스지원 방법을 제시하고 사례유형에 따른 실무적 조언 및 자문을 실시했다. 또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 분야 실무자 8인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1회 운영하되, 필요시 수시로 운영하여 기관 간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통해 공동 개입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피드백을 통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해 나가고 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관내 공덕면에 위치한 멋쟁이헤어샵에서 독거노인 자살 위험군의 정신건강 예방 서비스 강화를 위한『물들여』 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멋쟁이헤어샵(대표 김을순)과 지난 14일 미용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자살 사망통계를 분석 지역 내 은둔형 우울 위험군 어르신 6명을 선정해 ▲자살 예방 교육, ▲1:1 맞춤형 염색, ▲자살 위험성 평가 및 모니터링을 오는 11월 말까지 격월로 5회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특성상 신체적 기능 저하 및 외로움 등 고립감을 염색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활용해 대상자와 거리를 허물고 맞춤형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김제시 노인자살률은 2023년 전체 자살사망자 중 42%가 60대 이상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는 농촌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다. 이에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19개 읍·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돌봄’을 핵심으로 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올해는 증평만의 차별화된 재가돌봄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해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기존 2개 마을에서 8개 마을로 확대하고, 시내권인 창동리 개나리어울림센터에도 온마을돌봄센터를 신설해 농촌형과 도시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생산적 공동체 활동도 확대된다. 지난해 농업형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지역 내 기업체와 연계한 저강도 단순작업형 공동체 활동을 도입해 다양한 어르신들의 참여를 지원한다. 스마트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해 AI기술도 적극 도입된다. 군은 NHN의 시니어케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일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중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로,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이며, 지급 대상 농지 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 농가 소유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촌 거주 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 원을 지원한다. 면적직불금은 전년 대비 전구간 단가가 상향 되어 구간별로 1ha당 136만 원에서 최대 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직불금 신청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2월 말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대면 신청 기간 내에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