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6일부터 대전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하여, 잔류농약 및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대전시 로컬푸드 판매장인 품앗이마을, 라온아띠, 솔솔장터,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유통·판매하는 가지, 호박, 대파, 상추, 깻잎, 사과, 배, 포도 등 로컬푸드 농산물이다. 검사 결과, 안전성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에 대하여 즉시 폐기 조치하고, 생산 농민에게는 농약사용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 로컬푸드 자체 기준인 잔류농약 허용 기준의 1/2을 초과하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시 로컬푸드 농산물은 시중 농산물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안전성 검사를 한다”라면서 “시민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15일 오랜시간 농사일 및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예방 재활 운동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척추질환 재활 운동교실은 10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0주 동안 척추질환 유소견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요일, 목요일)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와 금천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청도군은 산동(금천면)과 산서지역(풍각면)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내 농업인 재활센터를 ‘22년, ’23년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교실, 요통 예방운동교실, 낙상 예방운동교실, 정서적 재활을 위한 아로마치료법 등 만성적인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재활 운동교실의 인기비결은 재활전문강사의 맞춤형 운동법으로 올바른 자세 유지와 도구를 이용한 균형 운동, 미니 짐볼을 이용한 스트레칭, 세라밴드 등 다양한 재활 소도구를 이용하여 재미있고 흥미롭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특히 더 인기가 많다. 꾸준한 재활운동으로 통증이 감소되고 활기를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제3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 축제’가 10월 11일, 12일 양일간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구와 서구에 위치한 4개의 종합병원(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이 3년 연속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천혜의 관광자연을 지닌 ‘의료관광특구 서구’를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널리 알리며 의료관광 중심도시로서의 가치와 역량을 충분히 펼쳐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일간 축제 현장인 송도오션파크에서는 ▲의료관광특구 전시관 ▲의료 중소기업과 연계한 헬스케어산업 홍보관(부산테크노파크 운영) ▲김나경 명인의 항암밥상 등의 전시부스는 물론, 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명의와 함께 일상 속 유익한 건강정보를 알아보는 ▲건강토크콘서트, 24개 의료·보건 기관이 참여한 ▲각종 건강상담·체험,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 치어리딩과 댄스, 음악줄넘기, 태권도 시범공연, 팝페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노인 무료 안검진’을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지난 10월 14일 천부1리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는 안과 병·의원 접근도가 낮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과의사를 포함한 이동검진팀이 지역을 순회하면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2022년부터 매년 안검진을 신청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이동검진팀이 울릉도를 방문하여 정밀검사(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수술상담 및 돋보기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60세 이상 주민 약 120명이 검진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노인 무료 안검진으로 어르신들에게 정밀 안검진을 실시하여 안질환을 조기발견·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 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저소득층의 경우 노인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여 노인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도 하반기를 맞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알렸다. ‘쉽당(쉽게 배우는 당뇨) 교실’에 등록하면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해 영양 및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당뇨 환자의 발 관리 방법과 당뇨 식단 요리 실습 또한 진행된다. ‘건강레벨업 건강걷기’는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주변 산책길 코스를 발굴해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뇌(腦)나이가 어때서’ 치매예방교육이 진행된다. ‘힐링마이라이프‘라는 제목의 여가•힐링 프로그램 또한 마련돼있다.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정리수납, 스트레스를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발마사지, ’감성 트레이 만들기‘ 목재 문화 체험,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지역민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4일 정명훈 전임상센터장을 임용했다. 정명훈 센터장은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장 및 본부장 직무대리, 의약생산센터 기획운영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우수 인재로 전임상센터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웅제약, ㈜LG화학(전 LG생명과학) 등 국내 유수 기업체 근무경력을 통해 민간에서 쌓은 역량 및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임상센터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장의 임기는 3년으로, 개발단계 신약·의료기기 비임상 평가 지원을 통한 의료산업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지원하는 케이메디허브의 전임상센터 총괄운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신임 전임상센터장을 임용함으로써 전임상센터의 맞춤형 동물실험 기술서비스 제공 및 신약후보 물질, 의료기기 시제품 평가지원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이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전국 14개 권역 17개 대학 소속 자원봉사 활동 중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O/X 퀴즈,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에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올바른 손씻기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이와 더불어, 질병관리청에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손씻기 실천 현황 파악을 통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하여 국제한인간호재단과 수행한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관찰조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손씻기 실천율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는 ‘용변 후 손씻기 실천율’은 76.1%,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율’은 31.8%로 전년(71.1% / 25.4%) 대비 상승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한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면서 프로포폴 등을 투약받는 이른바 ‘마약류 의료쇼핑’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프로포폴’ 불법유통 및 오남용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는 10월 1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일평균 프로포폴 1건 이상 취급하는 의원 1천 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의료기관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마약류 오남용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프로포폴은 마취제로 널리 사용되지만 최근 미용 시술 등 비필수 의료 목적으로 과다 사용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불법유통·오남용 시 마약 의존성을 높이는 등 시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어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먼저 서울시·자치구 합동으로 마약류 감시원 600명을 구성, 내년 1월 22일까지 하루 평균 1건 이상 프로포폴을 사용하는 의원 1천여 곳에 대한 방문 점검에 들어간다. 오는 17일 강남구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전 지역 의료기관 현장을 찾아가 직접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프로포폴 보관기준 준수 여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4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남 재난거점병원 3곳인 경상대학교병원(서부), 삼성창원병원(중부), 양산부산대병원(동부)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추진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재난안전통신망 이용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이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응하는 도상 훈련 방식의 참여형 실습도 진행한다. 도상 훈련의 경우,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상해 재난거점병원 응급의료지원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응급의료소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 매뉴얼에 따라 응급환자를 분류·처치하는 훈련으로 재난 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 10월 1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경상남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방문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신속대응반이 현장 의료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사 및 제약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제도 상담 및 안내 설명회’를 10월 29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치료목적사용 제도 절차 설명 및 실제 적용 사례 소개 ▲국내 미허가 의약품에 대한 치료 접근성 ▲치료목적사용 관련 글로벌 규제 동향 등이며, 참가를 원하는 분은 누구나 포스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이용하여 사전등록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관련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치료목적사용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상담처,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환자 치료기회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하며 국민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6개 학교 특수학급(7개 반, 2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나면 좋은 친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나면 좋은 친구’는 장애 유형과 정도(경·중)에 따라 진행하는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으로, 17일까지 무주초·고등학교와 설천중·고등학교, 안성중·고등학교에서 근력 회복과 운등 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소근육·대근육 활용 몸풀기 동작(건강 스트레칭)도 공유한다. 이외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흡연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박하영 팀장은 “장애아동들의 조기 재활치료는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자립 능력 향상에 도울 수 있도록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2,354명으로 이 중 18세 미만의 지체, 청각, 언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환절기 발생빈도가 높은 뇌심혈관질환 관련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동맥류 파열과 같은 뇌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근로자는 2,418명이며, 심근경색증·뇌졸중, 해리성대동맥류 등이 작업관련성 질환이다. 사업주는 관련법에 따라 종사자의 작업관련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발병위험도평가와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목재수집파쇄단 등 공원녹지과 옥외작업자 23명이 참석했다. 김윤규 통영시 산업보건의는 “뇌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 및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되며 올바른 건강수칙 및 정기적 건강진단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뇌심혈관질환 예방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폭염은 누그러졌지만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뇌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교육을 통해 올바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특히 옥외종사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일 군산 만경강 철새도래지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3형)가 검출됨에 따라, 즉시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철새를 통한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3중 방역 체계가 중심이 된다. 시는 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새로부터 발생하는 바이러스 농장 전파 차단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라는 3중 방역 기조를 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2025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AI 차단방역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용계동 거점세척·소독시설과 가축시장 인근에 임시 거점 소독시설을 추가 운영해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해 신태인읍 동진강 철새도래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출입 제한을 위한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철통 같은 방역을 추진 중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0월 17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동명대학교 내)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남구 공수의가 관내 반려동물(개, 고양이 한정)을 대상으로 질병 상담 및 건강 상식 제공에 나선다. 또한 올해 상반기 지·산·학 연계 반려동물산업 협약을 체결한 동명대학교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와 연계하여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무료 위생미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반려동물 건강 상식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부는 지난주 금요일(10월 11일)부터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들을 고위험군으로 지정했으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국민은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기존 백신보다 효과적인 JN.1 단가 백신이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10월 14일 오후, 서울시 하나로의료재단 종로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예방 접종을 마친 한 총리는 “겨울철을 대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국민께서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나서주시고, 주변에서도 이분들이 예방접종을 잊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