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주시는‘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임금의 행차를 알리는 전야제 공연을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진법무예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대붓 퍼포먼스, 국악비보잉과 밴드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첫날인 11일,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은 옥정시가지(회암천 참수물교~옥정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어가행렬의 ‘태조 이성계역’과 ‘대표 유생역’은 사전 오디션을 통해 양주시민이 맡았으며,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분장해 연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무백관·궁녀·유생역할은 옥정1·2동 지역주민이 30명이 참여하여 시민참여형 어가행렬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일,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메인무대에서는 조선마술사, 늘픔태권도시범단, 창작 주제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표 청소년 축제 ‘제19회 공업탑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공업탑 청소년예술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울산 남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를 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전국 151팀의 770명이 참가 신청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10팀의 67명(노래 부문 5팀 9명, 댄스 퍼포먼스 부문 58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연합공연과 어린이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본선 경연, 초청공연(가수 임한별)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9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의 영예의 대상(1팀)은 댄스부문 나타라자브이가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시상금 300만원을, 금상(2팀)은 노래부문 긴가민가듀오, 댄스 퍼포먼스 부분 젭크루가 각 울산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은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가톨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가족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복지관 회원과 가족 500여 명을 모시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어르신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에는 추억의 간식코너, 포토존, 소원 메시지 나무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가족 명랑운동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각종 경기를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소속감을 증진하고, 가족 간 화합을 통해 즐거운 노년 생활 영위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미경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장은“지난 2015년 개관 이후로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왔다.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힘을 모아준 경산시 및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더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우산·문흥1,2· 오치1,2동)이 13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흥동과 오치동을 잇는 ‘문흥지구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개설’ 사업의 책임 있는 완수를 당부했다. 신정훈 의원은 “광주광역시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문흥지구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개설사업의 토지보상비 20억원이 반영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며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 교통 체증 완화 및 교육복합단지 인근 도로의 교통 정체 해소에 따른 오치동 교육복합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기간 중 인근 도로의 안전과 통행성 확보, 주민들에 대한 소음 및 일시적 통행 불편에 대한 안내와 현재 이용 중인 1구간의 장기 방치 차량 및 대형 차량 주차 일제 정비를 통해 2구간 연결 시 원활한 소통과 도로 가시성 확보 또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구청장 공약 연차별 로드맵에서 별도의 설명도 없이 2023년부터 제외된 점에 대해 구민들의 아쉬움을 전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3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조직 내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에게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부여하는 국제인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가 발급된다 울산 동구는 2022년 8월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지난해 4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표준에 따른 안전보건 절차서·지침서·매뉴얼 등을 제정했다. 특히,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반기이행사항 점검, 작업환경 측정, 근로자 특수건강 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올해는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보건 자료의 전산화 및 통합적 관리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안전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모든 구성원의 안전 규정 준수를 통해 지켜낼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제몰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시설을 위한 식기세척기 세제 72개를 기탁했다. 계양동에 소재한 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매년 물품을 지원하고 착한가게도 가입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연응준 대표는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세제몰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은 1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의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체계적인 민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기 의원은 “작년 한 해 북구청에 접수된 공동주택 민원이 1천 2백여 건이 넘고, 악성 민원도 다수 존재한다”며 “민원의 유형도 입주민 간의 분쟁, 동대표 선출 등 범위가 매우 넓어 법적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공동주택 분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북구청의 공동주택 민원 담당 인력이 3명에 불과하고, 이조차도 민원 상담 외에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고유 업무까지 맡고 있는 상황이다”며 “인력 부족과 업무 비효율은 행정서비스의 공백을 야기하고 민원인들에게 북구청 행정에 불신을 갖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 의원은 “2018년부터 북구에서 ‘주택관리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매월 한 차례, 하루 2시간의 정기상담과 제한적인 현장 방문 조사에 불과해 매년 천 건이 넘는 복잡·다양한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이를 해결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라며 센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이소영(40, 서울)씨가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해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12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남원농악전수교육관 등지에서 열린‘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이 씨는 판소리 '춘향가(春香歌)' 중 이도령과 춘향의 이별하는 대목에서 부르는 노래인‘이별가’를 열창해 총점 541.9점(심사위원 점수, 청중평가단 점수)을 받고,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 씨는 올 춘향국악대전에 처음으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녔던 판소리 춘향가 中‘이별가’ 대목을 깊은 애원성이 담긴 소리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김영자 심사위원장은 대통령상을 거머쥔 이 명창에 대해 “최고의 명창을 배출하는 남원에서 소리 맛을 제대로 구현할 줄 아는 명창이 나와 대단히 기쁘다”면서 “오늘 이 명창이 부른 춘향가 중 ‘이별가’대목은, 특히 애원성을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관건인데, 이 명창은 노련미있게 소리를 처리할 줄 알더라. ”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성음은 물론이거니와 공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0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경주시 용강동의 최고령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는 '경주용강1 100세 이상 장수 잔치' 행사가 용강주공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의 이채우 주거복지이사를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원, 이락우·정원기·김종우 경주시의원, 손기복 용강동장 및 용강주공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해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관리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내·외빈의 큰절인사, 꽃다발 및 선물 전달식, 식사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올해로 105세를 맞은 어르신은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기쁘다”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용강동의 가장 큰 어른의 강녕하신 모습을 뵈니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김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와 함께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의 시작인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을 보살피고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방안에 대한 국민적 의견수렴 및 공감대 확산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경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 올해에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사업, 청소년 통일공감대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결연식을 통해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서로를 더욱 이해하며 하나 돼 평화통일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더욱 풍성해지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학업과 취업의 실패, 인간관계에서의 좌절을 경험하면서 느끼게 되는 청년들의‘외로움과 불안감!’. 이런 감정들이 점차 쌓여 우울증과 고립, 은둔으로 이어지며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되어가는 청년들의 삶의 현실에서 온전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은 없을까. 고립청년을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중장년, 노년으로 장기 고립의 위험과 가족 자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지자체는 고립청년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 최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사회적 고립청년을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종합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며, 청년을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담고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5.10 폐회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제278회 임시회에서 최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중2,좌2,송정동)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부산지역에서 최초 제정된 것으로, 사회적 고립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주시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을별 경로잔치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면 마을별 마을회, 부녀회, 청년회 등은 해마다 어르신들에게 효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경로잔치를 열었고, 올해는 지난달 25일 아화3리에서 시작해 지난 9일 심곡리 경로효잔치를 끝으로 마을별 행사를 마쳤다. 심곡리 경로효잔치는 강변경로당에서 개최됐으며, 김동해·박광호·김소현 시의원과 전진도 서면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도 서면장은 “경로효잔치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문무대왕면 청년회에서 주최한 제26회 문무대왕면 경로위안 대잔치가 지난 11일 양북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마을주민과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최덕규 도의원과 주동열 시의원, 이진락 시의원, 오상도 시의원 및 문무대왕면 자생단체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년회에서는 정성껏 마련한 점심과 간식들을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100여 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행사지원을 도왔으며, 초대가수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오정 청년회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기쁘고 행사준비와 후원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 경로위안 대잔치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생가를 준비해 주신 청년회와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동작구의회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사 및 현장의정 활동 후 제2차 본회의에서 18건을 최종 처리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작구 CI 전면 교체 등에 예산을 낭비하지 말 것, 환경보존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수행할 것, 사업추진 시 의사결정에 신중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 중 상위법령 인용조문 정비 등을 위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조례 등 1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신민희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영주의원 대표발의) 등 14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변종득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산시 사동 소재 영인유치원의 선생님들과 원아들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5천원을 기탁했다. 영인유치원은 2년마다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각 가정에서 신발, 가방, 옷, 책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과 선생님들이 만든 물품 판매로 마련한 정성스러운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다. 오영애 원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주위를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