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청양군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28일 청양군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회 청양군 사회복지사 소통 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미혜)의 주관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사 8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서종필, 청양군 시니어클럽 안은별 등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7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편안한 음악과 명상으로 구성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3월 30일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박미혜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에게 응원이 되고, 다시 한 번 우리의 사명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는 “사회복지사는 군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지회장 오채연)가 기나긴 철새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둥지를 털었다.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28일 사천시 용현면 용현4길 62(옛 문화어린이집)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설관람,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사천읍 소재 옛 동성초등학교에서 문을 연 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2020년 안전검사에서 철거 위험 수준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구미마을 인근 옛 커피숍 건물로 이전 임시 이전했지만, 임대 기간 만료로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하지만, 사천시의 협력으로 옛 문화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지난 연말 새로운 둥지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된 것. 이번에 이전 개소한 사무실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 장애인주간이용센터, 2층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향군인회 전북지부가 주관했으며,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전사한 55인의 용사를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광석 35사단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김민화 국립임실호국원장, 이한기 재향군인회 전북지부 회장, 안보·보훈단체 관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사한 故 문광욱 일병의 부친이 참석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장애인정책포럼(대표 박경노) 소속 16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복지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확대, 문화·체육 참여 기회 보장,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이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장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3월 28일 성주군보훈회관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여 위한 헌화,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등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명의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천안함 피격때 희생된 우리군 출신 故김선명군과 서해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호국 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5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나라사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국가유공자의 날’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구리시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3월 네번째 금요일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의 1부에서는 구리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특히 구리시 홍보대사인 손정윤 씨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무대가 됐다. 2부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발간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인‘잠들지 않는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북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참여 유공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전해 국가유공자들의 업적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가보훈부에서 개최한 보훈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나라 사랑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7일 평내동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대응해 지역 자율방재단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내동 자율방재단(단장 송영자) 단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재난 상황 시 대응 체계 △자율방재단의 역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직후에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통학로 내 요철·포장 파손 여부, 축대 균열 등 해빙기 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산불 예방교육 및 예찰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대규모 산불과 관련해 산불예방 및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관 협력 예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이장들이 참여했으며,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수변공원 용암천 변에 쌓인 플라스틱과 비닐류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자연경관 회복에 기여했다. 김평중 이장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마을의 자연환경을 정비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진건읍 이장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사릉에서 역사문화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진건의 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해설로 조선시대 왕릉과 다른 사릉만의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정순왕후의 삶과 그 속에 담긴 시대적 의미를 깊이 있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방재천 진건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내 고장에 이렇게 의미 있는 유산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릉의 소중함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의 리더들이 진건의 역사와 문화를 먼저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베이커리 카페 ‘구루몽’은 지난 2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제과류 후원 등에 대한 ‘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루몽은 △‘구루몽 데이’ △‘룰루랄라 구루몽 가는 날’ △‘몽(夢) / 꿈 같은 생일’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관내 중증장애인들에게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내용으로는 매주 제과류 후원, 월 1~2회 이용인이 구루몽을 방문해 다과를 즐기는 여가 활동 프로그램, 생일 케이크 전달식 등이 포함된다. 김종철 구루몽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나눔이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성길 원장은 “이번 나눔은 통해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관계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계속해서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도록 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2006년 개소하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에게 낮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4년 11월 구성된 수원시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 정책·사업 운영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권익 보호 ▲조례에 따른 자문·심의 등 역할을 한다.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장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장애인 관련 단체의 장, 관련 분야 전문가, 의료 분야 전문가,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 18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이날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장애인 복지사업과, 민관협력사업 등을 보고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고용&자립 ▲돌봄&지원 ▲단체&시설 운영 ▲의료&재활 ▲기본권&권익증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60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고령 장애인 쉼터 ‘쉼마루’를 설치·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왕곡면, 문평면, 영강동, 성북동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물결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 가정은 80대 노모가 어린 손자와 지적 장애 가족을 돌보며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먼지로 열악한 생활환경 속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었다. 이에 왕곡면지사협 위원 20여 명이 직접 나서 집 안팎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치우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상모 왕곡면지사협 위원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등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1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 생일에는 5만 원 상당의 선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오는 4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어르신 영유아 등·하원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유아 가정에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복지 연계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교류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등·하원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경로당(노인 여가시설)에서 임시 보호하고, 버스 승하차 보조, 출석 체크 등 실질적인 등·하원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지역 내 경·노모당을 거점 장소로 활용함으로써 가정의 이용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돌봄을 맡게 될 어르신들은 여성 어르신들로 구성되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함양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도 체계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적 역할과 보람을, 부모들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시도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2025 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3월 27일 취약계층 가구 대상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대상자는 회화면사무소에서 추천받아 찾아간 장애인가구로 정리를 어려워하고 혼자서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다. 이에 10명의 정리수납전문봉사단 회원들이 거실 및 씽크대정리, 생활쓰레기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대상자에게 정리수납에 관한 기초적인 교육도 함께 병행하며 실용적인 조언과 도움을 제공했다. 정리수납을 받은 수혜자 장모씨는 “혼자서 정리하기 막막해 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어떻게 정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고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권도희 회원은 “정리 정돈이 어려워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정리수납 봉사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전국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S)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6-1-3)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수행 수준을 평가한다. 최소 또는 적정서비스 제공 기준 마련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238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종사자 자원관리 ▲이용자 권익보호 ▲지자체 참여도)과 사업 운영(▲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춘천센터는 전국 평균에 비해 12.9점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김미정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춘천센터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기관운영과 사업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와 함께 노력했고, ”춘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앞으로도 센터의 발전과 춘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1998년에 개소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회복지원사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