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2024 안산청소년의회가 13일 열린 안산청소년의원 위촉식과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지역 초등학생 14명과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32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어 진행된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청소년의원들 뿐만 아니라 송바우나 의장과 안산시 청소년재단 및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30일 시 및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통합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이날 위촉식과 본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의원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의장 후보로 2명, 부의장 후보로 4명의 청소년의원이 의장단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본회의 후에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3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호우·태풍 등 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간담회를 갖고 피해 예방 및 복구사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상황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집행 부서와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및 자연재난과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관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지하차도 등 침수·붕괴 우려 지역의 선제적인 통제, 재해복구사업 추진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동우 위원장(청주1)은 “자연 재난은 복구사업도 중요하지만, 철저히 대비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매년 반복되는 풍수해 피해에 도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와 의회가 긴밀히 소통해 충북의 유기적인 재난 대응 관리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헌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3일, 5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5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전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하며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하고 신뢰받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주형 원장이 각 부서 사무실을 방문하며 사랑․감사․존중의 카네이션과 청렴문구가 있는 책갈피를 교직원에게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상호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행됐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속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갑질, 직장내 괴롭힘이 없는 청렴한 중원교육문화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가 오는 24일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 강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버스킹과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댄스팀의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 미 8군 밴드 공연, 외국인 쇼발레단 ‘가르모니나’, 아랍 전통춤 ‘야스민’ 벨리댄스,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드림 뮤지컬’, 퀸·마이클잭슨 댄스음악 ‘튀김 소보체’, What’s up 팝 디스코 밴드 ‘삼점 일사’, 히든싱어 싸이 짜이 ‘김성인’으로 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한 공연의 마무리에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이 준비돼 다채롭고 풍성한 댄스페스티벌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의 행사정보는 주최 기관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및 행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북50플러스센터에 모였다. 지역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제2막 설계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성북50플러스센터를 시작으로 고립·은둔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의 사회 구성원 복귀를 지원하는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를 잇달아 방문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는 중·장년 세대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대한 청취를,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서는 현재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실태와 지원 프로그램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복지 의제를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으로 설정하고 그에 걸맞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우리가 하는 활동들이 어떻게 지역사회에 연결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기관방문을 마친 후에는 플라워테라피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했으며, 꽃바구니도 만들어 자신의 예쁜 작품을 뽐내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2)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민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 가능 가능한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다수인이 이용하는 해수욕장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미숙 의원은 “해수욕장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에서의 흡연은 간접흡연 문제와 안전사고 발생 등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며 “조례 개정으로 휴양공간이나 화재 취약 장소 등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천시는 올해도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체육 증진을 위해 사천교육지원청, 관내 기업체와 손을 맞잡는다. 시는 고성그린파워(주) 김우영 사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5000만 원의 후원금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사업, 체육(눙구·유도)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등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인재 교육 및 학교 체육 증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사천시, 교육지원청이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고성그린파워(주)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억 58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교육현안 해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고성그린파워(주)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인구 감소와 제조업 쇠퇴 등으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의 원천인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에 필요한 연구기관의 장비 구입 등 기반 구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연구 인력 유치 및 육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과학기술은 현대 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지역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 노력은 지역사회의 필수 과제”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에 국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7급 이하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이 알아야 할 청렴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실무 담당 공무원으로서 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조직 내외 관행적 부패발생을 예방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무상 갑질 근절 사례를 알아보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고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숙지하여 깨끗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전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청렴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관내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30세에서 60세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1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을 운영했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관절염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1기 운동 교실에서는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준비운동, ▲노르딕스틱 끌기 및 잡고 놓기, ▲2, 3 step 간격 걷기, ▲알파 테크닉 등 총 16회의 노르딕워킹 이론·실습 교육을 거쳐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노르딕스틱을 일정 기간 대여해 줌으로 지속적인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성의 고용중단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법제연구원의 ‘법률 속 차별 언어 개정을 위한 과제(2021)’에 따르면 ‘경력단절’이라는 부정적 용어와 ‘여성’이 결합한 ‘경력단절여성’을 차별적 용어로 선정하고 있다. 이에 ‘고용중단’이나 법령에서 사용한 ‘경력단절’의 언어적 함의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돌봄노동이 노동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경력보유’로 대체해 여성들의 돌봄노동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전라남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실태조사 주기를 상위법령에 따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으며 생애주기별 경력 유지 서비스 발굴 및 지원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여성이 가진 역량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경력단절이 개인의 실패가 아닌 삶의 일부분이라는 인지를 통해 일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이 입양문화 확산과 입양가정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에 나섰다. 김성일 도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소관 상임위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양가정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인 ‘자조모임’을 통해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 및 시ㆍ군 공공기관의 유휴 공간을 활용 및 자조모임 활동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성일 도의원은 “입양은 단순히 아이를 품으로 맞이하는 행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태어난 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영원한 가족을 선물하고, 사랑과 보살핌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양은 곧 출산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건전한 입양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정책 개선과 입양가정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 자료에 따르면 입양가정은 2021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제35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대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5개 대도시중심구의 협력을 공고히하고 창의적인 우수사례와 중심구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환경․인구 등 공통 현안문제들에 대해 상호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제35차 회의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대도시 중심구의 우수 행정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 중구는 김광석길 내에 미디어 파사드와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 행사를 추진한 ‘새로움을 더하여 김광석길 다시 그리다’ 등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부산 중구는 천혜의 입지를 활용한 작은 음악당 조성, 광복로 분수광장 조성, ▲광주 동구는 매립장 활용한 수소테마파크(H-파크) 조성, 인문활동 공간인 동구 인문학당 조성, ▲대전 중구는 중기부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된 문창·태평전통시장 성공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중앙도서관은 5월 11일 토요일 도서관을 벗어나 도심 속 쉼터인 용지호수공원 일원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숲속 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매년 창원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숲속 도서관’ 현장을 찾은 시민의 반응은 여느 해보다 뜨거웠다. 올해는 2024 창원의 책과 환경을 주제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벌룬·마술 공연’, ‘페이스 페인팅’, ‘숲속 체험 한마당’ 등을 진행하였다. 무료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긴 시민은 접근성이 좋은 용지호수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올해는 ‘북크닉 패키지 대여’와 ‘2024 창원의 책 홍보존’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창원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고, ‘환경 퀴즈 및 토마토 모종 나눔’ 운영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창원중앙도서관 강문선 과장은 “햇살 좋은 봄날, 야외에서 책과 함께하는 숲속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현행 ‘전라남도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에서 ‘전라남도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기증 및 이식 범위를 장기등에 포함되지 않는 인체조직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참여 확산을 위해 공공시설 내에 장기기증 접수창구 설치,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에 대한 조항도 마련됐다. 김미경 의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건강 환경의 변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장기이식 대기 환자가 늘고 있다”며 “이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이 실제 이식을 받지 못해 하루 평균 7.9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기증은 위기에 처한 많은 생명에게 희망을 주는 고귀하고 숭고한 행위”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기증 참여 확산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발