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임실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아이랑 마음 톡톡’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30여 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국부모교육연구소의 부모 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3월과 4월 총 2회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는데,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공감을 통한 대화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가족 참여형 활동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3월 28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한 특별한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라서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 여행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자연을 만끽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느끼고, 식물 심기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했다. 무엇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 돌봄에 집중하던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늘 생계와 돌봄에 매여 있다 보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여행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장애인 가족에게 단순한 외출을 넘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2025년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8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 보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19개의 중점 과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동구가 수립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에는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 운영, 장애인복지 민·관 협력 지원 사업 활성화, 장애 인식개선 확대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 중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자 지원은 전액 구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도 확대해 총 36명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총 27억 원의 예산으로 171명의 일자리 참여자의 배치를 완료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선8기 초기인 2022년에 비해 약 2배 이상 예산과 인원이 확대된 규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작년 11월 강동구 첫 구립 장애인복지관으로 개관한 강동어울림복지관(연면적 4442.41㎡,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에서도 장애인을 비롯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요건에 따라 수중운동실, 건강‧재활운동실, 심리운동실, 요리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봄철 자살률 증가 현상인 ‘스프링 피크’에 대비해 4월부터 한 달여간 ‘생명사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자살예방 캠페인을 집중 진행한다. ‘생명사랑 전시회’는 “우리가 여기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갤러리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고립감과 절망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지지와 위로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전시회는 자살예방 인식 개선 콘텐츠, 자살 유족과 청년 서포터즈의 창작 작품,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인식개선) 서울시 자살통계, 자살에 대한 위험요인·보호요인, 생명사랑 및 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을 카드뉴스로 구성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살유족·청년서포터즈 작품전시) 상실의 아픔을 겪은 자살유족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중인 청년서포터즈가 직접 창작한 시, 에세이, 젠탱글 등 등의 작품을 통해 생명과 회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시민참여) 관람객이 직접 희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3월26일 1박2일 장애인단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봉화군에서 장거리 여행이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기획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에서 계획하여 실시하게 됐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이 피는 봄을 알리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실시했으나 올해 유난히 추운 날씨로 인하여 벚꽃은 구경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집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숙박을 하며 간만에 보는 회원들과 장거리 여행을 통해 담소를 나누고 여행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새로운 경험을 가질 기회를 제공 위해 노력하는 봉화군지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글로벌골드필드 하이파이브봉사단에서 지난 3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글로벌골드필드 하이파이브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하은아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글로벌골드필드 하이파이브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골드필드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이파이브봉사단은 2023년 6월 결성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구청에서 2025년 제3회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정책의 기본방향과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4년 동구 장애인복지 사업 성과와 2025년 장애인복지 주요 추진계획 등을 보고 했으며, 이 밖에도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장애인이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2025년도 경로당의 전자제품 및 냉난방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장 또는 노후로 사용이 불편한 경로당 전자제품을 교체하여 노인들이 보다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81,000천원이 증가한 123,000천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으로 경로당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가의 전자제품인 에어컨, TV, 냉장고, 안마의자의 교체 비용으로 사용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등록된 330개 경로당으로 2025.4.1.부터 4.15.까지 15일간 경로당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경로당은 2025년 6월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노인분들이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가를 즐기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강진군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위생복지 향상을 위한 ‘어르신 목욕 나들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목욕 시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목욕 서비스와 식사, 나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추진은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강진군새마을회에 위탁해 추진한다.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여 명에게 강진군은 강진군새마을회와 협력해 어르신 두 명당 자원봉사자 한 명이 전담하는 돌봄 체계를 마련해 목욕 보조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11개 읍면에 회원들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 지역 어르신을 직접 챙기고 돌볼 수 있는 구조다. 이번 사업 추진에 가장 적합한 단체로 평가돼 참여한다. 사업의 첫 출발로 지난 28일 대구면에서 어르신 목욕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22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목욕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보은산 V랜드를 방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항읍은 ‘장항 정원도시 만들기’ 주민 참여운동의 일환으로 6080맛나로거리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리 내 방치된 목재화단에 봄꽃을 식재하며 본격적인 정원도시 조성에 나섰다. ‘장항 정원도시 만들기’는 장항국가습지 복원사업(2024~2029)에 발맞춰 장항읍을 배후도시로 연계, 깨끗하고 활력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장항읍은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꽃화분 조성, 금강로터리 꽃밭 가꾸기, 시가지 홍가시나무 정비, 상가 앞 화분 내놓기 운동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항읍은 꽃심기 사업을 주관하고, 상인회는 “내 상가 앞 화단은 내가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조성된 화단을 직접 관리한다. 양측은 향후 먹거리 축제, 정원도시 홍보 등에도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장항읍은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도 목재화단과 이동식 CCTV를 설치해, 환경 개선과 정원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이번 꽃심기 협약은 정원도시 조성의 시작”이라며 “장항읍이 아름답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등학교 졸업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비반은 3월부터 서천군청소 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고졸 시험 응시 예정자인 관내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집단 학습이나 대면 수업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EBS 온라인 강의 및 교재도 지원해, 다양한 방식으로 검정고시 준비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 등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4월 5일 시행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7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소년복지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23명의 청소년에 대해 생활·자립·학업 등 분야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과 지원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청, 학교, 법률 전문가,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민·관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사례를 공유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변화에 맞춘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아동복지기관 사업계획 발표 ▲각 기관별 지역자원 및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아동복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복지플랫폼 ‘구미복지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플랫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구미복지로’는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통합해 시민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복지서비스 검색, 복지시설 찾기, 복지상담 신청 등 핵심 기능을 시연하고, 사용자 중심의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을 제안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복지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복지로’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 분야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며,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플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양포동 구포복지관(구포동 670-2번지)을 복지와 돌봄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시는 이달 말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해 2026년 초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리모델링 대상 건물은 연면적 998.8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헬스장과 사무실, 2층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아픈아이돌봄센터, 3층에는 탁구장, 다용도 회의실, GX룸 등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민다. 구포복지관은 2007년 운영종료된 구포매립장의 주민편익시설로, 1998년부터 목욕탕과 헬스장으로 운영됐으나, 건물 노후화와 수익성 저하로 2019년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시는 유휴시설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자원순환과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활용 방향을 재정립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저출산 대응과 지역 복지를 함께 아우르는 거점시설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